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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감악산 675m 경기 파주 적성면, 양주 남면

疾 風 勁 草 2014. 8. 29. 09:03

 

( 5 ) 감악산 675m 경기 파주 적성면, 양주 남면

 

양주시 남면에 있는 높이 674.9m의 신령스러운 산으로 일설에서는 멀리서 산을 바라보면 전체적으로 감색을 띠고 있어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감악산은 경기도 오악의 하나로 신령스러운 산으로 일컬어지며 토속신앙의 근원지가 된다.

한편 이 곳에서는 감악사라는 사당이 있었고 주변에 빗돌대왕비 혹은 몰자비 또는 진흥왕순수비(1982년도 동국대학교 감악산 고비 조사단에서 진흥왕순수비의 가능성을 제기하였으나, 결론을 낼만한 확실한 증거는 발견되지 못했다)로 불리는 연대미상의 비석이 있다. 감악산은 서울과 개성의 중간지점에 솟아 있으며 맑은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서울의 북한산, 동두천의 소요산이 보인다.

감악산이란 땅이름이 문헌에 처음 나타나는 것은 삼국사기부터이다. 이후 발간된 문헌에 따르면 “감악산은 웅대하고 높으며 송곳처럼 뾰족한 정상에 오르면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다. 정상에는 사당이 있고, 정기적으로 감악산 산신에게 제사를 올린다. 이 신령을 당나라 장수 설인귀로 이해하기도 한다”고 기록하였다.

한편 산 정상에는 향토유적 8호로 지정된 삼국시대 고비(古碑,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산 25번지, 높이 170cm)가 서 있는데, 일명 '빗돌대왕비 또는 설인귀비'라고도 한다. 이 비석의 글자는 마멸되어 있는데, 그 생김새가 북한산의 진흥왕순수비와 비슷하여 진흥왕 순수비라는 설도 있고 당나라 장수설인귀가 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으로 미루 어 설인귀비라는 설도 있다. [양주시청 자료]

감악산(紺嶽山 674.9m)은 도봉·북한·개성 송악을 바라보며 수많은 전란을 왔으며,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시 남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산정에는 판독이 되지 않는 속칭 빗돌대왕비(일명 설인귀비 薛仁貴碑)와, 임꺽정봉에는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살았다는 설인귀굴이 있다.

또한 임꺽정봉을 비롯해서 노송 어우러진 그림 같은 암봉이 네 곳이나 있다. 산행 들목은 설마치고개를 넘어선 설마치계곡 중간의 설마교다. 버스정류소 역할을 하는 설마교에서 동쪽 계곡 안으로 3 - 4분 들어가면 거북바위휴게소에 닿는다. 휴게소 출입구 앞에 승용차 크기의 납작 엎드려 있는 거북바위가 있다. 튀어나온 부위가 거북이의 머리와 앞발 뒷발을 빼닮았다.

거북바위 옆 입산통제소를 겸한 감악산 관리사무소 매표소에다가 산불예방기간에는 반드시 인화물질인 담배, 라이터, 취사도구를 모두 맡기고, 인적사항을 적으면 들어가게 된다. 비시즌(시즌은 5월16일~10월30일)이어서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매표소를 지나 S자로 굽돌아 오르는 오르막을 올라선 다음 4분 가면 왼쪽 아래 운계폭포로 가는 갈림길 안내판(운계폭포 0.1km)이 있다.

폭포 갈림길에서 5분 거리에 이르면 범륜사(梵輪寺)에 닿는다. 사적비에는 신라 때 의상대사가 운계사(雲溪寺)라는 이름으로 초창하고, 6·25 이후 잣나무 11만 주에 낙엽수 10만 주를 심은 후, 1973년 금봉(錦峰) 응섭(應燮) 화상이 새로이 이 절을 중창했다는 내용이 쓰여 있다.

범륜사를 뒤로하고 계곡길로 10분 올라가면 숯가마터가 있는 잣나무쉼터에 닿는다. 잣나무쉼터를 지나 8분 정도 더 들어서면 작은 분지를 이룬 묵밭 삼거리에 닿는다. 이 삼거리에서 정상으로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왼쪽 급사면 길은 북서릉인 까치봉으로 오르는 길이고, 안골로 직진하는 길은 약수터→어름골재, 또는 안골 남쪽을 감싸고 있는 640m봉 암릉→임꺽정봉을 경유해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묵밭 삼거리에서 안골 안으로 3~4분 들어가면 만남의 숲 쉼터가 있다. 쉼터에서 약수터→어름골재로 가는 편안한 계곡길이 있지만, 감악산의 진면목을 보려면 640m봉 암릉으로 올라야 한다. 쉼터에서 오른쪽 지능선길로 들어가 약 30분 올라가면 암릉길이 시작된다.

암릉길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임꺽정봉이 마주보이고, 오른쪽 아래로는 신암저수지 방면 부도골과 뒷골이 아찔하게 조망된다. 까마귀떼가 창공을 가르며 유희를 즐기는 모습을 보게되는 암릉길로 7~8분 오르면 안내판과 119 푯말(감악산 4-3)이 있는 640m봉 꼭대기를 밟는다.

640m봉에서 북으로는 안골 건너 까치봉 능선, 그 오른쪽으로 감악산 정상이 마주보인다. 동으로는 거대한 암봉을 이룬 임꺽정봉 옆으로 동두천시가 시야에 와닿고, 그 오른쪽으로는 칠보산, 또 그 오른쪽으로는 불곡산 뒤로 수락산이 보인다. 남으로는 한북정맥과 함께 도봉산,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 등이 그 오른쪽 한강봉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다.

640m봉을 뒤로하고 약 100m 내려서면 남쪽 봉암사(부도골) 갈림길이 있는 부도골재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부도골재 왼쪽 사면 길은 어름골재로 가는 길이다. 부도골재를 뒤로하고 오른쪽 급경사 암릉길로 12분 가량 올라가면 임꺽정봉(일명 응암봉) 정상이다.

삼각점(문산 22)이 있는 봉우리에서는 북서쪽 아래로 640m봉 암릉과 설마치계곡이 파주시내와 임진강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다. 이 방향 멀리로는 개성 송악산도 눈에 들어온다. 임꺽정봉을 내려서서 북릉으로 10분 내려서면 우물처럼 내려다보이는 임꺽정굴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일명 설인귀굴(薛仁貴窟)이라고도 불리는 이 굴은 고구려를 치러온 당나라 장수 설인귀가 이곳에 진을 쳤다는 얘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조선지리(朝鮮地理·1918년판)에는 봉암사를 소개하면서 ‘이 절이 바위로 이뤄진 굴속에 있는데 설인귀가 혈거(穴居)한 곳으로 전해진다’고 기록하고 있다.

굴 상단부 입구는 어른 몸통이 겨우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다. 발부터 집어넣게 되는 구멍에서 6~7m 깊이에 매어진 밧줄을 잡고 내려가면 3~4평 넓이 굴속이다. 남동쪽 해뜨는 방향으로 굴이 휑하니 뚫려 있다. 이 굴 안쪽으로 다섯 걸음을 들어가면 구덩이가 나오는데 깊이와 넓이를 추측할 수 없다고 한다.

이 굴은 적성현지(1842년판과 1871년판)에 등장하는데, 일설에서는 고려 말 충신 남을진 선생이 은거했던 남선굴이 바로 이 굴이라고도 한다. 임꺽정굴에서 북릉으로 7~8분 거리에 이르면 어름골재에 닿고, 7 - 8분 더 오르면 널찍한 공터를 이룬 감악산 정상이다.

북동쪽 빗돌대왕비 뒤로 돌아서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북동쪽 전곡 넘어 고대산, 금학산, 지장봉, 관인봉이 멀리 복주산과 함께 조망된다. 동으로는 마차산, 소요산, 왕방산과 그 뒤로 화악산, 명지산, 연인산, 매봉 등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하산은 다시 어름골재로 내려선 다음 안골→약수터→묵밭→범륜사로 내려가면 편리하다.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는 경우 이 안골 코스로 내려가면 된다. 서릉인 까치봉 하산길이 재미있다. 시종 정면으로 개성 송악산을 바라보며 15분 내려서면 기암절벽 위에 노송들이 군락을 이룬 까치봉에 닿는다.

까치봉을 뒤로하고 아기자기한 바위지대를 내려서서 30분 가량 내려가면 440m봉인 쌍소나무 쉼터에 닿는다. 이 쉼터에서 하산길은 두 코스로 갈라진다. 북서쪽 능선으로 약 1km 거리인 선고개에 이른 다음 남쪽 소맷골로 내려서면 설마치계곡 323번 지방도변 감악산휴게소에서 산행을 마치게 된다.

쌍소나무 쉼터에서 남서쪽 능선으로 10분 내려서면 안골 묵밭으로 내려가는 길과 만나는 안부에 닿는다. 여기서 묵밭으로 내려가 범륜사를 경유해 설마교로 하산하면 된다. 또는 안부에서 계속 남서쪽 능선을 타고 25분 더 가면 계곡휴게소 갈림길(왼쪽)이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계속 직진, 급경사 내리막길로 10분 내려서면 소맷골 입구 감악산 휴게소 앞이다.

신암저수지 코스
감악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과 양주시 남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암릉코스로는 남릉에 솟은 임꺽정봉에서 서쪽으로 뻗은 암릉이 대표적이다. 임꺽정봉 서릉은 병풍바위→멧돼지바위봉→악귀봉을 거쳐 남쪽 설마치고개로 이어지면서 능선을 경계로 서쪽은 적성면, 동쪽은 남면으로 나눈다.

임꺽정봉 서릉 코스는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지만, 병풍바위 서쪽으로 조금 거리를 두고 있는 악귀봉→멧돼지바위봉 구간은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최근 이 코스에는 양주시에서 구간마다 상세한 안내판을 세워 놓았다. 악귀봉으로 오르는 길은 범륜사에서 안골을 경유하는 코스와 악귀봉 남쪽 탑골에서 오르는 두 코스가 있다.

운계폭포 방면 범륜사에서 악귀봉은 안골 안으로 약 800m 거리인 만남의 쉼터 갈림길에서 남동쪽 지능선으로 약 1시간 가량 올라가면 된다. 항상 등산인들로 붐비는 이 코스는 악귀봉과 멧돼지바위봉 북사면 우회길로 이어져 병풍바위 아래 얼굴바위 갈림길(사거리 안부)로 직등하게 되어, 이 서릉(암릉)을 놓치기 쉽다.

그러나 악귀봉 남쪽 신암2리에서 탑골을 경유해 오르면 바로 악귀봉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놓칠 염려가 없다. 신암리 323번 지방도 갈림길에서 약 1.5km 거리인 신암저수지 둑길에서 약 1km 더 들어가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합수점에 닿는다. 산불감시초소에서 오른쪽은 부도골이고, 왼쪽은 탑골이다.

악귀봉은 왼쪽 탑골 안으로 이어지는 유격장 가는 길로 들어간다. 탑골 안으로 7~8분 들어가면 오른쪽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오른쪽 길은 얼굴바위 남릉으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왼쪽 유격장 가는 길로 3 - 4분 더 들어서면 길은 계류를 건너 유격장 가는 길을 벗어나 오른쪽 계곡길로 이어진다.

20분 올라가면 마애불이 있고, 마애불에서 40분 더 올라가면 서릉 삼거리 안부에 닿는다. 삼거리 안부부터 본격적인 암릉길이 시작된다. 안부에서 오른쪽(동쪽) 바위벽에 매인 15m 밧줄을 잡고 올라가면 길이 둘로 갈라진다. 왼쪽 길은 안전한 우회길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10m 바위를 세미클라이밍으로 올라가면 정면으로 악귀봉, 멧돼지바위봉, 병풍바위, 임꺽정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면으로 전개되는 암릉으로 바위를 오르내리며 15분 거리에 이르면 수십 길 협곡 건너로 멧돼지바위봉이 마주보이는 악귀봉 꼭대기에 닿는다. 악귀봉에서 약 70m 전방으로 마주보는 멧돼지바위봉 수직절벽도 윤곽이 사람얼굴을 닮았다. 그 절벽 꼭대기에 귀여운 돼지를 닮은 바위도 보인다.

이 바위가 얼굴바위가 아닌가 착각하게 되지만, 얼굴바위는 멧돼지바위봉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수직절벽인 악귀봉을 뒤로하고 4 - 5분 가면 고인돌을 닮은 기암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천정 아래 구멍 사이로는 멀리 도봉산과 북한산이 조망된다. 구멍 안으로 들어가면 남쪽 절벽 아래로 탑골과 신암저수지가 함께 내려다보인다.

고인돌바위에서 2~3분 더 올라가면 등산로 안내판이 나타나고, 곧이어 멧돼지바위에 닿는다. 멧돼지바위 주변은 너럭바위와 함게 분재와 같은 노송들이 그늘을 드리워 쉬어가기에 좋다. 이곳에서 중식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멧돼지바위를 뒤로하고 3~4분 내려가면 병풍바위 아래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남쪽 얼굴바위봉 꼭대기는 암릉길로 약 100m 거리다. 계속 병풍바위를 오르려면 얼굴바위봉 꼭대기에서 다시 사거리 안부로 되돌아나와야 한다.

사거리 안부에서 북쪽 길은 병풍바위 우회길이다. 병풍바위 직등길은 직벽에 매인 5m 밧줄을 잡고 오르게 된다. 세미클라이밍으로도 오를 수 있는 5m 밧줄 위로 오른 다음, 왼쪽 턱진 바위를 횡단하면 우회길과 만나게 된다. 이후 계속 암릉길로 5~6분 올라가면 병풍바위 꼭대기(해발 약 640m)에 닿는다.

병풍바위에서는 북동으로 감악산 정상, 동으로 임꺽정봉이 마주보인다. 암릉길로 2~3분 더 내려서면 남쪽 얼굴바위 남릉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사거리에 닿는다. 안부인 사거리에서 왼쪽(북동) 길은 감악산 정상 방면 얼음골재, 직진하는 길은 임꺽정봉으로 가는 길이다.

직진하는 능선길로 들어서면 우회하는 삼거리가 나온다. 계속 직진하는 바윗길로 5~6분 올라가면 바위 꼭대기에서 7m 높이 절벽을 내려가게 된다. 이곳에 매인 굵은 밧줄을 잡고 내려서면 우회길과 만나는 사거리 안부다.

안부에서 북쪽 길은 정상 방면 얼음골재에서 이어져 온 길이다. 안부에서 직진, 45도 경사 바위를 20m 더 오르면 임꺽정봉 정상이다. 하산은 북쪽 얼음골재에 이른 다음, 서쪽 안골→범륜사, 또는 얼음골재에서 5분 거리인 감악산 정상을 올라보고, 서릉인 까치봉 능선→범륜사→운계폭포를 경유해 설마교로 내려서는 코스가 괜찮다. 하산지점에서 곧바로 귀경길 버스를 탈 수 있는 코스다.

신암저수지를 기점으로 탑골→악귀봉→멧돼지바위봉→병풍바위를 경유해 임꺽정봉에 오른 다음, 얼음골재→정상→서릉 까치봉→범륜사, 또는 얼음골재→안골→범륜사를 경유해 323번 지방도 상 설마교로 하산하는 산행거리는 약 6km로, 4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 설마교→범륜사→안골→만남의숲 쉼터→640m봉 암릉→부도골재→임꺽정봉→임꺽정굴→어름골재→정상→서릉→까치봉→440m봉 쌍소나무 쉼터→선고개→맷골→감악산휴게소, 또는 계속 서릉을 타고 소맷골 입구로 하산 (8km, 약 5시간)
◐ 쌍소나무 쉼터→서릉아래 안부→묵밭→범륜사→설마교(6.5 km, 약 4시간)
◐ 신암저수지→악귀봉→멧돼지바위봉→병풍바위 경유→임꺽정봉→얼음골재→정상→서릉 까치봉→범륜사, 또는 얼음골재→안골→범륜사를 경유해 323번 지방도 상 설마교 (6km, 약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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