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월06일 (제101회 예빈산/예봉산/적갑산 정기산행)

 

* 제101회 현석회 정기산행

 

* 예빈산/예봉산/적갑산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8년  4월  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중앙선 팔당역 1번출구 / 오전 10시   

   ▶ 팔당역 - 능내리 천주교 묘역입구(버스이동) 하차> - 양수리행 2228번/2000-1번 버스

3. 등산코스 : <약 4시간 30분>

  <능내리 천주교묘역입구 - 철탑 - 승원봉 - 견우봉 - 직녀봉(예빈산) - 율리봉 - 예봉산 - 철문봉 -

    적갑산 - 연세대농장 - 도곡리 - 덕소전철역>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보온 옷, 장갑 등

5. 기      타 :

 

* 참석자<강종훈, 강장호, 문경탁, 박제순, 이종우, 임영준, 탁성식, 현광익, 황영찬, 그리고 나>  이상 10명

 

주중 기상에보에 의하면 비가 온다는 날이다.그렇지만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수도권은 오후 늦게 비가 내린다는 예보였다.그래서 사전 계획대로 산행을 하기로 결정하고 친구들에게 알림을 띄우다.

 

어제는 전북 진안에 있는 마이산 산행을 다녀왔다.너무나 장거리 산행에 탑사를 제외하고는 별로 내세울만한 그런 산은 아니었다.그렇지만 한번쯤 확인하고 싶어서 산악회를 따라 다녀온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따스한 봄날처럼 맑고 포근한 날이다.만남의 장소인 팔당역까지는 집에서 거리가 멀다.그래서 약간 일찍 그곳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서, 이마트 앞에 있는 분식집에서 김밥 두줄을 사고, 순두부로 아침식을 한다음, 전철을 타고 왕십리역에 내려 중앙선으로 갈아타고 팔당으로 향했다.팔당역으로 가는 전철은 처음이라 모든 중앙선 전철이 팔당역까지 가는줄 알았는데, 덕소역이 종점이라는 것이다.할 수 없이 덕소역에서 내린 후 건너편의 답승구로 가서 팔당역으로 가는 전철을 타고 팔당역에 도착했다.마침 내가 탄 전철에는 종우, 영준, 장호가 함께 해 있었고, 팔당역에 도착해 보니, 몇몇의 친구와 후배들이 도착해 있었다.오늘 모임에 창성이는 갑작스런 몸상태로 불참 통보가 있었고, 뒤쳐진 친구는 경탁이와 종훈이었다.모든 친구와 후배들이 도착하자, 팔당역 앞에 있는 정류소로 가서 양수리행 버스를 탔다.버스를 타고 천주교묘역 입구에 하차 한 후, 정류소에서 산행줍니를 마치고 도로를 건너 앞에 보이는 천주교 묘역입구를 향하여 나아갔다.도로 위쪽으로는 고가도로가 있었고, 좌측으로는 터널이 보였으며, 직진 방향으로 드넓게 천주교 묘역이 보였다.천주교 묘역 입구를 따라 곧장 직진으로 오르다 보면 맨 상단쪽에 철탑이 한개 있는데, 바로 시멘트 포장차도를 좌로 하고 서 있다.차도를 따라 곧장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4지구>라는 표말이 있는데, 그것을 무시하고 곧장 직진으로 아주 가파른 오르막 시멘트 포장길을 오르다 보면 맨 정상부에 시멘트 포장도로 차도가 있으며, 바로 그곳이 <1지구>가 된다.그곳에서 우측의 능선을 따라 오르면 바로 정상적인 산행길이 열린다.아주 가파른 경사를 가지고 있는 천주교 묘역을 올라서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좌측의 북한강과 우측의 남한강 줄기가 만나서 한강을 형성하며 팔당대교를 다라 한강으로 흐르게 된다.하늘은 맑고 포근한 봄날.친구들과 후배가 함께하는 초행길 산행.그러나 계획한 코스로 산행을 할 예정이다.산행을 한다고 무작정 올라가기 보다는 주변의 경관과 경치를 감상하면서 내 주위의 풍경을 마음과 가슴속에 담아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팔당역에서....>

뒤쪽의 능선이 예봉산

팔당역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약 600여미터를 올라가면 좌측으로 예봉산 산행입구가 나온다.

물론 이곳을 시발점으로 예봉산을 지나 운길산으로 향한다던가 아니면 예빈산으로 갈 수도 있고,

또한 예봉산/적갑산을 지나 세재고개에서 다시 갑산을 걸쳐 조조봉으로 하산할 수도 있다.

다양한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타이탄 바로 앞에 있는 정류소가 좌측으로 향하는 양수리행 버스 정류소이고, 앞쪽의 산은 검단산>

<팔당역 앞에서 바라 본 우측편의 직녀봉과 견우봉>

일행들은 맨 우측의 능선을 시작으로 좌측의 능선으로 산행할 것임.

<천주교묘역 입구의 정류소에서...>

팔당역 앞쪽의 버스 정류소에서 양수리행 버스를 타고 천주교묘역 입구에 하차하면 된다.

버스내에서 방송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천주교 묘역 입구에서 하차 후,

도로를 건너서 앞쪽에 보이는 천주교묘역 입구로 들어간 다음 직진 방향의 차도를 따라 오르면 된다.

좌측으로는 터널이 있다.

<버스 정류소에서 바라 본 고가도로와 터널 입구>

<일행들이 지나야 할 좌측으로 시작되는 능선>

지금 앞에 보이는 천주교 묘역중에 제일 상단에 있는 철탑을 우로 하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천주교 묘역 입구에서 산행에 앞서 단체기념 사진>

<상단의 철탑을 바라보고 곧장 올라가면 된다.>

 

<차도를 따라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올라가는 친구들>

<큰 나무 한그루를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던가 아니면 좌측의 묘역 계단길을 따라 올라도 된다.>

<천주교 묘역을 올라서면서....>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좌측의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든지 아니면 좌측의 묘역 계단길을 따라 올라도 만나게 된다.>

<지금 지점에서 좌측으로 가면 철탑 바로 옆을 지나게 되고,

  곧장 오르면 위쪽으로 올라가다가 다시 좌측으로 향하게 된다.  즉 직진 방향의 포장도로는 차도이다.>

<천주교 묘역의 중간 지점에서.....>

<묘역의 계단길을 따라 올라오는 이 교수>

<너무나 가파른 포장도로를 올라오다 보니 대단히 힘이 벅차다.>

<천주교 묘역 상단지점의 제1지구>

<뒤쪽의 능선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산행시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