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산행일지 ★★

<2>유양2리마을사무실-능선-남근석바위-악어,복주머니,코끼리,공기돌바위-420봉-절고개-상투봉-불곡산(상봉)-십자고개-철탑-능선-양주시청

疾 風 勁 草 2013. 3. 11. 12:05

 

 

 

<상투봉 사거리>

 

<형상의 이미지가 남아있는 공간의 한쪽에서, 점심식사를...>

 

상투봉 사거리에서 직진 방향으로 건너가서 좌측으로 내려서다 보면 현재의 장소에 닿는다.   기암형상의 바위가 놓여져 있는 근방에 자리를 잡고 앉아 준비한 도시락과 영준이가 준비한 막걸리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우측의 오솔길을 타고 발길을 돌려 불곡산 정상이 자리하고 있는 좌측의 난간지대의 계단길을 올라섰다.

 

<상봉과 주변 풍경>

 

<상봉으로 올라서던 길목에서, 상투봉과 임꺽정봉을 조망해 보면서...>

 

 

<불곡산 정상의 상봉 정상을 앞에 두고...>

 

 

 

<상봉에서 친구들과...>

 

<불곡산 정상인 상봉 암반지대에서, 지나온 능선을 조망해 보면서...>

 

<상봉 정상길에서 암반지대에 설치된 사다리를 타고 내려서면서...>

 

 

<상봉 정상으로 올라서는 길목을 올려다 보면서...>

 

<양주시청으로 지나는 길목에서...>

 

불곡산 정상인 상봉을 내려서면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능선을 타고 지나면 여러개의 능선 봉우리를 넘어서 양주시청으로 향하게 되는 것이다.

 

 

 

<능선길에서...>

 

<능선 십자고개로 내려서면서...>

 

<능선길 쉼터에서...>

 

<능선길 삼거리에서 우측 양주시청으로 가는 지름길을 택해>

 

<양주시청 의회 옆쪽의 체육공원길로 내려서면서...>

 

 

화창한 봄날의 악어바위 능선을 타고 420봉에 올라선 후, 상투봉과 상봉을 지나서 이곳 양주시청의회 체육공원길로 내려섰다.

바람한점 없는 날이라 그런지 아침길은 약간 싸늘한듯 했지만, 막상 산행길에 접어드니 포근함과 더불어 주변 경관이 시원스레했다.

비록 앙상한 가지만 산길을 메우고 있었지만, 다양하게 펼쳐지는 산행길 암석들의 기형모습을 만나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지날 수가 있었다.

암반지대의 여러곳을 지나면서 안전을 생각했고, 빼어난 경관들을 보면서 잠시 걸음걸이를 멈추기도 하면서 산행길은 더욱 더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양주시청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양주역에 도착한 후, 전철을 타고 시청역에 도착한 후, 2호선으로 갈아타서 당산역에 도착했다.

그곳에 도착한 후 모임의 장소에 도착해 보니 그곳에 허엽 친구가 도착해 있었다.

종훈이는 바로 귀가했고, 나머지 친구들은 엽이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근방에 있는 순대국밥집으로 들어가서 순대국과 안주를 시켜놓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대는 특별히 허엽 친구가 지불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 후, 다시 모임의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약 8시 30분경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