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기 ◆ ◆

전기의 이동경로,전기의 종류

疾 風 勁 草 2017. 2. 2. 15:37

 

전기의 이동경로

우리가 흔히말하는 전기는,

발전소에서 생산되어 송전탑에 매달린 전선을 타고 변전소까지

초고압(154,000V, 345,000V, 765,000V, 보통154KV, 345KV, 765KV라고 한다) 으로 배달된다.

이 초고압 전기는 다시 변압기를 통해서 각 공장이나 도시에 필요한 고압

(보통 22.9KV 또는 6.6KV 3.3KV )으로 낯추어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이렇게 받은 고압은 다시 실제 기계나 전등 등에 필요한 낮은전압 으로 변압기를 거쳐 낯추어진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경제성과 안전성이 이유이다.

전기는 금속을 타고 이동되는데 모든금속은 저항이 있어 전기의흐름을 방해한다.

즉 전선으로 이용되는 구리나 알미늄은 짧은거리는 저항이 적지만

긴 거리를 오는동안 저항이 많아 손실이 생기는 것이다.

이 손실을 줄이려면 전선을 굵게 제작해야 하는데 그러면 금속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무거우니 철탑도 더 튼튼하게 제작해야하고 더 많은 땅도 필요하게 된다.

이때 같은 굵기라도 전압을 올려주면 더 많은 전력을 수송 할 수 있으므로

전압을 높혀 보내게 되는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전압을 높히면 절연(전기를 흐르지 않도록 하는 막아주는 물질)은 상대적으로

높아야 하므로 더 비싼 물질을 이용하여 보호해야 안전하다.

이 두가지 의 경제성을 따져서 단계별로 전압을 적절하게 정해서 우리의 가정이나,사무실,공장으로

배달된다고 보면 된다.

 

전기의 종류

전기는 직류(DC)와 교류(AC)가 있다

직류는 전기의 극성이 변하지 않고 Plus 와 Minus 가 일정하다.

직류는 조명, 직류전동기, 대부분의 전자제품이 작동되도록 역할을 한다.

건전지,충전가능한 축전지,축전지(Battery),태양전지판 등이 직류에 속한다.

태양전지판은 직류이지만

인버터 라는 전자장치를 통해 교류로 바꾸어진 후 가정용 교류전기와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교류는 전기의 극성이 순간순간 바뀐다.

국내 한전에서 공급하는전기는 1초에 60번 바뀌는 60Hz(헤르쯔) 이다.

유럽이나 일본등 일부국가는 50Hz를 기본으로 하는경우도 있다.

교류는 다리미,전열기,밥솥, 교류전동기 등에 사용된다 하지만

요즘은 반도체 기술이 발달되어 교류도 쉽게 직류로 바꿀 수 있어서 전자제품 대부분은

교류를 넣어도 제품내부에서 직류로 바꿔주므로 문제없이 사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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