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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양주 문안산(533.1m)-고래산(531.9m)

疾 風 勁 草 2016. 7. 6. 08:57

   ㅇ.산행일자:2009년 8월6일(목)

   ㅇ.산행지: 남양주 문안산(533.1m)-고래산(경산 531.9m)

   ㅇ.날씨: 맑음

   ㅇ.참석자: 산이좋아모임 31명 운길산-예봉산 산행시 6명(김명근.김문암.손동호.윤장식.주인식.최병철)

   ㅇ.산행시간: 오후12시5분_오후4시45분(4시간40분)

   ㅇ.산행코스: 금남교 직전 sk그린주유소 옆-문바위-문안산 정상-재재기고개-맹골재-고래산-먹치고개(머치고개)

 

   ㅇ.산행지도

  

 

오늘  대구산이좋아모임 산악회 의 남양주 "운길-적갑-예봉산" 정기산행 을 함에 있어서,본인 포함 6명의 이단자 들은 또 본대를 이탈. 같은 능선상에 이웃한 "문안산-고래산" 외도 산행에 나섭니다. 들머리인 화도읍 금남리 금남교 조금 남쪽에 있는 SK그린주유소 앞에 하차~~~

 

횡단보도 를 건너 그린주유소 서쪽 담벼락옆 차량 3~4대 가량 주차 할 수 있는 공터로 이동해서 산행채비를 한뒤~~~

 

바로뒤 산자락 으로 열리는 들머리를 올라서며 산행에 들어갑니다.

 

5분 여면 풍산 홍씨 가족 묘역 을 지나 능선길로 올라서게되고~~

 

다시 5분여 후에는, 전면으로 떠억 막아서는 거대한 암봉(지형도 상의 문바위) 을 좌측으로 에돌아 올라 서니, 우측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과 그위를 가로 지르는 최근(7월15일) 개통된  경춘 고속도로 가 지나는 서종대교 가 조망되고~~~

 

좌측 바로 아래로는 남양주 환경사업소 전경 과  명물 인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 이 내려다 보입니다.

 

한동안 조망을 즐긴후 약간은 까다로운 암릉 길을 쌔미클라이밍으로 내려서면, 차단 철조망 과 "접근금지"경고판 이 설치된 인공폭포 상단부를 통과 합니다.

 

잠시 더 진행 하면 또다른 암봉을 만나 우측으로 우회 해서 통과 하고~~~

 

6~7분후 다시 거대한 암봉을 만나 올라서면 전면으로 가야할 문안산 정상부 와 주변 조망이 시원하게 터집니다. 전면 으로는 직벽의 낭떨어지 라 내려 설 수 가 없고 되내려서서 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삼거리 안부에 올라섭니다.

 

안부에서 잠시 휴식 을 취한후 다시 산길을 이으면~~~

 

멋지 소나무 도 만나고~~~

 

산행시작 근 1시간20여분 만에 문안산 고스락(536m)에 올라섭니다.선답자 들이 달아 놓은 낡은 정상표지 2개가 달려 있는 제법 널따란 공터로 사방팔방 시원하게 조망이 터집니다.준비 해간 김문암 아우의 정상표지판 현판 작업 을 한후 기념 사진 찍고,약간은 늦은 듯한 중식시간을 30여분 가진뒤 다시 산길을 잇습니다.

 

4~5분 이면 묵은 헬기장 1곳을 통과하고, 잠시후 우측으로 성보사 갈림길을 지나~~~

 

차산리 갈림길 지점 에 이릅니다.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진행하면~~~

 

10여분 만에"119산악구조 표지 문안산 1-3 지점" 비닐코팅 표지가 붙어있는 461m봉 삼거리에 올라섭니다.

 

우측 능선길을 따라 진행 하노라니 30여분 만에 좌측 으로 넘어진 경고판 과 철조망 울타리 와 함께 "서울 종합 촬영소 "내림길이 있는 안부 사거리에 닿습니다.

 

직진 해서 6~7분 오르면 다시 갈림길 한곳이 나오고 우측 능선길 을 따라 내려 서면~

 

이내 비포장 수렛길이 지나가는 재재기 고개에 내려섭니다.

 

10여분 간의 휴식후 약간 우측 사면 풀숲 속으로 산길 들머리가  보여 그리로 올라 서면서 다시 산길을 이어 갑니다.

 

5분이면 고압선 송전탑 아래를 지나고~~~

 

안부로 내려 서면서 웃자란 잡목 들이 다소 성가시고, 좌측 아래로는능골마을 이 내려다 보입니다.

 

7분여 후에 작은케언이 있는 맹골재 에 내려서고 맞은편으로 올라서서 30여분 가파른 사면을 숨을 헐떡이며 치고 오르면~~~

 

비로소 삼각점 만이 외로히 잡초속에 묻혀 있는 고래산 고스락(경산 532m)에 올라섭니다.

 

역시 문암 아우가 준비 해간 정상표지판 을 달려고 하니 적당한 나무가 없어서, 정상 약간 아래 높은 나무에 일행이 올라가 표지판을 설치합니다. 주변 잔가지 제거등 정리작업을 한뒤 증명 사진을 남기고는 본격적인 하산길로 접어듭니다.

 

10여분 만에 폐헬기장 1곳을 지나면~~~

 

바로 천마지맥 분기점 이기도 한 삼거리 를 만나고,좌측으로 꺽어내리면(우측 은 수리넘이고개 를 거쳐 백봉 가는 천마지맥 마루금)~~~

 

이내 거대한 바위 틈새로 내려 가게 되는데,지형도 를 보니 석문 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잠시후  고압선 철탑 1곳을 통과하면 5분 여만에 갈림길 을 하나 만나고,우측으로 꺽어 내려가서 만나는 또다른 갈림길 에서는 좌측 으로 진행 하면~~~

 

13~4분후 갑자기 전면이 확 트이며 아스팔트 포장 수렛길로 빠져 나옵니다. 우측 아래로 공장 과 식당 등이 자리한 먹치고개(현지 이정표상 표기:머치고개)가 지척입니다.

 

지형도 상의 성도사 입구를 거쳐 내려가면~~~

 

이내 2차선 아스팔트 도로상 의 먹치고개 에 내려서면서 산행을 마감 하게 됩니다. 대기 하고 있던 전세버스의 이기사님 이 반갑게 맞이 해주는군요.

 

무더운 날씨에 같이한 일행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이기사님이 미리 보아둔 개울로 잠시 이동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을 한후 뽀송뽀송 한 여벌옷을 갈아입고 나니 기분이 날아 갈 듯 가볍습니다. 시원하게 냉동이 잘된 맥주로 목을 축이며 본대 일행들의 하산지점인 팔당역 부근 청수정 으로 이동합니다.

  

 

 

출처 : bbury
글쓴이 : 산여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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