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2016년 트레킹 일지 ■■

<1> 서울한양도성길 종주<서울/제주 현석산악회>

疾 風 勁 草 2014. 11. 18. 14:27

 

 

<낙산공원에서 선녀들과 함께...>

 

 

 

 

<낙산공원에서 성곽을 끼고 동대문 방향으로 하산길에...>

 

 

 

 

<동대문인 흥인지문을 향하여...>

 

현재의 장소에서 차도로 내려선 후, 좌측 방향의 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인도가 나온다. 

인도를 건너 우측 방향으로 지나가면 동대문과 스탬프 찍는 공간이 나온다.

 

 

<동대문인 흥인지문>

 

 

 

 

<광희문을 바라보며...>

 

동대문 옆쪽의 공간에서 세번째 스탬프를 찍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종주 투어에 참여치 못하는 재관/영준/진표/성은이가 이탈했다.

그외 일행들은 나의 뒤를 따라 복잡한 동대문의 거리를 지나갔다.  

동대문에서 청계천의 다리를 지나는 동안 분주히 움직이면서 탐방을 즐기는 인파속의 사이를 뚫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뒤쪽의 차도를 따라 지나갔다.

숲을 이루는 물결속의 밀집지대의 공간을 타고 이곳저곳을 지나서 한양공고 삼거리에 닿았다.  

한양공고 삼거리에서 두개의 인도를 지나 광희문이 바라보이는 공간에 닿은 후, 잠시 휴식을 취했다

 

 

<광희문>

 

 

<광희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이곳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은 후, 광희문 성곽의 끝지점에서 골목길 속으로 들어간 후,

삼성 이건희 회장의 건물 옆길을 지나 창충체육관 옆쪽의 성곽을 타고 다시 지나갈 것이다.

잘 조성된 성곽길을 타고 곧장 지나다 보면 오르막 고개의 상단 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정자가 있는 공간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서울성곽길.

바로 정자가 있는 곳까지 쉼없이 지나갈 작정이다.  

 

 

<창충체육장 위쪽의 지나가야 할 성곽을 바라보며...>

 

 

<성곽길에서...>

 

 

<성곽길을 따라 지나는 중에...>

 

 

<쉼터의 공간으로 닥아서면서...>

 

이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성곽을 타고 차도로 내려선 후,

국립극장 앞길을 지나 남산으로 곧장 지나갈 것이다.

남산길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성곽을 타고 올라가는 계단길에 닿는다.

 

 

<정자가 있는 쉼터에서 바라 본 남산>

 

남산의 철탑 방향을 향하여 계단길을 힘겹게 올라선 후,

우측 방향의 능선을 타고 남산타워가 바라보이는 정상을 향하여 지나갈 작정이다. 

그렇기 위해서 이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성곽을 타고 예지원 방향으로.,.>

 

 

<남산을 바라보면 인도를 건너 우측 국립극장 앞길로...>

 

 

<남산길에서...후미를 기다리며...>

 

 

<우측 사람이 있는 곳 계단길을 향하여...>

 

 

<가파른 계단길을 힘겹게 올라서며...>

 

이 가파른 계단길을 힘겹게 올라서다 봄면 완만한 공간의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 계단길을 올라서면 성곽을 지나가는 길이고,

직진 방향으로 지나가면 남산구락부를 통과하여 다시 차도로 내려선 후,

차도를 따라 우측으로 돌아서 남산타워 방향으로 지나갈 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 일행들은 우측 계단길을 올라선 후, 성곽을 통과하여 안쪽으로 들어설 작정이다.

 

 

<가파른 계단길을 타고 올라오는 탐방객들과 일행들>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의 계단길을 다시 올라서면서...>

 

 

 

 

<지나가야 할 산책로를 바라보며...>

 

 

<계단길에서...>

 

이 계단길을 타고 내려서다 보면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 방향에서 좌측으로 올라서면 남산타워로 향하는 차도와 만나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조금전 지났던 국립극장으로 가는 길목이다.

일행들은 오르막 고개를 올라선 후, 차도를 따라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지나갈 작정이다. 

 

<중국 관광객의 분비는 인파속을 뚫고 마지막 여정지 남산타워 앞길을 향하여 오르막 고개를...>

 

수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버스를 대절하여 남산을 찾고 있었다.  

그들도 이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침부터 계속되고 있는 연무현상속의 흐림이 지속되다 보니 아름다운 서울 도심의 경관과 산의

풍경르 관광하기에 좋지 않아 보였다.

 

 

 

<공연이 마련된 남산광장의 공간에 닥아선 후...>

 

너무나 많은 인파속을 비집고 지나가기가 어려워 인파 옆쪽의 공간을 타고 바로 하산길에 올랐다.

 

 

 

<남산 봉수대>

 

 

 

<돌계단길의 하산길에 조심스럽게...>

 

 

 

<포토 아일랜드라 일컫는 공간속으로...>

 

날씨가 아주 화창한 날이면 도심속의 서울 풍경과 더불어 인왕산/북악산/북한산의 다양한 산세들도

관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여의치 않아 희미한 공간의 숲속 건물들만 보일 듯 하다.

 

 

 

<포토 아일랜드 공간에서...>

 

 

 

<남산기념사진>

 

 

 

 

 

 

 

 

 

 

 

 

<백범 김구광장으로 내려서면서...>

 

 

 

<백범 김구광장에서...>

 

 

 

<남대문으로 내려가는 길목의 남산공원 길에서...>

 

 

 

<남산공원의 성곽을 타고 하산길에...>

 

 

 

 

 

 

 

 

 

<남대문인 숭례문>

 

 

 

 

<숭례문에서 단체기념사진>

 

숭레문 입구 우측에 있는 공간의 스탬프 함에서 마지막 네번째 스탬프를 찍었다. 

이제 이곳을 지나 배재학당 그리고 덕숙궁 돌담길로 유명한 공간 삼거리를 타고 정동극장 앞길을 지나면

바로 오늘의 코스 종착점 돈의문 앞길에 닿는다.

 

 

 

 

 

<배재학당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서...>

 

 

 

<배재학당의 공원길에서...>

 

 

 

 

 

 

<덕수궁 돌담길 삼거리를 바라보며...>

 

 

 

<우측의 정동극장 앞길을 향하여...>

 

아무런 탈없이 안전하게 한양도성길 종주를 무사히 마쳤다. 

오전 7시 40분경 서대문역 4번출구 앞길에서 시작하여 돈의문터를 시작으로

정상적인 한양도성길을 16명이 정상적으로 종주한 후, 탐방지도를 갇고 강북삼성병원 정문으로 향했다.

그들이 종주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종주확인을 한 후, 종주 기념뱃지를 12개 건네 받았다.

 

 

 

<한양도성길 종주 기념파티인 호프 건배를 즐기면서...>

 

2박 3일 일정속에 서울을 찾은 제주의 친구들과 부인 그리고 사모님.

빡빡한 일정속에도 아무런 탈없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향길에 올라서는 친구들과 부인 그리고

모님께 맥주잔을 기울이면서 여정의 종지부를 찍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역시 생각한 것보다 조금 일찍 돈의문터 공간에 오후 4시에 도착하여, 돈의문터 앞쪽에 있는 호프집에서 잠시의 시간을 갖는 동안 그동안 수고를 아껴주신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특히 어려운 발걸음을 통하여 영준 부인께서 손수 운전하여 제주팀의 무거운 베낭을 보관하여 주시고,

또한 공항까지 연결하여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특히 서울에 있는 친구들과 열심히 열과 성의를 다하여 최선을 다했는데,

여러분의 여행과 탐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바램을 가져보면서 이만 여기서 접을까 한다.

여하튼 고생도 많았지만, 수고도 많았다.   안전한 귀향이 되시기를 기대하면서...

 

****** 2박 3일의 일정을 돌아보며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담아 ********

◆ 제주팀 ◆

<사모님, 송태종 부부, 신광재 부부, 오태용 부부, 박성철, 양성은, 이기일, 현학봉, 김철수 부인> - 총 12명 

◆ 서울팀 ◆

<강종훈, 고재관, 박대식, 박제순, 이종우, 임영준, 허영두, 현광익, 현영훈, 현광익, 홍진표> - 이상 11명

◆ 산행에 참여치 못했지만 자리를 마련한 ◆

<김근섭, 이창성, 정덕훈> - 이상 3명

 

◆ 10월 17일(금) - 하늘공원 억새풀 축제 ◆

합정동에 위치한 Isuue Seoul Guest house에 여장을 풀다.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천공원의 하늘공원에서 억새풀 축제 탐방.

김근섭 동문의 초청에 의해 당산역에서 돼지보쌈으로 만남의 장을 열다.

◆ 10월 18일(토) - 수락산 암릉길 산행 ◆

수락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수락산 암릉길을 찾다.

옥류골을 따라 산행 초입을 찹은 후, 소슬랩을 올라 소리바위에 닿은 후, 해파리바위, 홈바위,

수락산 정상, 철모바위, 코끼리/총알/종바위, 하강바위, 남근바위(돼지바위), 치마바위 등

기암의 다양한 모습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은 당산동에 위치한 아구찜으로...

◆ 10월 19일(일) - 한양도성길 종주 ◆

서대문역 4번 출구를 시작으로 서울 사대문의 한곳인 돈의문터(서대문), 홍난파가옥, 인왕산,

북악산(백악산), 숙정문(북문), 와룡공원, 성북2동에서 왕돈까스로 점심식사, 혜화문, 낙산,

동대문(흥인지문), 광희문, 남산을 경유하여 원위치 종주 완료.

종주기념 뱃지 수령 후, 돈의문터 건너편 호프집에서 일정 마무리.

 

돌아다 보면 아기자기한 일들의 과정이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의 추억여행 만들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건강한 몸으로 만났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던 순간들.

잠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한번 짚어보면서 이글을 맺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