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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입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 - 경복궁역 (01)

疾 風 勁 草 2009. 11. 25. 08:32

 

★ 북한산 응봉에서 사모바위로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09년  11월  22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3호선 구파발역 2번출구 밖 / 오전 10시

    * 마을버스 7724번 → 진관사 입구

3. 등산코스 : <약 3시간>

                   <진관사 입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 옷,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 참석자

<강종훈, 문경탁, 이창성, 임영준, 황영찬, 허영두, 현광익 그리고 나> - 이상 8명

 

차거운 아침 날씨.

하늘은 잔뜩 흐린날이다.

오랜만에 찾아보는 응봉능선길이라 기대가 된다.

응봉능선을 타기 위해서는 진관사로 가야 하는데, 교통편은 어떤지 궁금하기만 했다.

최근 타산악회의 산행기에 의하면 구파발역 2번출구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고 하는데....

약속시간 보다 일찍 구파발역에 도착하여, 1번출구로 나간 다음 김밥을 사고, 2번 출구 방향으로 가 보았다.

주변은 온통 건설공사 중이라 버스가 다닐만한 곳은 전혀 없었고, 예전에 진관사쪽으로 향하던 버스길은 3번 출구였는데, 마찬가지로 그곳 역시 버스가 다닐 수 없는 상황이었다.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라 도대체 버스는 어느곳에서 타야한단 말인가.

3번출구 방향으로 가 보았지만, 진관사로 가는 버스 안내는 전혀 없었다.

일단 다시 4번 출구 방향으로 가보았지만, 4번출구 방향에서 버스 정류로 가보았으나, 그곳에도 진관사행은 없었다.

다시 전철역 구내로 들어가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한쪽에 진관사행 버스 타는 장소가 나와 있었다.

....

그곳은 전철2번출구에서 나와 우측의 공사중인 공간의 자그마한 통로를 따라 아파트 단지가 있는 곳으로 약 200여미터를 지나가면 초등학교 근방의 버스정류장이 나왔다.

일단 버스타는 곳을 확인하고, 친구들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렸다.

오늘은 왠지 우측의 발이 몹시 아프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오늘의 컨디션은 별로 좋지 않다.

약속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친구들이 도착해 주었고, 우리들은 버스정류장을 향하여 2번출구를 지나 아파트 단지로 향했다.

경탁이는 약간 늦는 관계로 택시를 타고 연신내에서 진관사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는 이야기였다.

우리들은 버스 정류장에서 <7724번> 버스를 기다린 후, 버스를 타고 약 15분 거리에 있는 진관사로 향했다.

▲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2번 출구
    공사가 한창이라 버스 정류장이 없어짐. 진관사는 출구를 나와 왼쪽으로 약 150m 정도 가면 힐스테이트 APT 128동 앞 은진초등학교 정류장에서 7724번 버스를 타고 진관사로 이동
 

 

           <공사중인 구파발 2,3번출구 주변의 모습>

                                 ▲ 은진초등학교 정류장 출발 7724번 버스 운행시각표

 ▲ 은진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 버스에서 내려 진관사를 향해...
 

 ▲ 진관공원지킴터

 ▲ 등산안내도

 ▲ 극낙전

              <진관사로 향하면서....>

              <진관사 일주문 가기전의 사모바위로 향하는 이정표>

 

              <진관사를 바라보면서....>

 ▲ 정3품 김사명 자선송덕비

 <진관사 일주문을 지나 바로 좌측으로 있는 비석>

              <비석 옆쪽의 산길을 따라 응봉능선으로 향하면서....>

 ▲ 오르는 길에 있어 머리에 부딪힐 수 있는 이정목 - 우리 일행 중 종훈이형 부딪혀 이마에 상처가 생김
하루빨리 약간 뒤로 옮겼으면 그렇지 않으면 주의 안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