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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신곡 ‘천생연분’

疾 風 勁 草 2015. 12. 24. 08:44




“어쩌면 당신과 나는

이 세상 하나뿐인

천생연분인 것 같아요

 

이렇게 또 죽고 못 사니

눈에서 잠시 멀어지면 이별인 듯 아쉬워하고

다시 또 눈이 마주치면 망울망울 애끓는 사랑

 

보고 또 보고 다시 또 봐도 나의 사랑 아닌 곳 하나 없으니

당신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사랑 사랑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