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봉 삼거리>
기차(홈통)바위로 가는 길목
<홈통바위(기차바위)를 타고 있는 종훈>
<홈통바위를 올려다 보면서...>
<능선길 난간대에서...>
<난간대와 홈통바위를 배경으로...>
<360봉 능선과 해파리바위>
<천문폭포로 내려가는 길목의 능선을 조망해 보면서...>
현재의 장소에서 암릉지대의 내리막 밧줄을 타고 내려가다 보면 등산로가 연결된다. 능선을 타고 지나다 보면 사진속의 능선을 지나게 되는 것이다.
<난간대 옆쪽의 암릉지대에서, 내리막 밧줄을 타고 조심스럽게 내려서면서...>
내가 그토록 찾던 천문폭포로 가는 등산로의 밧줄구간이다. 이 밧줄을 타고 내려가면 능선으로 향하는 오솔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
이 길을 아는 등산객들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나는 이 구간을 따라 천문폭포 방향으로 지나가볼 작정이다. 등산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
지난주 천문폭포길을 아주 쉽게 찾았기 때문에, 다른 길을 다시한번 찾아 지나가 볼 작정이다.
몇몇 친구들은 지난번 지나갔던 계곡길을 타고 지나가고, 나와 종훈 경탁이는 나를 따라 이 초행길을 지나기로 했다.
<능선길에서 우측으로 바라 본 좌측의 해파리바위와 우측 홈통바위>
<암반지대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오던 중에 돌아다 본 능선>
<능선위에서....>
<너덜지대의 숲길을 내려서면서...>
능선을 타고 지나다 보니 삼거리에 닿았다. 좌측으로 오솔길이 연결되어 있었고, 리본 또한 달려 있었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지난번 지나던중에 처음으로 만났던 게곡의 돌탑에 닿는다.
그러나 그곳으로 지나갈 필요는 없고, 앞쪽으로 바라보이는 능선의 오솔길을 타고 내려갔다.
능선을 타고 지나다 보니 내리막길이 연결되었으며, 어느 정도 내리막 고개에 닿으니 길이 사라졌다. 할 수 없이 조그마한 오솔길이라도 보이는 곳을 따라 내리막을 내려가다 보니 아래쪽으로 계곡이 바라보였고, 또한 그곳으로 내려서는 길목에는 너덜지대가 놓여 있었다.
할 수 없이 너덜지대의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아래쪽으로 계곡과 더불어 오솔길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360봉 옆쪽의 약수터에서 연결되는 등산로였던 것이다. 조심스럽게 내리막 고개를 내려선 후,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계곡길을 한참 내려갔다.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삼거리에 닿았고, 좌측으로 암자가 있는듯 보였으며,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니 돌탑이 눈에 들어왔다.
이제 천문폭포도 얼마남지 않았겟지 하는 마음을 다지면서 천천히 계곡을 따라 지나갔다.
지나는 길에 계곡쪽을 들여다 보니 넓은 공간의 냉수욕 장소도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천문폭포에서 이곳 넓은 공간의 욕탕까지는 약간의 거리가 있어 보였다.
<계곡의 오솔길을 지나면서...>
<천문폭포 상단에서...>
<천문폭포 돌위에서 내려다 본 천문폭포 아래쪽 모습>
<천문폭포 상단에서...>
<천문폭포 상단의 공간에서 냉수욕을 즐기는 친구들>
<천문폭포 에서...>
옥류골을 타고 능선을 올라서 치마바위를 지나 산행은 연결되었다. 날씨는 아주 맑고 화창했으며, 공기 또한 신선함을 느끼는 날씨다.
친구들과 어울려 암릉길을 지나면서 주변의 풍경을 담아보았다. 주변에는 치마바위 돼지바위(남근바위) 총알바위를 지나서 620봉의 철모바위에 올라선 후, 아래쪽 지점에서 점심을 먹고 난 후, 수락산 정상을 넘어서 홈통바위로 향했다.
급경사의 암반지대로 이뤄진 홈통바위를 조심스럽게 지난 후, 능선을 타고 지나다가 난간대가 설치된 암릉바위에서 아래쪽 능선을 타고 천문폭포가 있는 지점으로 지나갔다.
천문폭포 상단에서 냉수욕을 즐긴 후, 고산동 빼뻘마을로 내려선 후, 버스를 타고 강변역으로 향했다. 강변역에 도착한 후, 전철을 타고 당산역으로 가서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창성 제순이를 만나 고삼순 식당에서 산행 후 뒤풀이를 즐긴 후, 당구시합으로 하루의 일과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