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봉 제일 높은 곳에 앉아 사진을 담다.
반대편의 로프가 있는 곳이 제2봉을 안전하게 내릴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런데 좀 아쉬운 것은 로프가 가늘다는 것이다.
약간 굵은 로프로 설치되 있으면 하는데....
꼭지점에서 바라 본 측면의 아래쪽..... 낭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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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사이의 틈세를 올라야 중간지점에 갈 수 있고,
또한 막상 올랐다 하드래도 지금 보이는 것처럼
좌측의 틈새로 불안하게 내려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행은 안전을 위해 우회하다.
그리고 바로 뒤로 보이는 것이 제5봉이다.
제5봉부터 8봉까지는 그런대로 괜찮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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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봉에서 좌측으로 제6봉이다.
봉우리가 두개 있다고 해서 두개의 봉우리를 한개씩 계산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일행은 제5봉을 지나는 길에 간식을 하다.
능선 보이는 구간이 바로 제4봉과 뒤의 제3봉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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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봉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가는 등산로와 우측으로 가는 등산로가 나온다.
선택은 봉의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9개의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서는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