★ 聖人吟(성인음) - 貞夫人 張氏
성인을 읊다
不生聖人時(불생성인시) : 성인이 살던 때 태어나지 못해
不見聖人面(불견성인면) : 성인의 모습 뵈옵지 못해도
聖人言可聞(성인언가문) : 성인의 말씀 들을 수 있고
聖人心可見(성인심가견) : 성인의 마음 볼 수 있어요.
貞夫人 張氏(1598-1680) : 敬堂 張興孝선생의 딸,
石溪 李時明선생 配,
어려서부터 시서화에 모두 능통하였다고 함
치술령 옮김
저 역시 성인이 살던 때 태어나지 못했지만
성인의 시심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