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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화천] 두류산 등산지도

疾 風 勁 草 2016. 7. 12. 10:27

 

 

 

두류산

높이 : 993m
위치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특징, 볼거리

도심을 벗어나 맑은 물이 넘실거리는 포천 이동 백운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광덕고개에 이른다. 180도 커브길을 돌고 돌아 30분쯤 내려가면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가 나온다.

여기서 화천길로 10분쯤 더 가면 명월리 교통통제소에 닿는다. 이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이 두류산이다. 서울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지만 휴전선에 근접해 있어 사람의 왕래는 적다.

계곡 물이 맑고 숲이 울창해 여름산행에는 제격인 산이다. 금강산을 찾아가는 신선들이 뛰어난 풍경에 반해 잠깐 들러 쉬어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주변의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마치 명월이가 누워 있는 옆모습 같다 하여 두류산이라 불리며, 마을 이름도 명월리이다.

산행 길잡이

산행은 교통통제소에서 사창리로 흐르는 우측 교량 건너 있는 농가에서 시작된다. 소나무숲 아래로 좁고 가파른 언덕길을 30분 정도 오른다.

이곳을 지나서 한 시간쯤 더 가면 앞이 확 트인 720고지, 첫 봉우리를 맞는다. 수백 년 묶은 도토리 나무가 주변경관에 잘 어울린다.

산행을 시작한지 두 시간이면 두 번째 920고지에 이르며 여기서 좀더 오르면 993봉 정상이다. 정상은 운모가 섞인 광석토양이라 나무 한그루 풀 한 포기 없지만, 사방으로 펼쳐진 두류산의 주름진 자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에서 봉우리 2개를 넘으면 길은 온통 철쭉나무, 단풍나무로 뒤덮여 있고, 이어서 바위 사이로 초원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약 30분 지나가면 941봉이다.

이곳엔 헬기장이 있고 좌측으로 대명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하산길에 신선이 마셨다는 샘터를 지나 내려서면 백마계곡이다.분지와 선녀탕을 지나면 대명사가 있고, 이 절 밑에는 독수리가 드나드는 높이 30m 높이의 신선바위가 있다.

산행 시간

4시간

산행 코스

명월리 교통통제소- 농가집- 920봉- 정상- 862고개- 절골- 백마계곡- 신선바위

포천으로 가서 명월리행 버스 이용

상봉터미널에서 금화행 직행버스 이용 명월리 하차

 

 

 

 

 

높이는 993m로 사내면 사창리에서 북방4km 지점에 있다. 산의 명칭은 명월이가 누워 있는 옆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마을 이름도 명월리이다. 전설에 금강산을 찾아가던 신선들이 두류산의 뛰어난 풍경에 반하여 잠깐 쉬어 갔다고 한다.
 
산행은 사창리에서 다목리 방향으로 비포장도로의 명월리 교통통제소를 기점으로 시작하며 통제소 우측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농가가 보이며, 농가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간다. 소나무 숲 아래로 좁고 가파른 언덕길을 1시간 정도 오르면 앞이 확 트인 720봉에 닿는다.

 

▒ 등산코스 : 교통통제소 → 920봉 → 정상 → 862고개 → 절골 → 백마계곡 → 신선바위

 

출처 : 위대한 여정
글쓴이 : 청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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