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식장소인 잣나무 산림욕장>
이곳에서 특별식이 제공된다. 재경현악회 임원진들이 준비한 제주도 특별선물 음식인 자리돔 물회.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특별히 공수한 자리돔과 빙초산을 가지고 특별요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오늘의 요리사는 일본에서 오랜기간 요리사로 일했던 산악회장 후배란다.
시간에 맞춰 자리돔 물회를 먹기 위해 지금 열심히 준비중에 우리들이 도착했다.
앞에 바라보이는 장소에 자리를 잡고 앉아 이 요리가 준비되는 동안 회에서 준비한 막걸리로 서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한다.
재경현석회 회원들은 총 14명으로 이곳에서 맨 우측으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대충 80여명 정도 될 듯하다.
특히 회에서 마련한 특별식 자리돔 물회와 더불어 임원 회기인 23회에서 후식으로 수박까지 준비해 주었다.
즐거운 산행과 더불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임원진과 23회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지면을 통해서 드리고 싶다.
<자리를 잡은 후, 잠시 호흡을 가다듬으며...>
<잣나무 산림욕장 아래쪽 삼거리>
현재의 장소에서 식사를 마친 후, 회원들은 좌측 방향인 석수역을 향하여 지나가게 될 것이다. 거리는 3.1km로 약 1시간 정도를 내다보고 있고, 술을 많이 한 경우, 직진 방향의 길목을 따라 내려간 후, 우측으로 오솔길을 타고 지나게 되면 거리가 약 600미터가 되고, 20여분이면 도착하게 된다.
일단 식사를 하고 난 후 판단을...
<호압사로 올라가는 길목의 계단길을 올려다 보며...>
<자리를 잡고 앉아 자리돔 물회가 준비 되기전 막걸리로 단합의 건배를...>
<오고가는 술잔속에 정을 깊어만 가고...>
<제주 모슬포산 자리돔>
<자리돔 물회>
잣나무 산림욕장에 둘러앉아 자리돔 물회와 막걸리로 6월의 산행과 서로간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리돔 물회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보니 두 그릇, 세 그릇, 네 그릇 정도씩 먹을 수 있는 양이 되었다. 물론 나 역시 물회맛이 일품이어서 두 그릇을 비웠다.
식사를 하는 동안 산악회장님과 선배 그리고 여러분들의 고마운 말씀이 있었고, 또한 지난달 거행되었던 재경현악회 건국대 행사에 대한 양창국 부회장의 감사 말씀도 함께 이어졌다.
식사 시간을 즐거웠고, 자리돔 물회맛도 좋다보니 우리 친구들 쪽에서 막걸리를 10병 정도 비웠다. 잣나무 산림욕장에서 점심겸 뒤풀이 행사를 마친 후, 선배님들은 먼저 석수역 방향으로 출발했고, 친구들은 나의 뒤를 따라 제일 가까운 하산길을 택했다.
특히 오늘의 행사를 시발점으로 산행에 참여하겠다는 홍진표 친구의 의사 표시와 더불어 신고식으로 역전 근방에서 호프 한잔씩을 사겠다고 했다.
<자리돔 물회와 막걸리로 반주삼아 즐거운 식사시간을 즐기는 친구들과 부인들>
<식사 후, 잣나무 산림욕장에서 단체기념사진>
<시흥2동 방향으로 하산하는 친구들>
<삼거리에서 우측 오솔길을 따라...>
<불영사 아래쪽 길목을 바라보며...석수역으로 지나가는 길목>
<차도 방향에서 우측 오솔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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