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2016년 트레킹 일지 ■■

★★★ 2014년 10월19일 (제450회 서울한양도성길 종주 산행) ★★★

疾 風 勁 草 2014. 11. 18. 14:32

 

 

★ 제450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서울한양도성길 종주 ★

1. 트레킹 일자 :  2014년  10월  19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앞 / 오전 7시 30분

3. 트레킹 코스 : <약 18.6km / 약 9시간>

   <서대문역 - 강북삼성병원(소의문터) - 월암공원 - 세븐일레븐 - 인왕산 - 윤동주 시인의 언덕 - 창의문 -     북악산 - 숙정문 - 말바위안내소 - 와룡공원 - 서울과학고 - 혜화문 - 한성대입구역 - 낙산공원 - 낙산 -     흥인지문 - 한양공고 - 광희문 - 장충체육관옆 - 신당동 성곽 - 정자 - 지유센터웨딩홀 -

     국립중앙극장 앞길 - 남산 나무계단길 - 남산길 - 남산 정상 - 케이블카정류장 - 조산신궁터 -

     안중군의사기념관 - 백법광장 - 숭례문 - 중앙일보 앞<소의문터> - 평안교회 - 배재공원 - 정동극장 -

     경향신문 - 서대문역>

4. 준 비 물 : 식수, 장갑, 보온 옷 등

5. 기     타 : ◆ 중식은 와룡공원 하산길에 <성북동에 있는 오박사에 돈까스 식당에서>

* 오박사네 왕 돈까스 식당 *

<성북2동, 전화번호 : 3673-5730>

* 신분증 필히 지참<북악산 탐방시 통과>

◆ 제주현석산악회 참석자 ◆

<오태용 부부, 신광재 부부> - 이상 4명,

<김석현, 박성철, 양성은, 이기일, 송태종, 현학봉, 김경임, 박희열, 이순복> - 이상 9명

 

 

 

 

* 참석자 *

<강종훈, 고재관, 박대식, 이종우, 임영준, 현광익, 홍진표> - 이상 7명

 

어제보다 날씨는 포근하다.  그렇지만 아침부터 옅은 연무현상이 대도시를 덮고 있다.

온종일 이런 날씨라면 가시거리가 좋지 않을 듯 하다.    

어제처럼 청명한 가을날씨가 펼쳐지기를 기대했는데...

새벽 5시 30분에 기상하여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쳤다.   식사를 마친 후, 대상포진 약을 먹었다.

최근에 갑작스럽게 발병한 병의 원인이 대상포진이라는 병명을 알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역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더 마음을 단단하게 잡게 한다.

가볍게 산행준비를 마치고, 트레킹화를 신은 후, 집을 나서 만남의 장소로 출발했다.  

전철내는 아주 한산한 아침길이었다..

오전 7시 10분경 서대문역 4번 출구로 나가니 영준부부가 자가용을 끌고 와 있었고,

진표와 광익이도 도착해 있었다.

근방에 있는 커피하우스로 가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진표가 사 주었다. 

뜨거운 커피를 마시면서 일행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종우가 도착하고, 이어서 제주팀 일행들이 도착해 주었다.   

일단 영준 차량에 무거운 베낭을 맡겼다.

일부는 무거운 베낭을 챙기고 있었고, 다른 일행들은 아주 가볍게 트레킹 준비를 마쳤다.

그런데 그때 재관에게 전화가 왔다.  광화문역이라 통보였다.

하지만 약속시간이 지난뒤라 일단 우리들은 출발한다는 통보를 했고,

재관이는 알아서 뒤따라 온다는 통보였다.

일행들은 모든 준비가 끝난 뒤,

나의 뒤를 따라 서대문역 4번 출구에서 직선 방향의 길을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강북삼섬병원으로 올라서는 길목의 오르막 고개에 바로 서울 사대문의 한곳인 서대문이 위치하고 있었다.

바로 그곳에 돈의문터인 곳이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한양도성길 종주가 이곳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돈의문터에서 좌측의 오르막 고개의 차도를 따라 올라서다 보면 강북삼성병원 정문에 닿는다.

바로 그곳에서 서울성곽 종주 지도와 더불어 우측에 스탬프가 놓여져 있다. 

일단 제주팀 전체 종주를 위해 12쟝의 지도를 받고 난 후, 옆쪽에 있는 스탬프 함에서 도장을 찍었다.

 

 

 

 

 

 

<오르막 고개의 돈의문(서대문)터로 닥아서면서...>

 

돈의문터 앞에서 좌측의 오르막 고개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면 강북삼성병원 정문이 위치하고 있다

 

 

<근린공원으로 조성된 공간의 홍난파 가옥으로 닥아서면서...>

 

 

<홍난파 가옥>

 

 

 

 

<인왕산 등산로 입구로 닥아서는 가운데...>

 

현재의 장소에서 좌측으로 난 외성곽을 따라 거닐어야 바로 서울성곽길이 된다. 

우측으로 들어가면 성곽길이 아니다.

일행들이 이곳에 닥아서다 보니 종훈이가 막 우리곁으로 닥아왔다.

종훈 참여가 늦다보니 이곳으로 와 있었던 것이다.

 

 

<올라가야 할 인왕산의 능선을 조망해 보면서...>

 

 

 

 

 

 

 

 

<성곽길에 밖으로 내다 본 인왕사의 선바위>

 

선바위 앞에 닥아서 소원을 빌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곳이라고 하던데...

 

 

<일출이 아름다운 공간의 장소로 닥아서는 가운데...>

 

 

<인왕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성곽길을 배경으로...>

 

 

 

 

 

 

 

 

<인왕산 정상으로 올라서는 길목의 암반지대를 올라서며...>

 

 

 

<인왕산 정상은 서서히 닥아서고 있는 가운데...>

 

 

 

 

<인왕산 정상>

 

 

<인왕산 정상에서...>

 

 

 

 

 

 

 

 

<인왕산 정상에서, 뒤쪽의 기차바위와 북한산 능선을 배경으로...>

 

 

 

 

 

 

<범바위가 있는 공간으로 내려서면서...>

 

 

<인왕산 하산길의 난간대를 올려다 보며...>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시멘포장 계단길이었는데,

난간대로 새롭게 바뀌어 있으니, 걷기가 아주 쉬워졌다.

 

 

 

 

<인왕산을 완전히 하산하면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올라서는 일행들.  뒤쪽은 인왕산>

 

 

<윤동주 시인의 언덕>

 

 

 

 

<창의문>

 

 

<창의문 쉼터에서...>

 

북악산 탐방을 위해 반드시 걸쳐야 하는 신분증 확인 장소.  

이곳에서 북악산을 넘어가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준비하고 통과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그러면 사무실에서 신분증을 확인한 후, 신분증을 돌려주고 목찰 표시를 건네준다.

목찰을 건네주는 장소는 이곳과 우리들이 통과하는 말바위쉼터 그리고 숙정문 쉼터.  세곳이다.

 

 

<북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쉼터 공간에서, 지나온 인왕산 능선을 조망해 보면서...>

 

창의문 쉼터의 안내소 신원확인 및 탐방자료를 작성한 후,

안내소에 제출하여 목에 걸고 탐방을 다닐 수 있는 목찰을 받고 난 후,

안내소 옆쪽의 통로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성곽을 끼고 북악산(백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난간대에

닿는다.

시작은 완만한 경사이지만, 정상 근처에 닥아설 수록 경사가 매우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 삼거리로 올라가는 길목 두군데에 쉼터의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이 길을 탐방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은 사진촬영이 대부분 차단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곳에서 자료를 남기기가 쉽지 않았다.  

일행들과 함께 천천히 난간대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겼다.

첫 쉼터의 공간의 지니다 보니 경사는 차츰 심해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넓은 공간의 쉼터에 닿기 위해서는 더 천천히 경사진 공간의탐방로를 올라야 했다.

탐방로를 따라 두번째 쉼터에 닿으면 반드시 휴식을 취하면서 주변의 풍광을 즐기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휴식을 취하고 난 후,

다시 거리가 얼마남지 않은 급경사의 난간대 계단길을 올라서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약 20여미터를 올라가면 북악산(백악산) 정상에 닿는다.

 

 

 

 

 

 

<두번째 쉼터의 공강에서 휴식을 취하는 일행들>

 

<백악산(북악산) 정상에 올라, 정상석 앞에서...>

 

 

<북악산 정상의 암석에서...>

 

북악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왔던길을 돌아서 삼거리로 내려가면 내리막 계단길이 연결된다.  

그 길을 따라 내려서다 보면 예전에 김신조가 침투 당시 총격전인 벌어지면서 생겼던 총알이 박혀있던

소나무 사이를 지나게 된다.

 

 

 

 

 

 

 

 

 

 

 

 

 

 

 

 

 

 

 

 

 

 

 

 

<성곽에서 잠시 외성곽으로 지나는 길에...>

 

 

<서울 사대문의 하나인 숙정문(북문)으로 닥아서면서...>

 

외성곽에서 성곽을 끼고 지나다 보면 다시 성곽내로 들어가는 곳이 있다. 

그 길을 따라 능선의 탐방로를 따라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내려서는 성곽길이 열린다. 

탐방로 우측으로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는 곳을 지나다 보면 사대문중 하나인 북문인 숙정문에

닿는다.  

바로 이곳도 역시 탐방로 입구의 하나인 곳이다.

숙정문 앞쪽의 난간대를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서다 보면

삼청각 근방의 오솔길 사거리 지점에 숙정문 쉼터의 공간 안내소가 위치한다.

 

 

 

 

<북문인 숙정문 앞에서 단체기념사진을 담으며...>

 

 

<말바위 숨터의 공간을 지나서 난간대가 설치된 공간에서...>

 

숙정문 앞에서 단체기념사진을 담은 후, 성곽길을 따라 조금 지나다 보면 말바위 쉼터에 닿는다,  

이곳에서 창의문 쉼터에서 받았던 표찰을 반납하고 난 후, 숙정문 스탬프를 찍는다.  

이제 북악산 성곽길의 코스를 끝내고 와룡공원을 향하여 지나가게 된다.

말바위 숨터의 공간에서 성곽을 따라 거닐다 보면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게 된다.  

그 길을 따라 곧장 지나게 되면 삼청공원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연결되고,

언덕 고개 난간대로 올라서면 성곽을 빠져나가 와룡공원으로 가는 길이 연결된다.

인왕산 등산시 발목이 문제가 있었던 태종이가 종우의 안내를 받으면서 청와대 방향에서 삼청공원길을 따라 이곳에 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과 다시 합류하여 난간대를 내려선 후, 우측 방향의 외성곽을 곧장 지나다 보면

외성곽을 빠져나가 와룡공원 상단에 닿는다.  

삼거리 좌측으로 정자의 쉼터가 있고,

그곳에서 바로 아래쪽 돌계단길을 성곽을 끼고 곧장 내려가게 되면 성북2동 경신고등학교 근방으로

하산하는 길이 연결되는 코스다.

 

 

 

 

<와룡공원 정자로 내려서면서...>

 

 

<외성곽 입구를 돌아다 보며...>

 

 

 

 

<성국2동 방향의 성곽길을 내려보면서...>

 

 

 

 

<성곽을 끼고 하산길에...>

 

 

 

<와룡공원 입구에서 차도 건너 우측방향의 유명 맛집인 돈까스 식당으로...>

 

 

<돌아다 본 와룡공원 입구>

 

 

 

 

<성북동에서 유명 맛집으로 소문난 왕돈까스 식당에서, 왕돈까스를 기다리며...>

 

제주의 친구들이 무거운 베낭속에 제주산 막걸리를 휴대하고 있었다. 

탐방시 힘을 내라는 뜻으로 막걸리를 준비했던 모양이다.

너무나 고마운 마음씨인 듯 하다.  

푸짐한 왕돈까스로 점심식사를 즐기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경신고교 옆쪽의 담방벽을 따라 마을길 속으로 들어간 후,

혜화문을 우측으로 끼고 한성대입구역 쪽으로 걸어간 후,

교체로 인도에서 우측방향의 인도를 건너 다시 우측으로 돌아 올라오다 보면

우측 차도 건너편으로 혜화문이 보인다.

혜화문 바로 건너편으로 성벽이 연결되면서 다시 낙산코스가 연결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경신고교 담벽을 타고 골목길을 거닐고 있는 일행들>

 

 

<혜화문을 바라보며...>

 

 

<혜화문 앞에서...>

 

 

<돌아다 본 한성대입구역 교차로>

 

 

<혜화문>

 

 

 

 

<낙산 성곽길에서...>

 

 

 

 

<낙산 성곽길에서...>

 

 

 

 

 

 

 

 

 

 

 

 

 

 

<낙산공원으로 들어가는 우측의 암문과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공간을 내려다 보며...>

 

 

 

 

<낙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