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산행일지 ★★

<3>관악산 정문-제1, 2야영장-깔닦고개-갈림길 사거리-번뇌바위-암벽-깃대봉-삼막사-염불암 사거리-절고개 삼거리-안양유원지 주차장

疾 風 勁 草 2014. 11. 4. 10:53

 

 

 

 

<삼막사로 내려가는 길목의 탐방로에서...>

 

 

 

 

 

 

 

 

<삼막사>

 

 

<삼막사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바라보며...우동을 먹기 위해 줄지은 모습>

 

 

<우동을 먹기 위해 즐지운 가운데...>

일행들도 모두 이곳에 줄지어 우동 한그릇을 비웠다. 감사한 마음으로 우동 한그릇을 먹은 후,

바로 이곳을 출발하여 염불암 사거리로 향했다.

이곳에서 삼막사 화장실이 있는 방향으로 내려선 후,

화장실 앞길을 지나 등산로를 타고 오솔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염불암 사거리에 닿는다.

그곳에서 다시 우측 방향의 오솔길을 따라 지나가면 절고개에 닿는다.

바로 절고개에서 좌측 방향의 하산길을 택해 안양예술공원 유원지로 하산할 생각이다.

 

 

 

 

<단풍이 시들어가는 가을길을 따라 지나는 가운데...>

 

 

 

 

<염불암 사거리로 올라서면서...>

 

 

<염불암 사거리>

 

 

<제2전망대로 가는 능선을 바라보며...>

 

 

<절고개 사거리>

 

 

<안양예술공원 사거리로 하산길에...>

 

 

 

 

 

 

<안양예술공원 유원지로 하산길에...>

일행들은 안전하게 하산을 마무리 하였다.

약속된 시간이 충붕하기에 일행들은 유원지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안양역으로 향하지 않고,

이 길을 따라 관악역까지 걸어간 후, 전철을 이용하여 노량진역으로 가기로 하였다.

 

 

<관악역으로 가는 길에 돌아다 본 개천의 탐방로>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일행들은 관악역에서 전철을 타고 노량진역에 도착했다.

오후 2시 34분 노량진역 도착. 전철에서 내린 후,

노량진 전철의 고가 다리를 건너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들어갔다.

우리들이 늘 찾았던 목포식당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종우/영두/영훈이 힘들여 준비한 방어회에 더불어 광어회로 산행 후,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목포식당에서 방어회로 단합의 장을 준비하며...>

 

 

 

 

 

 

 

 

 

 

<아름다운 단합의 장을 끝내며...>

晩秋의 가을길에서 울긋불긋 피어난 시들어 가는 단풍과 더불어 발길에 달라붙은 낙엽들을 한잎 두잎

바로보며 삼성산의 암벽과 더불어 삼막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을 하는 동안 후배들이 준비한 먹거리 과일류와 더불어 영월과 제주의 막걸리를 마시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날의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러한 모임을 통해 정을 쌓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가운데 하루 하루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한 날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다시한번 가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후배 그리고 후배부인들이 함께 참여한 오늘의 시간.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