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산행일지 ★★

●●●●● 09월16일 (제338회 관악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7. 3. 24. 14:14

 

★ 제338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관악산 6봉/5봉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2년 9월 1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7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5시간 30분>

   운동장 - 국가기술표준원 - 문원폭포 - 삼거리 - 6봉능선 - 524봉 - 549봉 - 631봉 - 말바위 -

   연주대 - 지도바위/관악문 - 헬기장 - 마당바위 - 삼거리 - 국기봉 - 체육공원 - 사당역>

3, 등산코스 변경 : <약 4시간>

   운동장 - 국가기술표준원 - 문원폭포 - 삼거리 - 6봉능선 - 524봉 - 549봉 - 631봉 - 5봉능선 -

 

 

 

 

   버섯바위 - 공학관(상) - 삼거리계곡 - 서울대공학관 - 낙성대역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등

 

 

5. 기 타 :

 

 

* 참석자 *

<강종훈, 고재관, 박제순, 이종우, 현광익, 허영두 그리고 나>

 

가을의 문턱에 성큼 들어섰는데, 다시 제16호 테풍 '산바'가 우리나라를 향하여 들어오고 있는

중이다. 얼마전 두번의 태풍이 전국을 강타했는데, 다시 태풍이 들어오다니...

막대한 재산의 손실과 인명 피해를 주었는데,

다시 철저한 준비를 갖춰 조금이라도 피해를 덜 입도록 대비해야 되겠다.

예보상으로는 제주도 동쪽으로 집입한 후,

남해안을 따라 동해안 방향으로 지나간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관망해볼 따름이다.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서울의 하늘은 맑지만, 하늘에는 구름띠가 많이 있다.

더위는 물러났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즈음, 많은 분들은 성묘길에 나서기도 한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에 성묘하러 갈 수 없는 친구들과 더불어 서울의 명산 관악산 암봉길인 6봉을 오르려 한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의 아침.

전철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7번 출구에서 친구들과 만나 운동장 모퉁이를 돌아서 등산로가 연결되는

곳으로 향한다. 운동장에서 바라보는 관악산의 모습은 약간 어둠이 깔린듯이 구름의 층에 의해 덮여 있는 모습이다.

운동장의 모퉁이를 돌아서 정부청사가 있는 건물쪽으로 지나가다가 좌측의 도로를 따라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넓은 도로가 나온다.

그 길을 따라 한참을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좁은 공간의 등산로 이정표가 바라보인다.

좁은 공간의 골목길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자그마한 건물이 한채 들어서 있다.

좌측 방향의 길목을 따라 능선으로 올라서면 능선길 코스가 연결되고,

우측으로 산길을 타고 지나가면 계곡을 건너서 좌측으로 등산로가 연결된다.

좌측의 계곡을 끼고 천천히 산길을 지나다 보면 다시 계곡을 건너서 산속 나무숲길로 들어서게 된다.

얼마지나지 않아 문원폭포에 닥아서면서 잠시 발걸음을 멈춰본다.

 

 

<정부과천청사 7번 출구 옆쪽의 운동장 모퉁이에서...>

 

 

<좌측 6봉 능선을 배경으로, 계곡의 암반지대를 지나면서...>

 

 

 

 

<문원폭포에서...>

 

 

<문원폭포 상단에서...>

 

 

 

<문원폭포 상단의 암반지대를 바라보며...>

 

 

앞쪽으로 바라보이는 문원폭포 상단의 암릉지대에 닥아선 후, 우측으로 비스틈한 경사의 암반지대가 있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밧줄구간을 타고 올라가면 우측 능선으로 연결되는 코스가 나오고,

경사진 지대에서 좌측 너덜지대속으로 들어가면 6봉 암봉길로 들어서는 길목이 연결된다.

 

 

 

<암반지대에서 휴식을 취하는 친구들>

 

 

 

 

<6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암반지대를 올라서면서...>

 

 

 

 

<6봉으로 올라서는 길목의 암릉길>

 

 

 

 

 

 

<6봉 암릉길을 배경으로...>

 

 

 

 

<함께하는 친구들. 6봉 암릉길을 배경으로...>

 

 

<급경사의 6봉 암릉길을 배경으로...>

 

 

 

 

 

 

 

 

 

 

<급경사의 암릉길을 오르며...>

 

 

<급경사의 암릉길을 지나고 있는 친구들>

 

 

<6봉 암릉길은 험하고 험하기만 한데...>

 

대단히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6봉 암릉길을 올라서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 때문인지 바람이 거칠기만 하다.

조심스럽게 암릉길을 오르고 있다.

 

 

 

 

<6봉의 암릉길중 안전지대에 닥아서고 있는 중... >

 

 

<6봉중 4봉 구간인 코끼리 바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