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과천정부청사-운동장앞-국가기술표준원-계곡길-문원폭포-장군바위능선-장군바위-8봉능선입구-능선갈림길-6봉-계곡길-능선-관양동

 

 

 

 

 

 

 

 

 

 

 

 

 

 

 

 

 

 

 

 

 

 

<관악산 산림욕장내 삼거리에서...>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관악산 산림욕장을 통과하면서...>

 

 

 

 

<관악산 산림욕장의 마을을 돌아다 보며...>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둥이만두집>

 

 

<'종우루트' 명명 기념으로 종우가 준비하는 만두전골을 즐기면서...>

 

오전 9시 5분경 전철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7번출구 앞쪽의 운동장을 지나서 산행들머리를 시작으로 시작하여 문원폭포를 지나 장군바위능선을 타고 능선으로 올라선 후, 안양8봉을 타고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관악산 산림욕장으로 하산하니 오후 1시 40여분이 되었다.

그곳에서 둥이만두 식당이 있는 길목을 찾아 지나다 보니 금방에 살고있는 원철이가 길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원철이와 만나 둥이만두 식당으로 향했다.   길가에 위치한 둥이만두집은 외로히 떨어져 있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주변에는 다른 식당들이 전혀 없는 곳에 있었다.

둥이만두 식당으로 들어가 홀에 자리를 잡은 후 앉았다.   점심시간이 늦었지만, 산행중 간식으로 과일들을 먹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둥이만두집은 만두전골로 유명한 식당인 모양이다.   이 식당 역시 종우가 추천하는 곳이다.

점심으로 준비되는 만두전골은 종우가 특별히 친구들을 위해서 산다고 했다.

이유인즉, 산행길에 장군바위능선을 올라가다 보니 능선 정상에 닥아설 수록 주변의 경관이 너무나 좋았다.  그래서 코스 선정에 대해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순간 누군가 이 코스를 <종우루트>로 정하자고 해서 모두가 찬성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 순간 종우가 오늘 점심을 본인이 사겠다고 했다.  <종우루트>가 탄생되는 순간이다.

이러한 사연으로 오늘은 종우가 마련한 만두전골과 막걸리와 소주를 곁들여 즐겁고 행복한 뒤풀이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이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는 만두전골 점심을 먹다보니, 어제 아들을 장가보낸 재관이가 금일 저녁을 사겠다고 했다.

정말 오늘은 모두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는 것이다.

 

 

 

 

 

<안양시 관양동 관악산 산림욕장 주변의 버스 종점으로 닥아서면서...>

* 정면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버스 종점에서 직진방향으로 약 200여미터를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조금전 나왔던 관악산 산림욕장 입구가 있다.

 

* 버스 종점에서 버스를 타고 석수역 근방에 도착한 후, 석수역에서 전철1호선을 타고 신도림역에 내린 후, 전철2호선으로 갈아타서 당산역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당구시합을 즐긴 후, 당산역 근방에 있는 아구찜 식당으로 들어가서 아구찜 中 2개를 시켜놓고, 다시한번 재관아들의 결혼을 축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대는 재관 지불.

오늘은 기분좋은 날이다.   산행코스도 아주 좋았고, 점심으로 만두전골 종우 지불, 저녁으로 아구찜 재관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