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2016년 트레킹 일지 ■■

<1>강서둘레길(장곡나들목(육갑문)-치현둘레소공원-치현정-약사사-개화산전망대-봉화정-아라뱃길전망대-숲속쉼터-신선바위-호국충혼비-9호선개화역

疾 風 勁 草 2020. 5. 5. 11:51

 

 

 

 

 

 

 

 

 

 

 

 

 

 

 

 

 

 

 

<치현정으로 가는 길>

 

 

 

 

 

 

 

 

 

<치현정(雉峴亭)>

치현정은 치현산 고개에서 행주산성,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정자로서 

치현이란 이름은 개화산 동쪽 봉수대가 있던 봉우리에 딸린 높이 70.5m의 고개를 꿩고개라고 하였는데,

이 고개가 이병연의 한시에서도 엿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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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현정에서 바라본 행주산성과 방화대교>

 

<치현정에서 바라본 전경과 가양대교> 

 

 

 

 

<치현정을 나서면서.....>

 

 

 

 

 

 

 

 

 

 

 

 

 

 

 

 

 

 

 

 

 

 

 

 

 

 

 

 

 

 

 

 

 

 

 

 

 

 

 

 

 

 

 

 

 

 

 

 

 

 

 

 

 

<약사사> 

 

<약사사(藥師寺)>

신라 때에 주룡 선생이라는 한 도인이 이 산에 살면서

매년 9월 9일에는 동자 두 세명과 더불어 높은 곳에 올라가 술을 마셨으며, 선생이 살던 곳에 언제부터인지(고려 때) 절이 생겼고 절 이름을 개화사라고 하였다.

겸재의 「개화사」라는 그림에서도 볼 수 있는 이 절은 냉천이 있어

병자가 목욕을 하면 오랜 병도 낫는 약수터라고 하여 조선 말기쯤에 약사사로 불려졌다.

17세기 이전에 대한 기록은 현재 남아 있는 것이 없어 알 수 없고,

다만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9호인 3층 석탑과

제40호인 석불이 고려 중기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보아 약 7~8백년의 역사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약사사 대웅전>

 

<약사사 삼층석탑>지정번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9호/시대 :고려 말~조선 초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개화동 332-1 번지
이 탑은 원래 약사사 석불 입상이 모셔져 있던 금당 바로 앞에 서 있던 삼층석탑으로

약사사의 역사를 보여주기도 한다.

개화산 중턱에 있는 이 탑은 한강을 내려다보면서 서 있는데, 그 모습이 투박한듯하면서도 날렵하다.

이 석탑은 일층 기단과 삼층 탑신으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이다.

석탑의 받침부(基壇部)에는 사각형 지대석 위에 큼직한 사각형 기단과 판석으로 된 갑석이 놓여 있다.

다소 육중한 기단 위에는 갓기동(隅柱)이 있는 1층 탑신과 큼직하고 가파른 지붕돌(屋蓋石)이 놓여 있고,

다시 2 · 3층 탑신과 지붕돌이 올려 있다.

탑의 몸체부(塔身部)는 투박한 받침부에 비해서 날렵한 모양이다.

이 석탑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석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당시의 희귀한 석탑의 예로 그 가치가 크다.

 

 

 

 

 

 

 

 

 

 

 

 

 

 

 

 

 

 

<약사사옆 둘레길>

 

 

 

 

 

<이정표>

 

 

 

<개화산전망대 헬기장 에서>

 

<개화산전망대>

 

 

<겸재 정선이 바라본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 그림> 지금은 서울의 옛 모습이 개발과 파괴로 거의 사라졌으나 진경산수의 대가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이 남긴 그림을 통해 300년 전 아름다운 서울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겸재 선생은 65세였던 1740년 초가을부터 70세까지 만 5년간 양천(강서구 가양동 일대)의 현령(縣令)을

지내면서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림으로 남겼다.

 

<한강의 풍광그림>행호관어(杏湖觀漁), 소악후우얼(小岳候月), 금성평사(錦城平沙), 목멱조돈(木覓朝暾) 등 ,

 

 

<개화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개화산전망대 에서>

       

<개화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개화산전망대의 헬기장>

 

 

<봉수대>

 

 

 

 

 

 

<봉수정에서>

 

 

 

 

 

 

 

 

 

 

 

 

 

 

 

 

<강서둘레길>

 

 

 

 

<아라뱃길 전망대 에서>

 

 

<아라뱃길 전망대 에서 바라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