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산행일지 ★★

<3>남문-영춘정-서암문-수어장대-서문(우익문)-암문-연주봉옹성-암문-북문-북문(전승문)-암문-동장대터-산성여장-장경사신지옹성-장경사-송암정-동문

疾 風 勁 草 2013. 11. 25. 12:26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옹성으로 들어서면서...>

 

안쪽으로 들어가서 바람이 불지 않는 장소를 찾아 친구들과 어울려 점심을 먹으려고 한다.

날씨는 생각외로 차지 않지만, 초겨울답게 약간 싸늘한 느낌이 든다.

지금도 여전히 하늘은 매우 흐려있고, 조금 있으면 비라도 내릴 듯 하다.

점심은 뜨거운 라면과 더불어 창성이가 가지고 온 돼지고기로 맛있고 뜨거운 점심을...

점심으로 돼지고기속 라면과 더불어 광익이가 준비한 막걸리 두 병.

식사를 하는 동안 모란시장이 오늘 5일장이라고 했다.

그래서 날씨도 별로 좋지 않은 상태이고, 남한산성길에서 남문에서 수어장대를 둘러본 후, 동문으로 하산하면 대략 4/5 코스를 둘러본 셈이된다.

그리고 동문에서 다시 남장대로 올라 남문으로 향하는 코스는 별로 볼만한 길목이 없어 동문에서 오늘의 산행을 접고 바로 산성리에 있는 산성로타리 주차장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모란시장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다.

 

 

<여장 봉우리가 바라보이는 능선을 배경으로...>

 

 

 

 

<장경사로 하산길에...>

 

 

<장경사 경내로 들어서면서...>

 

 

<장경사 대웅전 앞에서...>

 

 

 

 

<남한산성 성곽길에서...>

 

 

 

 

<동문으로 내려서는 길목에서, 성곽 밖의 송암정을 배경으로...>

 

지나는 산성길 성곽에서 밖으로 드러나 바위가 바로 송암정이다.

 

 

 

 

 

 

 

 

<차도 동문과 동문에서 다시 남장대로 올라서는 성곽을 바라보며...>

 

동문에서 좌측으로 성곽을 타고 능선으로 올라서면 우측으로 완만한 경사의 능선을 타고 몇개의 옹성을 바라보며 남문으로 향하게 된다.

지금까지 지났던 성곽과는 별로 경관이 좋지 않아 금일은 동문에서 산행을 접으려고 한다.

 

 

<송암정터의 성곽을 올려다 보면서...>

 

 

<급경사의 동문으로 내려서면서...>

 

 

<동문에서...>

 

 

<동문에서...>

 

 

<동문과 남장대로 향하는 길목의 거리에서...버스를 타기 위해 산성리로 들어가면서...>

 

이곳 동문에서 약 15분 정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산성리 마을속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산성리 로타리 근방에 있는 로타리 주차장에서 밖으로 나가는 <9번> 버스를 타고 산성역으로 갈 작정이다.

 

 

<산성리 마을길에서, 산성로타리를 향하여 직진>

 

 

<지나는 길목에서 좌측으로 바라 본 남장대 일대의 능선과 마을속>

 

 

<산성로타리 주차장에 닥아서면서...막 9번 버스가 출발 남문 터널을 향하여...>

 

 

<모란시장 5일장을 둘러본 후, 적당한 장소의 식당에서 산행 후 뒤풀이>

 

산성로타리 옆쪽에 위치한 로타리주차장 버스 종점에서 버스르 기다린 후, <9번> 버스를 타고 산성터널을 통과하여 아침에 올랐던 코스와 달리 바로 산성역으로 향했다.

산성역에서 내린 후, 산성역 3번 출입구로 들어가서 8호선 전철을 타고 모란역으로 향했다.

모란역에 도착한 후, 5번 출구를 향하여 긴 출구를 지난 후, 복잡한 시장 입구에 닿았다.

일요일이고 5일장이라 그런지 시장내는 매우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복잡한 시장내를 이리저리 둘러본 후, 적당한 장소를 잡아 식당으로 들어섰다.

소머리와 술국을 시켜 소주를 겯들인 뒤풀이를 즐겼다.

맛은 아주 별로 였지만, 뒤풀이를 즐기면서 오늘 하루도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을 즐겼다.

뒤풀이를 끝낸 후, 식당을 나서는데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모란역에서 진표와 헤어진 후, 일행들은 모두 당산역으로 향했다.

오후 5시 20분경 당산역에 있는 당구장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당구시합을 즐기면서 탕수욕과 짜장면 그리고 소주를 시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일찍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