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만경봉(萬景峯) (3)
가. 문헌
■ 북한지(北漢誌)의 산계(山溪)편
백운봉 남쪽에 있다. 높고 빼어나고 기이하고 웅장함이 인수봉과 자웅을 겨룰 만하다.
■ 申耆의 書啓
만경봉과 백운봉 사이에 또 암문이 있습니다.
■ 신경준의 삼각산기(三角山記)
삼각산은 다 석봉이다. 그 상봉을 백운대라 하며, 그 옆에 국망봉과 인수봉이 있다. 세봉우리가 깎아 세운 듯
하늘로 치솟아 있으므로 삼각산이라 이름 붙여졌다.
■ 동국여지비고의 삼각산기
백운봉과 만경봉 일명 국망봉과 인수봉의 세 봉우리가 있기 때문에 삼각산이라 이름하였다.
나. 해석
■ 백운대 옆의 있는 암문은 백운봉암문으로 현재의 위문을 가리키며, 바로 옆에 만경대가 있다. 따라서 위문을
중심으로 백운대 남쪽에 위치한 봉우리는 만경대를 의미하며, 과거 만경봉 또는 국망봉으로 불리었으나 지금은
만경대로 불린다.
■ 만경(萬景)의 이름에 담고 있는 뜻과 같이 만경봉이란 전망이 좋은 봉우리로 국망봉이란 이름과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백제시대 온조, 고려 말 무학대사가 도읍을 정하기 위해 올랐다는 봉우리가 만경봉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 만경대에서 용암문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위험한 암릉 구간으로 상당히 위험하여 안전장비가 필요하나, 위문
에서 정상까지는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따라서 장비가 없던 옛날에는 만경대가 백운대보다
상대적으로 올라가기 쉬운 길이다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삼각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삼각산(남쪽)'>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삼각산'(남쪽)>
<▼삼각산(북한산) 도봉산 신선대에서 바라본 도봉주능선, 우이암능선의 '우이암과 삼각산'>
<▲삼각산(북한산) 도봉산 신선대에서 바라본 도봉주능선, 우이암능선의 '우이암과 삼각산 세번째 봉우리 만경대'(북쪽)>
<▲삼각산(북한산) 도봉산 오봉에서 바라본 '상장능선과 삼각산 세번째 봉우리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올라가면서 바라본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발코니'>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와 노적봉'>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 '오리바위(백조바위)와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 오르는 등산로 중간기착지 '오리바위(백조바위)와 만경대 오른쪽 노적봉'> <▲삼각산(북한산) 백운대 오르면서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만경대로 치솟는 관문 '스타바위'>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만경대로 치솟는 관문 '스타바위'/백운동암문(위문) 위>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만경대로 치솟는 관문 '스타바위'/백운동암문(위문) 위>
<▲삼각산(북한산) 백운대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만경대로 치솟는 관문 '스타바위'/백운동암문(위문) 위>
<▲삼각산(북한산) 인수봉에서 출발한 산맥이 백운대를 밀어올리고 백운대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만경대로 치솟는 관문 '스타바위'>
<▲삼각산(북한산) 노적봉 동봉에서 바라본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노적봉 동봉에서 바라본 '만경대(서쪽)'>
<▲삼각산(북한산) 노적봉 동봉에서 바라본 '만경대(서쪽)'>
<▲삼각산(북한산) 노적봉 동봉에서 바라본 '만경대(서쪽)'>
<▲삼각산(북한산) 노적봉 동봉에서 바라본 '만경대(서쪽)'>
<▲삼각산(북한산) 노적봉 동봉에서 바라본 '만경대(동쪽)'>
<▲삼각산(북한산) 엄지바위능선 도선사 방향으로 갈라져 나온 도선사능선에서 바라본 '삼각산'/왼쪽 용암봉, 만경대, 오른쪽 인수봉, 소원바위(동쪽)>
<▲삼각산(북한산) 엄지바위능선 도선사 방향으로 갈라져 나온 도선사능선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만경대'/왼쪽 끝은 용암봉>
<▲엄지바위능선에서 바라본 '삼각산 설경'/좌장(만경대) 우장(인수봉)을 거느린 중앙 백운대 대장>
<▲도선사 방향으로 갈라져 나온 지선 엄지바위능선에서 바라본 '삼각산 셋째 만경대' 전경/겨울에 보니 선이 뚜렷해서 더욱 아름답네요>
<▲삼각산(북한산)엄지바위능선 상부에서 바라본 '만경대'/왼쪽 용암봉>
<▲삼각산(북한산)엄지바위능선에서 바라본 '만경대' 전경>
<▲삼각산(북한산)엄지바위능선에서 바라본 '만경대' 꼭대기 부분>
<▲삼각산(북한산) 비봉 방향에서 바라본 '만경대(남쪽)'>
<▲삼각산(북한산) 비봉에서 바라본 '삼각산'/앞에 사모바위 뒤 왼쪽 백운대, 만경대, 의상능선의 나월봉, 나한봉, 상원봉, 문수봉>
<▲삼각산(북한산) 비봉에서 바라본 '삼각산'/왼쪽부터 백운대, 만경대, 용암봉, 의상능선의 나월봉과 앞 응봉능선의 정점 '사모바위'>
<▲삼각산(북한산) 비봉에서 바라본 '삼각산'/왼쪽부터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인수봉은 머리만 내림고 있고 만경대, 앞 노적봉>
<▲삼각산(북한산) 비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바위군단'/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용암봉, 노적봉 앞은 응봉능선 상부>
<▲삼각산(북한산) 문수봉에서 바라본 '삼각산'/왼쪽부터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용암봉 앞 노적봉>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총사령부'/오른쪽 끝 '신랑신부바위' 가 보초를 서고 있다>
<▲삼각산(북한산) 산성주능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삼각산 총사령부'/오른쪽 세번재 '만경대'>
<▲삼각산(북한산) 영봉에서 바라본 '만경대'>2011-10-23
<삼각산(북한산) 첫번째 높은 봉우리 백운대 사진 모음>
<삼각산(북한산) 두번째 높은 봉우리 인수봉 사진 모음>
<삼각산(북한산)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소원바위능선) 풍경>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4ljy&articleno=13743531&looping=0&longOpen=
<삼각산(북한산) 인수봉의 암벽꾼들>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4ljy&articleno=13743598&looping=0&longOpen=
서울 삼각산(三角山)
1395년 12월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새로 지은 경복궁에 들게 되니
또 고려조 성종 12년(993년) 서희가 성종에게 아뢰기를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가면서 남긴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의 시에도
백제, 고구려, 신라가 서로 국경을 맞대고 으르렁대며 영토확장에 혈안이 되었을 당시에는
그런데 삼각산 이름에 대하여 풀이하기를
여기서 '삼각산'이란 이름은 '서울산'을 한자로 나타낸 것 뿐이다.
'삼각산'이라는 이름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의 삼각산,
따라서 '북한산=삼각산'에서 뭇사람 사이에 사용해온 산이름은
삼각산(三角山)
삼각산은 인수봉(仁壽峰), 백운봉(白雲峰), 만경봉(萬景峰)의 세 봉우리가 우뚝 서서 깎아 세운 듯한 삼각(三角)과 같다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인데,
『고려사』 서희전(徐熙傳)에 의하면, 서희가 성종에게 아뢴 말 중에 "
조선시대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여지도서』, 『증보문헌비고』, 『북한지』, 『대동지지』등의 역대 지리서와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모
오늘날에는 주객이 전도되어 '북한산'이란 산명만 강조되고
북한산(北漢山)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삼각산(三角山)은 양주 경계에 있는데 화산(華山)이라고도 하며,
「북한지(北漢誌)」에서는
이처럼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원래 북한산이라는 명칭은 백제 이래의 한강을 뜻하는 행정지명에서 기원하였고
북한산은 정점이 되는 삼각산 외에도 28개의 큰 봉우리들을 둥그렇게 거느리고 있다.
능선이 대서문을 지나면 성내 계곡의 물을 흘려 보내는 중흥수구(重興水口)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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