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 구기동-구기계곡-승가사-사모바위-문수봉-대동문-진달래능선-우이동

疾 風 勁 草 2016. 11. 15. 16:19

 

<바위벽을 오르는 제순>

 

 

<바위벽을 오르는 종훈이와 경탁>

 

 

<바위벽을 오르는 경탁>

 

<제일 위험한 곳>

미끄러지면 낭떨어지.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안전하게 봉에 의지한 채 천천히 우측으로 올라서면 된다.

 

 

 

 

 

 

<바위벽을 올라서서 마지막으로 지나는 지점>

이곳으로 올라서는 바위벽을 빙벽을 이루고 있었다.

봉에 기댄채 올라가기가 대단히 어렵고 미끄러웠다.

그러나 아주 천천히 봉을 양손으로 잡고 넘어왔다.

 

<아이스크림 바위>

 

<기암봉 정상에 올라선 후 지나왔던 등산로를 되돌아 보면서....>

아래쪽 가운데 흰지점이 승가돌문이 있는 기암봉.

저곳을 지나 아래쪽의 능선을 따라 지나다 보면 삼거리 지점에 닿는다.

우측으로 가면 방금 올라온 코스인데, 위험구역이라고 알림판이 적혀있고,

좌측으로 가면 산길과 너덜지대를 지나 청수동암문으로 오르게 된다.

이곳은 너덜지대이면서 산길이 대단히 좋지 않다.

예전에는 대부분 이곳을 통과하여 산행을 하였지만,

지금은 암벽에 철봉을 안전하게 박아놓아 그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문제는 위험성을 안고 있는 곳이기에 대단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산행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절대 암벽으로 향해서는 안된다.

 

<기암봉에서 바라 본 좌측의 문수봉과 우측 사람이 있는 지점이 깃대봉>

 

<앞쪽의 기암형상과 뒤쪽의 문수봉>

 

 

 

<문수봉 아래쪽에서 바라 본 아이스크림 바위와 주변 풍경>

 

 

 

<문수봉 옆쪽의 깃대봉>

 

<깃대봉에서 바라 본 보현봉>

 

<깃대봉에서 바라 본 문수봉>

 

<깃대봉에서 바라 본 대남문으로 내려가는 등산로와 성벽>

깃대봉 옆쪽의 공간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었다.

30분간의 점심과 휴식시간을 마치고, 일행들은 대동문을 향하여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이제 능선의 성곽을 따라 대동문으로 향해야 되기 때문에 아이젠을 착용해야 한다.

이곳 성곽주변은 온통 빙판길이다.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아이젠 착용을 해야한다.

사고 후 후회는 의미가 없다.

 

<깃대봉에서 내려가면서, 대남문과 성곽>

대남문을 통과하여 성곽을 따라 올라가면 좌측으로 성곽길이 연결되어 있다.

이제 대남문을 지나 대성문에 도착한 후,

다시 오르막 구간을 올라 성곽을 따라 진행하면 대북문 그리고 대동문으로 연결된다.

 

<대남문에서 성곽을 따라 올라오는 제순. 좌측으로 능선 상단이 깃대봉>

 

 

<앞으로 계속 성곽을 따라 지나야 할 성곽능선>

 

<가파르게 대남문에서 대성문 성곽을 내려선 후 다시 대성문 옆쪽의 오르막 성곽을 오르던 중에.....>

<보국문으로 향하면서....>

성곽을 따라 곧장 지나다 보면 성곽의 우측 끝지점이 경관이 좋은 조망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