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현정으로 가는 길>
<치현정(雉峴亭)>
치현정은 치현산 고개에서 행주산성,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정자로서
치현이란 이름은 개화산 동쪽 봉수대가 있던 봉우리에 딸린 높이 70.5m의 고개를 꿩고개라고 하였는데,
이 고개가 이병연의 한시에서도 엿 볼 수가 있다
.<치현정에서 바라본 행주산성과 방화대교>
<치현정에서 바라본 전경과 가양대교>
<치현정을 나서면서.....>
<약사사>
<약사사(藥師寺)>
신라 때에 주룡 선생이라는 한 도인이 이 산에 살면서
매년 9월 9일에는 동자 두 세명과 더불어 높은 곳에 올라가 술을 마셨으며, 선생이 살던 곳에 언제부터인지(고려 때) 절이 생겼고 절 이름을 개화사라고 하였다.
병자가 목욕을 하면 오랜 병도 낫는 약수터라고 하여 조선 말기쯤에 약사사로 불려졌다.
다만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9호인 3층 석탑과
제40호인 석불이 고려 중기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보아 약 7~8백년의 역사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약사사 대웅전>
<약사사 삼층석탑>지정번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9호/시대 :고려 말~조선 초
약사사의 역사를 보여주기도 한다.
개화산 중턱에 있는 이 탑은 한강을 내려다보면서 서 있는데, 그 모습이 투박한듯하면서도 날렵하다.
이 석탑은 일층 기단과 삼층 탑신으로 구성된 독특한 형식이다.
석탑의 받침부(基壇部)에는 사각형 지대석 위에 큼직한 사각형 기단과 판석으로 된 갑석이 놓여 있다.
다소 육중한 기단 위에는 갓기동(隅柱)이 있는 1층 탑신과 큼직하고 가파른 지붕돌(屋蓋石)이 놓여 있고,
다시 2 · 3층 탑신과 지붕돌이 올려 있다.
탑의 몸체부(塔身部)는 투박한 받침부에 비해서 날렵한 모양이다.
이 석탑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 석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당시의 희귀한 석탑의 예로 그 가치가 크다.
<약사사옆 둘레길>
<이정표>
<개화산전망대 헬기장 에서>
<개화산전망대>
<겸재 정선이 바라본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 그림> 지금은 서울의 옛 모습이 개발과 파괴로 거의 사라졌으나 진경산수의 대가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59)이 남긴 그림을 통해 300년 전 아름다운 서울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겸재 선생은 65세였던 1740년 초가을부터 70세까지 만 5년간 양천(강서구 가양동 일대)의 현령(縣令)을
지내면서 강서지역을 중심으로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림으로 남겼다.
<한강의 풍광그림>행호관어(杏湖觀漁), 소악후우얼(小岳候月), 금성평사(錦城平沙), 목멱조돈(木覓朝暾) 등 ,
<개화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개화산전망대 에서>
<개화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개화산전망대의 헬기장>
<봉수대>
<봉수정에서>
<강서둘레길>
<아라뱃길 전망대 에서>
<아라뱃길 전망대 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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