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 2012년 10월06일 (제342회 강원/영월 동강어라인/김삿갓유적지 산행) ★★★

疾 風 勁 草 2012. 10. 8. 20:06

 

★ 제342회 재경현석산악회 가을여행 ★

 

 

★ 영월 동강어라연/김삿갓유적지 ★

 

★ 여행안내 ★

1. 여행일자 : 2012년  10월  6일(토) ~ 10월 7일(일) <1박 2일>

2. 교통수단 : 자가용

자가용 1 : <이창성> - <강종훈, 박대식, 이용규, 현영훈>

→ 당산동 강서세무서 건넢편 오전 6시 50분까지

자가용 2 : <임영준> - <고재관, 이종우, 현광익>

* <문경탁, 박제순, 허영두> 회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함

◆ 자가용 맵 코스설정

- 어라연 : 봉래초등학교거운분교장

- 요선정/요선암 : 요선정(요선암)

- 한반도지형 : 선암마을주차장

- 청령포 : 청령포주차장

- 김삿갓유적지 : 김삿갓문학관 

3. 여행코스 : 동강 어라연 트레킹 / 요선암 / 한반도지형(선암마을) / 청령포 / 김삿갓유적지(김삿갓생가/유적지/문학관)

<1일차> - 잣봉(537m)/동강 어라연 트레킹<약 5시간>

<거운분교 - 어라연안내판 삼거리 - 고개 - 농가 - 비닐하우스 - 만지고개 - 전망바위 - 잣봉 - 복동릉 - 사거리 - 강변 - 만지나루 - 어라연상회 - 삼거리안내판 - 거운분교>

- 요선암 ㆍ요선정 <영월 10경>

요선암이라 부르게 된것은 조선시대 문인 양사언이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선녀탕 위의 바위에 요선암이라는 글씨를 새겨놓은 데서 유래된다.  요선암 위에 있는 요선정은 숙종, 영조, 정조 세 임금이 친필 어제시를 남겼을 만큼 그 경치가 뛰어나다.  

<2일차> - 한반도 지형(선암마을) → 청령포 → 김삿갓유적지 탐방 후 귀경

★ 한반도지형(선암마을) 트레킹 ★

* 서강길 : <왕복 : 2.1km, 약 50분>

<코스설명 : 서강길은 영월지역에 자생하는 다간형 소나무와 회양목 자생군락지를 볼 수 있는 탐방로이며, 서강전망대가설치되어 있어 서강을 조망할 수 있다.>

* 샛길 : <왕복 : 1.6km, 약 35분>

<코스설명 : 옛길과 서강길의 사잇길로 첫 입구 언덕길 50m를 오르면 비교적 완만한 구간으로 한반도 지형 전망대까지 쉽게 다녀올 수 있는 탐방로이다.>

* 한반도 지형 트레킹은 샛길을 지난 후 서강길을 따라 주차장을 돌아올 예정

4. 준 비 물 : 간식, 식수, 장갑, 보온 옷. 스틱 등

5. 기     타 : 

 

 

 

 

 

 

 

 

 

* 요선암,요선정 *

이곳의 주된 목적은 봉우리 위쪽에 자리한 요선정 보다는 주천강에 자리하고 있는 넓고 둥글고 하이얀 색체를 띄우고 있는 바위지대의 요선암을 둘러보려고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라연에서 요선암으로 맵핑을 셋팅한 후 출발하면 되는 것이다.

영월읍내의 마을길 차도를 돌고 돌아 요선정에 도착하니 요선정이 있는 장소로 들어가는 길목이 대단히 좁았다.  비좁은 골목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니 암자가 한곳 있었다.

암자 좌측을 향하여 주천강으로 내려갈 수도 있었고, 요선정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좌측 강으로 내려가는 길목을 따라 요선암을 내려갈 수도 있다.

 

 

<요선정 길목에서...>

 

<암자에 주차시키고...>

 

<능선에서 주천강으로...>

 

<요선암의 바위지대에서...>

 

<주천강과 암반지대에서...>

 

 

 

요선암은 일대가 하얗고 둥근 그리고 보드라운 살결처럼 보듬고 싶은 바위 지대로 이뤄져 있는 장소다.   다양한 형상의 바위지대에는 굴곡이 뚜렸하다.

 

 

<요선암 풍경>

 

 

<요선암에서...>

 

 

<요선암을 둘러본 후, 암자로 들어가면서...>

 

이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읍내로 나가서 목욕을 한 후, 근방에 있는 영월동강한우에서 한우로 저녁식사를 할 예정이다.

별탈없이 잣봉/어라연 트레킹과 이곳 요선암 일대를 즐겁게 여행을 마쳤다.

 

 

* 저녁식사 - 영월동강한우타운 *

 

 

 

 

 

<시원하게 목욕을 마친 후, 저녁식사로 한우 미팅...>

 

 

동강한우에서 저녁식사를 모두 마친 후, 근방에 있는 당구장에서 간단하게 당구시합을 즐겼다.  당구시합을 즐긴 후, 이곳을 출발하여 방절리에 위치한 강빛노을펜션으로 향했다.

두칸으로 된 펜션은 방이 넓었고, 9명이 잠을 청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당구시합을 마친 후, 펜션에 들어가서 간단히 짐을 정리한 후, 소주와 맥주를 곁들여 간단히 한잔씩을 한 후,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잠에 빠져들다.

 

★ 2012년 10월 7일 일요일 ★

★ 영월읍 방절리 평창강 옆쪽의 펜션에서 아침을 맞으며...★

 

아침 6시에 기상하여 밖으로 나와보니 광익이가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아침의 날씨는 평창강이 옆쪽에서 흐르고 있어서 그런지 짙은 안개속에 잠겨있다.

지금의 상태라면 계획한 일정대로 여행을 즐길 수 없기에, 아침 식사시간을 조금 늦췄다.

오전 7시 50분 강빛노을펜션을 출발하여 영월읍으로 나간 후, 읍내에서 유명하다는 뼈다귀해장국 집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근방에 있는 청령포로 먼저 달렸다.  

청령포를 둘러본 후 한반도지형 마을로 향하면 날씨가 풀린 듯 하다.

 

 

* 숙박장소 - 강빛노을펜션(방절2리) *

동강한우에서 저녁식사를 모두 마친 후, 근방에 있는 당구장에서 간단하게 당구시합을 즐겼다.  당구시합을 즐긴 후, 이곳을 출발하여 방절리에 위치한 강빛노을펜션으로 향했다.

두칸으로 된 펜션은 방이 넓었고, 9명이 잠을 청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당구시합을 마친 후, 펜션에 들어가서 간단히 짐을 정리한 후, 소주와 맥주를 곁들여 간단히 한잔씩을 한 후, 하루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잠에 빠져들다.

 

★ 2012년 10월 7일 일요일 ★

★ 영월읍 방절리 평창강 옆쪽의 펜션에서 아침을 맞으며...★

 

아침 6시에 기상하여 밖으로 나와보니 광익이가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아침의 날씨는 평창강이 옆쪽에서 흐르고 있어서 그런지 짙은 안개속에 잠겨있다.

지금의 상태라면 계획한 일정대로 여행을 즐길 수 없기에, 아침 식사시간을 조금 늦췄다.

오전 7시 50분 강빛노을펜션을 출발하여 영월읍으로 나간 후, 읍내에서 유명하다는 뼈다귀해장국 집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근방에 있는 청령포로 먼저 달렸다.  

청령포를 둘러본 후 한반도지형 마을로 향하면 날씨가 풀린 듯 하다.

 

<강빛노을펜션에서...>

 

 

* 청령포 *

 

<방절리의 청령포 주차장>

 

아주 오랜만에 이곳에 왔는데, 아주 변했다.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이런 높은 지대에 주차장이 없었고, 낮은 지대에 주차장이 있었다.

지금은 높이를 높여 넓은 공간의 주차장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도록 유도하고 있었다.

차를 주차시킨 후, 뒤쪽으로 바라보이는 건물 앞쪽에서 인당 2,000원씩 하는 입장료를 산 후, 아래쪽 강가로 내려가서 청령포로 들어가는 유람선을 탈 것이다.

 

 

<매표를 하고 있는 종우와 창성>

 

<유람선과 강 건너편의 청령포>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를 오늘로서 두번째 방문이다.  현재의 장소가 많이 달라졌다.  좌측으로 향한 후, 계단길을 타고 유람선을 탔다.

 

 

<청령포에 올라서며...>

 

<단종어소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단종어소를 둘러보며...>

 

 

 

<관음송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관음송 앞에서...>

 

<난간대를 올라서는 친구들>

 

<전망대에서...>

 

 

<노산대에서, 올랐던 뒤쪽의 전망대와 주변 풍경을 조망하며...>

 

<금표비 앞에서...>

 

<금표비>

 

<청령포 둘레를 둘러본 후, 유람선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령포의 여러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이곳을 떠나 한반도지형 마을이 있는 선암마을로 향할 예정이다.

아침은 짙은 안내로 뒤덮여 있었는데, 짧은 시간내 주변은 말꿈히 안개가 걷히어 날씨가 아주 맑고 쾌청하다.  이러한 날씨속에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 주었으면 좋으련만...

 

 

* 한반도지형마을(선암마을) *

 

<선암마을 주차장>

 

현재의 장소에서 앞쪽으로 바라보는 주차장내의 안내판 장소에서 우측 난간대를 50m 올라 완만한 능선을 타고 지나가면 샛길로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둘러보는 코스이고, 좌측으로 향하면 능선을 타고 오르막 내리막 고개를 넘고 넘어 한반도지형 전망대로 향하는 서강길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후미에 중간길로 옛길이 있다.

일행들은 우선 샛길 코스를 택해 능선을 지나서 전망대에서 한반도지형을 조망한 후, 서강길을 따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작정이다.

여행을 하는 동안 날씨가 무척 좋아 참으로 기분이 좋다.

 

 

<샛길 탐방로의 난간대를 바라보며...>

 

<서강길 탐방로>

 

 

<샛길로 올라서는 난간대에서 내려다 본 주차장>

 

<50m의 언덕을 올라서며...>

 

 

<나무숲길을 타고 샛길을 지나면서...>

 

<삼거리>

 

좌측은 중간길로 옛길이며, 우측으로 올라 완만한 구간의 탐방로를 지나가면 전망대 가는 길이다.

 

 

 

 

<전망대로 지나는 길목에서 우측으로 바라 본 한반도지형과 뗏목>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 전망대를 향하여...>

 

직진으로 향하면 서강길이 연결된다.  우측 전망대를 둘러본 후, 이곳으로 돌아와서 직진 방향의 서강길을 따라 지나갈 예정이다.

이곳에서 주차장까지 서강길은 대략 1km 정도.

 

<전망대의 탐방객들>

 

<평창강의 한반도지형>

 

<전망대에서...>

 

<평창강을 따라 한반도지형과 우측의 선암마을>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단체기념사진>

 

<한반도지형을 내려다 보는 전망대의 사람들>

 

 

<전망대를 조망해 보면서...>

 

 

 

<삼거리에서 우측 서강길을 향하여...>

 

 

<서강길을 지나면서...>

 

 

 

 

 

 

<서강길 전망대에서 바라 본 서강>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서강과 주변 풍경>

 

 

 

<서강길 전망대>

 

<서강길 난간대를 올라 주차장으로...>

 

<주차장으로 내려서는 가운데...>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샛길을 따라 올라선 후, 능선을 타고 지나서 한반도지형과 선암마을을 조망해 본 후, 서강길을 따라 숲길속을 지난 후, 주차장으로 내려섰다.

이제 이곳을 지나서 중식으로 옥동송어횟집에서 송어회와 튀김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김삿갓유적지를 둘러본 후, 귀경길에 오를 예정이다.

 

 

* 선돌 * 

한반도지형을 둘러본 후 시간이 조금 있어 계획에 없던 코스를 택했다.  잠시 둘러보는 것이기 때문에, 영월 10경의 한곳인 선돌로 향했다.

차도를 따라 지나다 오르막 고개의 언덕에 올라서면 선돌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서 약 100m를 들어가면 좌측으로 선돌이 우뚝 서 있는 모습을 전망대에서 관찰할 수가 있다.

 

 

<선돌 주차장>

 

 

 

<선돌로 들어가는 길목의 난간대>

 

 

 

<선돌 전망대에서...>

 

<선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