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0일 (제192회 청계산 정기산행)

 

★ 제123회 현악회 송년산행 및 제192회 현석회 정기산행 ★

 

★ 송년산행 - 청계산을 찾아서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09년  12월  20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호선 양재역 7번출구 옆 마을버스 4432번 → 옛골종점하차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2시간 30분>

                   <옛골입구 - 봉오재 - 소나무능선 - 철쭉능선 - 이수봉 - 깔닦고개 - 천수샘 - 정토사>

    ▶ 현석산악회 코스변경 ◀

       ▶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2번출구 →

                                      뉴코아아웉렛 앞 / 오전 9시 출발

       ▶ 등산코스 : <약 3시간 30분>

         <뉴코아아웉렛 - 문원동약수터 - 과천매봉 - 절고개 - 절고개능선 - 이수봉 -

           깔닦고개 - 천수샘 - 정토사>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장갑, 보온 옷, 겨울용 채비, 스틱 등

5. 기      타 : ▶ 뒤풀이 : 12시 30분 동치미메밀막국수 2층(정토사 옆)

                  <T. 031-751-1441>

 

 

 

 

★ 참석자

<강법선, 강종훈, 문경탁, 박제순, 이종우, 이창성, 현광익, 현영훈, 그리고 나> - 이상 9명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엄습해 오는 주말.

이제 어느듯 한해도 저물어 가기 시작한다.

재경현악회 활동을 마감하는 오늘의 송년산행.

친구들은 몇명이나 참여할려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약속시간 보다 일찍 만남의 장소에 도착했다.

전철을 타고 가는 동안 주변을 돌아봐도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등산인구가 주말인데도 적다.

현재의 기온은 영하 8.6도.

하늘은 맑지 않지만, 어쩜 눈이라도 내릴런지 모르겠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눈이 조금 내린다는 예보도 있었다.

....

오늘의 송년산행은 옛골에서 시작하여 이수봉을 갔다가 돌아오는 아주 짧은 코스라서, 우리 현석회 회원들은 조금 일찍 만나 과천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만남의 장소를 과천정부청사역으로 잡았다.

그리고 출발시간도 본 진행보다 약간 빠른 오전 9시.

9시 정각이 가까워지면서 친구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과천정부청사역에 도착한 인원은 7명 그리고 후배인 창국.

우리는 9시가 조금지나 정부청사역 2번출구를 빠져나가 문원동으로 향했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관악산을 바라보니 옅은 구름이 살포시 내려앉기 시작했다.

혹시나 눈이 내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면서, 마을길을 지나 문원동 산행입구에 도착했다.

조용한 아침의 날씨는 그래도 차거움이 엄습해 오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의 날씨보다는 나은 편이다.

어제는 영하 11도의 강추위가 왔었다.

우리는 옷을 따뜻하게 챙겨입고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문원동 약수터를 지나 좌측으로 난 산길을 올라 능선을 따라 과천 매봉을 향하여 지나기 시작했다.

주변은 앙상한 가지만이 겨울을 준비하는 듯 했고, 날씨는 서서히 관악산에서 옅은 안개구름이 몰려 오기 시작하더니 옅은 진눈개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눈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듯 하다.

친구들과 어울려 천천히 산길을 오르고 또 오르기 시작했다.

어쩜 우리들도 현악회팀들과 12시경에 가까이 닥아가서 이수봉에서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2번출구 역내에서....>

 

 

<2번출구를 빠져 나오는 친구들>

 

 

 

 

<문원동 약수터를 지나면서....>

 

길가에는 낙엽들만이 겨울을 재촉하는듯 흩어져 길가를 메우고 있다.

차거운 겨울의 바람은 몸을 움추러들게 만들기도 하면서....

 

 

<다람쥐 광장을 향하여....>

 

 

<헬기장에서....>

 

 

 

 

 

 

 

 

<삼거리>

 

직진으로 향하면 청계사, 우측으로 향하면 방금 지나온 과천 매봉 방향이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 친구들과 등산객들>

 

 

 

 

 

 

<망경대를 배경으로....>

 

 

 

 

<과천 매봉으로 향하는 능선>

 

 

<호수와 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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