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산행일지 ★★

<1>도선사-용암문공원지킴터-김상궁바위-입술바위-쉼터-삼거리-샘터-계곡길-만경대입구-백운산장-위문-노적봉-용암문-김상궁바위-쉼터-도선사

疾 風 勁 草 2017. 3. 13. 15:42

 

 

 

 

<능선에서 바라본 도선사 탑>

 

 

 

 

 

 

<계곡길을 건너서 간다>

여기 화살표방향에 쉼터 탁자가 놓여있다,

 

 

 

 

 

 

<상궁바위>

바위를 둘러보고 난후에 우측방향(출입금지구역)으로 가야만이 입술바위를 볼수가있다

 

 

<상궁바위>

처음으로 큰 바위가 나타나는데 이곳에 상궁바위가 있습니다.

상궁바위는 앞에 보이는 바위의 뒷바위에 있어 무심결에 지나칠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김상궁 사리탑>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위에는 구멍이 나 있는데 구멍이 사리함이라하며

그 아래에 쓰여 있는 글자는 모두 알수 있겠지만 조금 더 자세히 기술하겠습니다.

 

金尙宮淨光花之舍利塔  同治癸酉十月日立"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김상궁정광화지사리탑  동치계유시월일립"이라고 읽겠습니다

"淨光花"는 金尙宮의 佛法名이라하며 '맑고 빛나는 꽃'으로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佛法名은 여성에게는 잘 붙여주지 않는다는데 金尙宮의 佛心이 상당하였나 봅니다.

'육영수여사'의 불법명은 "대덕화 大德華"라고 앞에서 알려 드렸지요?

이나저나 저는 아직까지 여성에게서 "사리"가 나왔다는 얘기는 못 들어봤는데, 

여성에게서 '사리'가 나왔다니 당시에도 획기적인 사건이라 여기에 "舍利塔"을 만들었나봅니다.

여성에게서 舍利가 나왔다니.....

舍利는 현대 과학으로도 잘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합니다만,

주로 남성들이 성생활을 극단적으로 자제하여 발생되는 일종의 '담석'같은 것이라고 하지요?

그러니 여성에게는 발생될수 없다고 하는게 일반적 說인데.....

이 여성-김상궁은 철저한 금욕생활을 했나봅니다.

금욕생활이 우리 인간의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되었습니다.

성인이 되면 결혼을 해서 성관계를 갖고 아이를 낳으며 가정을 꾸미며 살아야 

"사람 다웁게 사는 사람"이 된다는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인간은 종족보존의 수단으로 기본인 성생활을 해야 정상적 인간생활을 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同治癸酉十月日立""同治"는 중국 '靑나라의 연호'이고 1862~1874 사이에 쓰인 연호인데 

찾아 계산해 보니 조선에서는 '철종13년~고종11년' 사이 동안이더군요. 

그리고 "癸酉十月日立""癸酉年"은 60년에 한번씩 있는 해이지요. 

그러니 癸酉年은  ... 1753, 1813, 1873, 1933, 1993 ....입니다

1862~1874년 사이의 계유년은 1873년 뿐입니다

그러므로 김상궁의 사리탑은 "1873년 10월"에 세웠다는 뜻이 되며

고종10년에 김상궁은 여성으로서는 특이하게 사리를 남기고 저 세상으로 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상궁바위 에서> 소위 상궁바위 라고 하는 바위가 나타납니다.조금 깊이 있게 표현하자면 김상궁 사리탑 바위 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이겠죠. 

<김상궁바위에서 출입금지구역으로 가야만이 입술바위를 볼수가 있다>

상궁바위에서 입술바위로 가려면, 

상궁바위 좌측에 [출입금지] 표지판과 함께 목책이 설치되 있습니다,

 

 

<지나온 김상궁바위>

 

 

<오르막길>

 

 

<상궁바위에서 조금 올라오며는 도선사 쪽에서 오는 제법 선명한 능선길을 만난다>

 

 

<능선상에 바위>

이바위에서 능선밑으로 내려가야 무당골이 있다,

 

 

<지나온 바위>

 

 

<바위에서 무당골로 가는중>

 

 

<무당골로 가면서 바라본 족두리봉>

 

 

<무당골로 가는중>

 

 

<무당골>

 

 

<무당골에서 화살표방향으로 간다>

우측 화살표방향으로 가며는 계곡이 있는데, 계곡까지 가며는 계곡옆으로 드산로흔적을 따라 올라간다,

 

 

<무당골 에서>

 

 

<무당골에서 입술바위가 있는곳으로 가는중>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등산로라서 길을 찿으면서 가야한다,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