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4> (사인암//고수동굴)

疾 風 勁 草 2010. 11. 26. 11:04

 

<고수동굴내를 탐방하면서....>

 

<고수동굴 출구를 빠져나오면서....>

 

오랜만에 다시 찾아본 고수동굴.그러나 동굴내부를 둘러보니 휘황찬란한 멋을 느끼지 못했다.그동안 중국을 여행하면서 여러곳의 동굴을 감상해 와서 그런지 ....


<삼호복집 앞 주차장에 있는 일행들>



<원주의 삼호복집에서.... 복지지와 복튀김을 시켜놓고, 야외행사 마무리를 하면서....>



어느듯 1박2일 일정의 야외행사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제의 둥지봉 산행 그리고 밤의 먹거리(장어구이와 복분자).

오늘의 단양팔경중 사인암 탐방 / 금월봉휴게소 방문 / 단양의 고수동굴 탐방 등.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단양에서 도담삼봉을 바라보면서 원주로 향하여 원주에 있는 아주 맛있는 <삼호복집>으로 왔다.

복지리를 시켜놓고 복튀김으로 안주삼아 술잔을 기울이며 소중했던 시간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삼호복집에서 특이한 메뉴를 발견했다.

그것은 멸치젓에 쌈을 싸서 먹는 맛이었다.

큰 멸치에 쌈을 싸서 먹는다는 것은 생각해 보지도 못했고, 또한 어릴적 먹었던 멸치맛이 그대로였다.

약간 짜듯 하면서도 맛있는 멸치쌈.

멸치쌈과 더불어 복튀김도 맛이 일품이었다.

여하튼 소중했던 1박2일의 일정을 마감하면서, 그동안 려어모로 수고한 이창성 회장을 비롯한 이종우 교수의 멋진 기획 그리고 맛있는 장어구이와 복분자를 먹게 해준 현영훈 부부에게 모든 친구들을 대신해 감사와 고마움을 전해야겠다.

아무런 탈없이 계획대로 진행을 마쳤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의 일정은 이곳 원주의 삼호복집에서 끝낸다.

이제 이 자리를 벗어나면 귀경길은 개별 차량을 이용하여 왔던대로 안전하게 귀경하기를 바랄 뿐이다.

너무나 소중했고, 언제나 이런 자리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면서....

모든 가족분들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 종훈이가 보내준 사진들

 

종훈이가 보내준 사진들은 아무런 내용없이 자료로만 남긴다.

 


















 

 

'★★ 2008년 산행일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 (사인암//고수동굴)  (0) 2010.11.26
<3> (사인암//고수동굴)  (0) 2010.11.26
<5> (사인암//고수동굴)  (0) 2010.11.26
<6> (사인암//고수동굴)  (0) 2010.11.26
<7> (사인암//고수동굴)  (0)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