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나들이가 취소되서 빈둥거리다 예전부터 오르려 했던 태화산-백마산 코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우리동네(태전동)-경안시버스로-곤지암터미날-도척면-유정리저수지(태화산 입구)
동기 용석이 아버님이 사시는 동네죠!
밑에 유정리 저수지가 보입니다.
멀리 양평이 보입니다. 날씨만 화창하다면 용문산이 보일텐데....
곤지암쪽....
점심
이천방향....
노고봉에서 페어글라이딩 하네요!!!
내가 넘어온 태화산, 마구산입니다.
명당 자리가 있네요!
저기 백마산 용마봉이 보입니다.
곤지암 리죠트.
아줌마들이 뭘 열씸히 케는지?
둥글래라고 하네요!... 둥굴래차의 그것?
미사일 기지라는 표지가 보였는데, 모형들이네요!
저 멀리 태화산 자락이 보이네요!! 이제 끝에 다가감니다.
백마산 용마봉에서...
광주 초월읍쪽입니다.
드디어 다왔습니다.
5~6 시간 산 위에서만 다녔더니 귀가 윙윙 거리네요! 경기도 광주시와 용인을 지나는 태화산 ~ 백마산 코스는 인터넷에서도 많이 열람이 되는군요.
비교적 능선들이 평탄하고, 좀 지루한 구간도 있지만, 거진 산위에서 오래 거니는 것도 그 나름데로 괞챤네요.
다만 날씨가 연무가 심해 좋은 풍광을 못찍어서 아쉽구요.
요즘 하도 물가가 올라서 뭘하려 해도 주머니 사정상 머뭇거리는데, 등산은 항상 오르지 안는 그 물가 그대로 우리를 받아주네요!
다음 산행은 우리동네 2번째 코스로 무갑산 ~ 관산 코스를 올라 볼라 합니다.
출처 : 서울 영동고등학교 6회 동기회(yd6)
글쓴이 : 김경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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