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4회 재경 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북한산 숨은벽 능선<현악회>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1년 09월 18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3,6호선 불광역 7번출구 / 오전 9시 30분
▶ 불광시외버스터미널에서 34번버스 승차하여 효자2동(밤골) 하차,
3. 등산코스 : <약 3시간 30분>
<효자2동하차(밤골농원) - 국사당 - 삼거리(등산로입구) - 다리 - 삼거리 - 능선 - 암릉구간 -
해골바위 - 암릉전망대 - 기지국송전탑 - 숨은벽능선 - 숨은벽우회 내리막길 - 삼거리갈림길 -
밤골계곡(8-8) - 밤골너덜지대 - 밤골(8-7) - 효자길삼거리(효자길구간) - 효자비>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 뒤풀이 : 오후 3시경 피믹스모임터(효자비정거장 앞) 무명식당,
* 참석자 *
<강종훈, 고재관, 박제순, 이종우, 이창성, 임영준, 허영두, 현광익 그리고 나> - 이상 9명
초가을의 날씨.
오랜만에 찾아 보는 북한산 숨은벽 능선 산길.
불광역에서 친구들과 만나 효자2동(밤골)으로 가는 34번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주변에는 북한산을 찾는 수 많은 등산객들로 만원사례를 빚고 있었고, 거리 곳곳에는 동행을 이루면서 초가을의 아름다운 북한산을 찾아 떠나는 등산객들이 보였다.
하늘에는 흰구름이 드리워져 있었고, 바람은 별로 느낄 수 없는 그런 날이었다.
만원 차량에 몸을 실고 효자2동으로 달려가니 현악회 회원들이 몇명 있었고, 다른 회원들은 차를 타지 못해 이곳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약속된 시간보다 회원들이 늦기에, 우리 일행들은 먼저 천천히 국사당이 있는 등산로를 찾아 발길을 나섰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좌측으로 약 20여미터를 지나가면 우측으로 국사당 가는 등산로가 나오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국사당 그리고 주변에 최근에 조성된 북한산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다.
일행들은 국사당을 지나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발길을 옮기는 동안 주변에는 수 많은 등산객들이 팀을 이루거나 짝을 이뤄 아름다운 가을의 북한산 산행을 만끽하려고 하고 있었다. 아침은 약간 후덥지근한 날씨이지만, 그러나 초가을 날씨라 그런지 그렇게 무덥지는 않았다. 산길을 따라 지나다 보니 계곡길에 지난번 없었던 다리가 놓여 있었고, 그곳을 지나 조금 올라가다 보면 삼거리 지점이 나온다. 우측으로 향하면 숨은벽 능선으로 올라가는 백운대 코스인 것이다. 오솔길로 이루어진 산길은 육산으로 되어 있고, 산길에는 나무숲을 이루고 있어 산행하기에 무척 좋은 코스이다.
<효자2동 버스정류장>
<국사당 입구>
<국사당 올라가는 입구에서...>
<국사당 앞>
<등산로입구>
밤골공원 지킴터,
<등산로입구 삼거리>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가야한다,
<삼거리에서 우측의 백운대 방향>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오르막 코스의 돌길 계단>
<앞으로 찾아갈 인수봉/숨은벽/백운대>
<암반지대의 급경사를 오르면서...>
<해골바위에서>
<급경사를 내려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