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산행일지 ★★

●●●●● 12월02일 (제348회 수락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2. 12. 4. 14:52

 

 

★ 제348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수락산 내원암/하강바위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2년 12월 02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당고개역 1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4시간>

   <미가당 - 옥류골 - 내원암 - 수락산장 - 사거리(이정표) - 수락산 - 철모바위 - 하강바위 -

     치마바위 - 탱크바위 - 용굴암 - 산신각 - 학림사 - 당고개역>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보온 옷 등

5. 기     타 :

 

 

* 참석자 *

 

<강종훈, 박제순, 이종우, 이창성, 임영준, 현광익, 현영훈, 허엽 그리고 나> - 이상 9명

 

어느듯 12월 한 장의 달력만 남았다.  시간과 세월은 왜 이리도 빠르게 흘러가는지?

초겨울에 접어든 겨울의 추운 날씨속에 오늘도 친구들과 어울려 수락산 산행에 나서려고 한다.

하늘은 아주 맑고 쾌청하지만, 그러나 겨울 기온이 감도는 날씨는 차겁기만 하다.  오늘 일기예보에 의하면 영하권의 날씨속에 최고 영상 3도의 기온을 나타낸다는 예보를 받았다.

4호선 전철을 타고 당고개역에 도착하니 오전 9시 50분.  종훈이와 함께 역에 도착하여 개찰구를 빠져나가 1층으로 내려가는데 영훈이와 광익이가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동안 영준, 광익, 영훈이가 먼저 버스를 타고 미가당으로 향했고, 뒤이어 창성, 제순, 종우가 도착해 주었으며, 생각지도 않았던 허엽 친구가 도착해 주었다.

일행들은 당고개역 1번 출구 건너편으로 지나가서 청학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미가당으로 향했다.   영하권의 날씨라서 그런지 하늘은 대단히 쾌청하다.

일행들이 미가당에 도착하니 그곳에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미가당에 도착한 후, 친구들과 어울려 골목길을 따라 옥류골 방향으로 들어갔다.

옥류골로 올라서는 길목에 이르러 좌측 가옥을 바라보니 엊그제 내렸던 눈이 조금 남아 있었다.

 

<옥류골을 올라서면서...>

 

포장길을 따라 옥류골로 올라서다 보면 능선으로 올라서는 삼거리에 닿는다.  예전에 지났던 코스이고, 금일은 그곳으로 가지 않는다.  그리고 우측 옥류골을 내려다 보니 계곡의 골짜기와 식당들은 하얀 눈으로 살포시 드리워져 있었다.

 

<눈길의 포장길에서...>

 

<암반지대의 경사진 곳을 올라서며...>

 

<가운데 은류폭포를 바라보며...>

 

<금류폭포 앞에서...>

 

 

<금류폭포 옆쪽의 급경사 계단길을 바라보며...>

 

금류폭포에서 내원암으로 올라가는 길목은 두 갈래가 있다.  우측의 급경사 돌계단길을 올라서던가 아니면 우측으로 조금 더 나아가 돌아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급경사 돌계단길을 내려다 보며...>

 

<내원암 진입로에서...>

 

내원암으로 올라서는 길목에 닥아서자 좌측으로 금류폭포 상단의 암반지대와 함께 자그마한 산장이 한개 있고. 바로 좌측으로 난간대를 통과하여 수락산장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고, 내원암으로 올라서 내원암 좌측 돌계단길을 타고 수락산장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또한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다.

 

<금류폭포 상단에 새겨진 금류통천이라는 글자>

 

<금류폭포 상단에서...>

 

 

<내원암 올라서며...>

 

 

 

 

<내원암 경내에서...>

 

<내원암 대웅보전>

 

 

<내원암 대웅보전 우측의 등산로를 바라보며...칠성바위로 올라가는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