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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갈모봉과 선유구곡

疾 風 勁 草 2016. 6. 15. 12:12

 

★ 괴산 갈모봉(675m)과 선유구곡 ★

갈모봉은 작은 군자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봉우리로 남쪽으로 뻗어내린 지능선상 최고봉이다. 갈모봉 동남쪽 아래는 장성봉에서 발원한 계류가 흐르는 선유동계곡이 유명하다.

일명 선유구곡(仙遊九曲)우로 불리는 이 계곡은 절경을 이루는 아홉개의 명소들이 하나같이 희고 반들반들한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경치가 더욱 돋보인다.

갈모봉은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코스마다 산의 경관이 새롭게 다가오며 그런 새로움에 취해 힘든줄 모르고 산행할 수 있는 곳이다.

선유동계곡은 경관이 빼어나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이곳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조선유학의 대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과 우암 송시열 선생이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

* 산행길 기암 순서로...

칠형제바위, 공기돌바위, 폭포바위, 두부바위, 우주선바위, 찐빵바위, 도마뱀바위, 벌통바위, 모녀바위, 비행기바위 등.

* 선유동구곡 *

제1경 : 석굴형 바위인 선유동문(仙遊洞門)

제2경 : 마치 하늘을 떠받치는 형상을 하였다하여 경천벽(擎天壁)

제3경 : 층암절벽으로 학이 등지를 트는 형상인 학소대(鶴巢臺, 일명 학소암)

제4경 : 옛날 도사들이 바위로 금단을 끓였다는 연단로(鍊丹爐)

제5경 :연단로 상류 폭포지대인 와룡폭(臥龍瀑)

제6경 : 난간대로, 옛날 어느 나무꾼이 신선이 바둑두는 것을 구경하다가 도끼자루 섞는 줄 몰랐다는 전설이 깃든 곳

제7경 : 바위 다닥이 바둑판 형상으로 되어 있어 기국암(碁局巖)

제8경 : 거북이 모습을 닮은 바위인 구암(龜巖)

제9경 : 옛날 시선이 숨어 살았다는 은선암(隱仙巖)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3년 월 일(일)

2. 교 통 편 : 자가용

3. 등산코스 : <약 4시간>

<돌목재 주차장 - 칠형제바위 - 바위전망대 - 갈모봉 - 안부 - 도마뱀바위 - 모녀바위 - 선유구곡 - 주차장>

4. 준 비 물 :

5. 기 타 : ◆ 돌목재주차장<선유구곡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