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산행일지 ★★

●●●●● 01월01일 (문수산 산행)

疾 風 勁 草 2010. 1. 2. 00:13

 

*신정연휴 문수산 산행*

 

일시: 2010년 01월 01일 (약3시간)   = 나홀로 산행 =

 

★ 월곶 문수산 ★

★ 문수산(376m) ★

1. 위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2. 특징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 위치해 있는 문수산은 해발 376m의 나즈막한 산이지만

조선조때 축성된 문수산성과 산림욕장이 들어서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정상에 서면 북녘땅이 지척에서 바라보이고

크리스마스 트리로 유명한 애기봉도 가까이 에서 보인다.

남서쪽으로는 마니산과 강화시내 일대가 한폭의 그림같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정상 서쪽 기슭에는 산림욕장이 들어서 있는데 운동시설, 급수대, 약수터,

속놀이시설, 등산로,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산림욕과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가 있다.

서쪽 중턱에는 통일신라시대 때 창건된 고찰 문수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풍담대사의 부도 가 있다.

문수산 산행은 어느 곳으로 오르던지 2~3시간 정도면 산행을 마칠 수 있기에

가족산행지로 합하며, 성동검문소 옆 모란각 식당 주차장과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이 대표적인 기점이다.

모란각식당 옆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면 문수산성이 나오는데 성벽을 따라 성상으로

오른 후에 문수사를 거쳐 산림욕장으로 하산하면 된다.

3. 명 소 :

<문수사 풍담대사의 부도와 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91호)>

풍담대사는 조선 선조 25년(1592년)에 태어나 현종 6년(1665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시대의 승려이다.

풍담대사의 부도는 팔각원당형으로 사각형의 지대석 위에 팔각형의 기단부를 놓았다.

비는 직사각형의 비좌에 하나의 돌로 만들어진 비몸과 이수로 이루어져 있다.

비몸 상단에는 전서로 "풍담대사비"라 새겨져 있으며, 이수에는 구름무늬가 조밀하게

조각되어 있다. 

비문의 내용으로 보아 부도와 비석은 조선 현종 9년(1668)에 함께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문수사의 창건은 통일신라시대로 전한다.

<문수산성>

문수산성은 강화도의 갑곶진을 마주보고 있는 문수산의 험준한 정상부에서 서쪽의

산줄기를 따라 내려가, 문수골과 산성포의 두 계곡을 포용하여 해안지대를 연결한

포곡식의 산성이다.

이 성은 갑곶진과 더불어 강화입구를 지키는 성으로 조선 숙종 20년(1694)에

축성되었고, 조 12년(1812)에 중수되었으며, 고종 3년(1866) 병인양요때에 프랑스군과의 격전을 치른 곳이다.

1866년 9월 8일 프랑스 함대가 600명의 병력을 이끌고 강화성을 점령한 후

동년 9월 18일 문수산성을 침공하여 올 때 문수산성에는 봉상시사 한성근이 대원군의 명을 받고 성을 수비하여 프랑스군과 싸웠으나 결국 무기와 병력의 열세로 후퇴하고

말았다.

이 때 프랑군은 성내 민가를 불태우고 유린하였다.

이 격전으로 성의 해안쪽 성벽이 파괴되고 문루가 모두 불타 없어졌다.

<문수산산림욕장>

정상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는 문수산 산림욕장은 등산로, 운동시설, 급수대,

약수터, 민속놀이시설, 교육시설,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가족산행지로 적합하며 많은 등산객 들이 문수산과 문수산성을 찾고 있다.

 

 

 

 

 

*등산코스 (3시간)

성동검문소 - 문수산성 - 산성마을 - 문수산 산림욕장 - 주차장 - 정자 - 삼거리이정표 - 전망대 팔각정 - 홍예문 - 중봉쉼터 - 문수산정상 - 능선 - 문수사 - 문수사 풍담대사부도및 비 - 홍예문 - 전망대 팔각정 - 아래문수사 - 문수사 산림욕장 - 제1주차장 입구 - 산성마을 - 성동검문소

 

 

14시30분 <성동검문소 도착>

 

 

<남문> 

 

 

 

 

 

 

 

 

<산성마을 입구> 

 

 

 

 

 

 

<문수산 산림욕장 입구> 

 

 

<주차장>

 

주차장에서 두갈래길의 등산로가 있으며 좌측으로 가며는 아래 문수사대웅전 방향이며,

나는 우측방향으로 등산롤택함

 

 

<우측 등산로 초입>

 

주차장 안으로 들어가서........ 

 

 

<등산로 입구를 지나서 있는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