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7> 옥순대교북단주차장-큰소나무고개-새바위-둥지봉-큰소나무고개-주차장

疾 風 勁 草 2010. 10. 30. 10:05

 

 

 

 

<보기좋은 만남의 건배>

 

 

 

 

 

 

 

<뒤풀이 행사를 마치고 귀경 준비에....>

 

하늘은 맑고 아주 푸르기만 하다.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하루의 행복한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고태웅 선배님을 비롯하여 친구부부들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한 충주호 주변의 둥지봉 산행.

따스한 봄날의 아름다운 산행과 벚꽃관광을 벗삼아 하루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특히 오늘의 행사에 현석회 맴버들이 전원 참여하여 주었고,

회장을 비롯한 일원 모두가 합심하여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지 않았나 생각해 보게 된다.

작년에도 이곳을 찾아지만, 몇번을 다녀보아도 참으로 멋진 곳이다라는 감정을 갖게하는 곳.

일행들은 새봉을 둘러보고 대슬랩을 힘겹게 올라서면서 주변에 펼쳐지는 충주호 일대와

좌측으로 구담봉 우측으로 옥순봉을 바라보면서 한낮의 즐거움을 마음으로 깊이 새겼으리라.

특히 충주호를 누비고 있는 유람선을 바라보면서

옥순대교의 위엄은 자연 환경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이렇듯 다양한 모습의 변화를 즐기면서 모든 회원들이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하게 산행길을 잘 마쳐주었다.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원주에 둘러 이종우 교수가 근무하고 있는 연세대학교를 한번 구경하고

학교 입구 근방에서 호수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은 후,

근방에 있는 신토불이 식당으로 가서 행복한 산행 후 뒤풀이 행사를 가지다.

산행 후 덕담을 즐기면서 선후배간의 후애를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행복하다.

꿈과 행복은 만들어가는 과정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이 소중한 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게 만들어 나갈까 생각해 보면서

우리의 삶도 윤택하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쓴 소주잔을 들여 마시면서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말로 끝을 맺고 싶다.

안전하여 귀경하기를 희망하면서.....

수고하신 여러 회원님들 그리고 힘든 산행 / 대슬랩을 행하시면서도

끝까지 동참해주신 고태웅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