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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랑노래

疾 風 勁 草 2011. 3. 4. 12:32

 

 

 

가난한 사랑노래

 

 

 

 

가난한 사랑노래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 신경림, ‘가난한 사랑노래’에서  --

비록 남보다 덜 가져서, 넉넉하지 못해서
지금은 추운 듯해도
추위를 따듯하게 녹여주는 사랑의 온기.

사랑의 힘은 이리도 위대하고 뜨거워서
위로가 되고 힘이 되고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 사랑  /조영남,패티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