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2012년 트레킹 일지 ■■

<1>강원,영월 (요선암 - 청령포 -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 선돌 - 김삿갓 유적지)

疾 風 勁 草 2012. 10. 8. 19:56

 

<선돌 주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선돌 주변 풍경>

 

 

 

 

 

 

 

* 중식 - 옥동송어횟집 *

 

송어 양식장이 갖춰진 식당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송어회와 튀김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난 후, 이곳을 지나서 오늘의 마지막 코스인 김삿갓면에 위치한 김삿갓유적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송어 양식장>

 

 

<송어회와 튀김으로 맛있는 점심>

 

 

 

 

 

* 김삿갓유적지 * 

김삿갓유적지 관광은 마대산 아래 자락에 위치한 김삿갓주거지와 마대산 입구의 유적지 및 김삿갓묘지 그리고 김삿갓문학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오늘의 일정은 끝나게 된다.

 

<김삿갓문학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다리에서 바라 본 아래쪽 좌측 입구가 마대산과 김삿갓유적지가 있는 곳>

 

<다리에서 바라 본 문학관과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목>

 

<김삿갓유적지 입구>

 

<김삿갓유적지와 마대산 입구>

 

<마대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이곳에서 약 1.4km 거리에 김삿갓주거지>

 

김삿갓주거지까지 대략 30여분이 가볍게 올라갈 수가 있는 곳이다.   임도를 따라 완만한 고개를 오르다 보면 삼거리에 닿게 되고, 삼거리에서 김삿갓주거리 이정표를 따라 좌측으로 들어가면 된다.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은 옥녀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인데, 대단히 경사가 심한 오르막 구간이다.

 

<삼거리>

 

좌측은 마대산과 주거지 방향이고, 우측은 옥녀봉 방향.

 

<임도를 따라 김삿갓주거지로 올라가면서...>

 

 

 

<김삿갓주거지>

 

<김삿갓주거지 앞에서...>

 

앞에 바라보이는 돌담 옆쪽의 오솔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마대산 등산로가 연결된다.  이 길을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옛 화전민터들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곳을 통과하여 완만하게 산길을 타고 지나다가 갑자기 오르막 구간의 깔닦구간을 한참 올라서게 된다.

오르막 구간을 오르고 오르다 보면 능선에 닿게 되고, 능선을 따라 지나다 보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마대산 정상을 다녀온 후, 다시 왔던 길을 돌아서 삼거리로 돌아온 후, 우측 방향의 능선길을 따라 능선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바위 언덕의 옥녀봉에 닿는다.

그곳에서 다시 우측의 산길을 내려서서 지나다 보면 넓은 공간의 공터가 있는 곳에 닿은 후, 하산길에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그곳에서 하산길은 급격한 경사의 내리막길을 한참 지나서 계곡이 있는 오솔길로 들어서서 길을 지나다 보면 조금전 올라왔던 장소의 삼거리에 닿는 것이다.

또한 이곳 김삿갓 주거지는 현재 김삿갓 처럼 갓을 쓰고 하얀수염을 드리운채 아주 멋진 최선생님이란 분이 이곳에서 살고 계신다.

이곳과 아래쪽 김삿갓묘지 입구의 건물을 오고가면서 세월을 보내고 있는 듯 하다.

 

 

 

 

 

 

 

<김삿갓유적지 상단에 있는 김삿갓묘지 입구>

 

<김삿갓묘지 입구에서 내려다 본 김삿갓유적지>

 

<난고 김삿갓 김병연묘>

 

<묘지에서 내려다 본 가운데 건물이 김삿갓문학관>

 

이곳 묘지와 유적지를 둘러본 후, 앞에 바라보이는 문학관으로 갈 예정이다.

 

 

 

 

 

 

 

 

 

 

<김삿갓유적지를 둘러보며...>

 

 

 

 

 

<김삿갓문학관>

 

 

 

 

 

<문학관 앞쪽에서 내려다 본 김삿갓문학관 주차장>

 

문학관 주변에는 식당과 펜션 그리고 넓은 공간의 주차장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공기가 맑고 계곡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기도 하는 곳이다.

 

 

 

 

 

 

 

 

 

 

 

 

 

 

 

오후 3시 30분경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경길에 올랐다.   서울까지 갈려면 다시 창성이와 영준이가 고생을 해야할 것 같다.  장거리 운전을 할려면 피곤하겠지만, 친구들을 위해 끝까지 안전한 여행 귀경길이 되기를 바란다.

1박 2일 일정의 영월 가을여행은 이렇게 김삿갓문학관을 둘러보면서 마무리한다. 모두들 수고 많았다.  하루 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