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산행일지 ★★

●●●●● 01월06일 (제353회 도봉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3. 1. 8. 13:34

 

★ 제353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癸巳年 도봉산 천축사/관음암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3년  1월  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도봉산 탐방안내소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4시간 30분>

    <탐방안내소 - 도봉서원 - 도봉산장 - 천축사 - 마당바위 - 관음암- 사거리 - 능선 - 

      오봉삼거리 - 능선삼거리 - 무수고개 - 보문능선 - 도봉산역>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아이젠, 스틱, 보온옷 등

5. 기     타 :

 

* 참석자 *

<강종훈, 박제순, 이창성, 임영준, 허영두, 현광익 그리고 나>

 

계사년 흑뱀띠의 해를 맞이했다.  지난 말부로 그동안 근무했던 직장을 그만 두었다.

정년 퇴임을 맞이한 것이다.  어느듯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다.

이제는 백수신세.  날씨는 아주 화창하지만, 강추위는 몸을 움추러지게 만들고 있다.

차거운 영하권의 날씨속에 최근 영하 14도를 유지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웃돌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날씨일수록 더욱더 건강에 유의해야하고, 또한 빙판길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없어야한다.  

계사년 신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도봉산 산행길에 나서려고 한다.

오늘의 기온은 영하 8도.   어제처럼 몹시 추운 날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빙판길로 변한 도로의 길목을 따라 도봉산역에서 내린 후,

차도를 건너 인도를 따라 도봉산 탐방안내소로 향했다. 

길바닥은 온통 빙판길로 이루어져 있었고, 도봉산을 찾아 많은 등산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영준이와 함께 천천히 탐방안내소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광익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수 많은 등산객들이 도봉산 산행을 위해 탐방안내소 앞쪽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친구들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면서 주변의 풍경을 둘러보았다.

오늘의 참석자는 모두 7명.

일행들이 도착한 후, 일행들은 탐방안내소 앞길을 지나서 직선 방향의 탐방길로 들어섰다.

 

 

<탐방안내소>

 

 

 

 

<도봉산장으로 올라가는 길>

 

 

<천축사 길목에서...>

 

 

 

 

<천축사 입구의 불상들>

 

 

 

 

<천축사 에서>

 

 

 

<천축사와 도봉산 암봉>

도봉산 탐방안내소를 지나서 도봉서원으로 올라선 후,

도봉산장으로 올라서는 길목의 눈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도봉산장에 닿는다. 

도봉산장 앞길에 닥아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향하면 천축사 방향이고, 우측으로 향하면 석굴암과 만물암 방향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일행들은 좌측의 계곡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 눈길의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천축사에 닥아선다.  

천축사 삼거리에서 우측 계단길을 올라서면 천축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불상들이 늘어서 있고,

그곳을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도봉산 정상 암봉 밑쪽으로 천축사가 자리잡고 있다.

천축사 경내를 둘러본 후, 다시 돌계단길 우측의 오솔길을 따라 경사진 오르막 고개를 힘겹게 올라서다 보면 마당바위로 올라서는 길목의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지나면 바로 넓은 암반으로 이뤄진 마당바위가 위치하고 있다.

마당바위를 지나서 다시 암반지대의 오솔길을 넘나 오르다 보면 관음암으로 향하는 길목과 만난다,

 

 

 

 

 

<천축사 안쪽의 건물들>

 

 

<천축사 에서>

 

 

<천축사로 들어오는 입구를 바라보면서...>

 

 

<천축사 위쪽 능선 삼거리에서 마당바위를 향하여...>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관음암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관음암>

 

 

<관음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