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산행일지 ★★

●●●●● 05월23일 (제478회 조령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5. 5. 26. 21:50

★ 제478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조령산/신선암봉 산행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5년 05월 23일(토) - 2015년 5월 24일(일) 1박2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허영두 차량 ==> 가양역6번출구 / 07시 종훈탑승

    임영준 차량 ==> 사당역 / 07시20분 제순탑승

    죽전 / 07시40분 진표탑승

3. 등산코스 : <약 5시간 10분>

   이화령주차장 - 첫번째헬기장 - 두번째헬기장 - 삼거리이정표 - 나무다리 - 삼거리이정표 -

   조령샘 - 390나무계단 - 절골갈림길 - 네번째헬기장 - 조령산정상 - 신선암봉갈림길 - 나무계단 -

   로프 - 마당바위갈림길 - 로프 - 신선암봉갈림길 - 로프 - 신선암봉 - 조령3관문 갈림길 - 로프 -

   공기돌바위 - 용성골갈림길 - 마당바위 - 청암사 - 로프 - 마당바위폭포 - 청암사안내판 -

   이정표(조령산,촛대바위/조령산,신선암봉) - 신선암봉등산안내도 - 시방땜 - 원극기수련원 -

   에바다기도원 - 절골 - 이화령주차장 - 서울로 직행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보온 옷 등

5. 기 타 :

 

 

종훈, 영준, 영두, 제순, 재관, 나 6명이 모처럼 올 첫 1박2일 여행에 나서다.

그간 빠지지 않던 몇이 없는 단촐하지만 들뜬 기분으로 모였다.

연휴라 그런지 이른 아침이지만 고속도로가 행락 차량으로 모든 구간이 밀린다.

중부내륙 충주휴게소에서 아침하고 날머리인 절골에 차.한대 주차시키고 이화령에 도착해서

등반 시작하려니

어느덧 11시 35분.
해발 1017m 조령산을 오르는 길은 흙길이지만 처음부터 경사도가 만만치 않은 전망이 없는 지루한

숲길이다.

조령산 정상에 오르니 문경세재와 주흘산이 발아래 보인다.
강대장 부인이 정성스레 싸서 보낸 유부초밥과 막걸리 두병 비우고 다시 걸음을 재촉하니 험란한 암릉이

 

이어지지만 왼쪽은 괴산 오른쪽은 문경의 암산들, 멀리 월악산이 굽어 보이는 절경의 연속이다.
암봉 거쳐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마지막 도착한 곳이 신선암봉. 힘들어 재끼려 했지만 언제 다시 오겠느냐며

재촉한 강대장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면 평생 후회할 그야말로 절경이다.
공기돌 바위 거쳐 절골로 향하는 하산길도 험난하긴 마찬가지. 얼마나 많은 밧줄을 탔는지 기억할 수 없다.

대략 20번 밧줄 잡았을 것 같다.
간만에 빡센 6시간반 코스를 마치고 절골에 미리 갖다놓은 영준 차에 전원 몸을 싣고 이화령으로 회귀해서

괴산 군인휴양소에서 목욕하고 여느 때 처럼 소 양념갈비를 폭식하다.
제순이 들고 온 죽엽청주와 내가 갖고 온 맥켈란 한병을 뚞딲 해치우고 노래방에서 맥두 추가.

 

 

강대장은 소주. 별들이 잔다는 VIP실에서 곤한 잠에 빠지다.

 

 

 

 

 

 

 

 

<참가자>

고재관, 박제순, 임영준, 허영두, 홍진표, 그리고 나 ===> 6명

 

 

 

<이화령 휴게소앞 등산로 입구>

우리일행들은 이곳으로 가지않고 터널을 지나서 갔다,

 

 

 

 

 

 

 

<이화령 휴게소>

 

 

<이화령터널>

 

 

<이화령 휴게소 에서>

 

 

 

 

<이화령 휴게소 바라본 전경>

 

 

 

 

 

 

<산행 출발하기전>

이곳에서 등산로 입구가 두군데가 있다,

터널을 지나서 좌측으로 계단으로 오르는 곳과 터널을 지나지 않고 막바로 계단으로 올라갈수가 있다,

우리들은 터널을 지나서 갔다,

 

 

 

 

<터널 지나서 이화정>

 

 

<터널지나서 올라가는 조령산, 갈미봉 등산로 입구>

조령산은 올라가다가 우측방향인 터널위로 가야하며, 갈미봉은 올라가다가 좌측방향으로 가면된다,

 

 

<밑에 보이는 곳이 터널을 지나지않고 막바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이다>

터널위에 능선으로 가고있는 친구들......

 

 

<터널위에 능선>

 

 

<터널위에서 문경새재으로 가는 차도>

 

 

<터널위에서 바라본 이화령 휴게소>

 

 

<첫번째 헬기장>

앞에보이는 계단이 휴게소 에서 막바로 올라오는 등산로 이다,

 

 

<여기서 부터는 계속 오르막 등산로이다>

등산로는 육산으로 좋으나 조령산 정상까지는 좌,우측 조망할때가 없다,

 

 

 

 

 

 

<지나온 첫번째헬기장으로 올라오고 있는 친구>

갈미봉을 갈려며는 반대방향으로 가야 한다,

 

 

<두번째헬기장으로 가기전에 능선에서 시원하게 수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