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산행일지 ★★

<2> LG 아파트 정류소 - 체련장 - 암릉구간 - 모락산 - 갈림길 -385봉 -사인암 -전망대 -능선 - 보리밥고개- 보리밥마을

疾 風 勁 草 2011. 12. 26. 22:01

 

 

 

<팔각정 쉼터에서...>

 

 

 

 

 

 

 

 

<모락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인 385봉을 내려서는 가운데...>

 

 

 

 

 

<빙판길을 내려서는 가운데...>

 

 

 

 

 

<사인암 정상에 올라... 수리산을 배경으로...>


 

<조망대에 도착한 일행들을 내려다 보면서...>

 

 

<일행들이 지나고자 하는 능선을 조망해 보면서...>


 

<조망대 옆쪽의 가파른 내리막 계단길을 내려서면서...>

 

 

<계원예대 삼거리>

 

 

 

 

 

<237봉 체련장이 있는 전망대 옆쪽에서...>

 

 

 

 

 

<조망대를 지나서 가파른 내리막 고개를 천천히 내려서면서...>

 

 

<계수기앞>

보리밥 고개로 내려서는 일행들,

 

 

 

 

 

<보리밥 마을길로 내려서는 가운데...>

 

 

 

 

 

<보리밥 마을길을 지나면서...>

 

 

<계원대 후문을 향하여...>

 

현재의 지점에서 차도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그곳에서 1호선 구간이나 4호선 구간의 전철로 연결되는 버스들이 정류하는 장소다.

안전하게 산행을 마친 후,

일행들은 고가차도 밑쪽의 버스 정류장에서 <51번> 버스를 타고 관악역에서 하차한 후,

전철1호선을 타고 노량진역으로 향했다.

 

 

노량진역에 도착한 후,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들어가서 방어를 준비하여 회와 방어지리로 점심겸 송년산행 뒤풀이를 즐긴 후,

당산역에 있는 당구장으로 가서 당구시합을 하면서 즐거운 하루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냈다.

 

************************* 송년산행 산행후기 *******************************

 

Merry Christmas!!!  

 

영하권의 차거운 날씨속에 경기 의왕에 있는 모락산을 송년산행으로 잡았다.

 

차거운 날씨 때문인지, 하늘은 아주 맑고 청명하다.

의왕LG아파트 단지 앞쪽의 버스 정류장에서 모락산 산행 초입에 들어가 빙판길의 산길을 올라서면서

시작되는 계단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초반의 힘겨운 계단길을 올라서는가 하면, 암릉구간의 철계단을 오르기도 하면서, 

정상을 향한 열정은 추위를 녹일듯 하다.

 

암릉구간을 지나고 암반지대의 등로를 오르다 보면 암반지대로 이뤄진 모락산 국기봉에 닿는다.

 

주변으로 펼쳐지는 도심풍경과 관악산, 삼성산, 수리산, 백운산 일대의 능선들이 겨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우리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었다.

 

비록 지난번 많은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등로에는 약간의 눈이 있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이 있는가 하면, 하얀 대지를 덮는 모습도 주변에서 볼 수가 있었다.

 

모락산 국기봉 정상에서 다시 계단길을 조심스럽게 내려 지나다 보면 모락산성 옆길을 통과하여 팔각정

정자에 닿게 되고, 이어서 완만하게 이뤄진 산길을 타고 지나서 모락산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인 385봉을

지나서 하산길에 진입하게 된다.

 

내리막 고개를 조심스럽게 지나면서 능선을 타고 지나다 보면 사인암과 주변 능선 봉우리를 지나면서

두개의 조망대를 지나서 보리밥고개에 닿는다.

 

보리밥고개에 닿고 난 후, 보리밥 마을길로 진입하여 계원대 후문을 지나서

시내로 들어서는 과정을 통해 오늘의 송년산행은 마무리하게 되었다.

 

한해동안 우정을 쌓으면서 정답게 산행을 보낸 시간이 흘러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산행까지

안전하게 지나왔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닥아오는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그동안 함께 산행에 참가해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에도 알찬 산행과 트레킹이 되도록 노력해 보자.

 

고생들 대단히 많았고,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