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3> 운길산역-중리-수종사-절상봉-운길산-새재-갑산-도곡리-조조봉-덕소역

疾 風 勁 草 2010. 10. 28. 15:37

 

<운길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

 

저곳을 올라선 후 좌측으로 조금 가면 조망대가 설치된 운길산 정상에 닿는다.

 

 

<운길산 정상의 사람들>

 

<운길산 정상에서....>

 

예전에는 비석밖에 없었는데, 옆쪽에 조망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있어 대단히 보기 좋다.

일행들은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옆쪽의 나무 계단길을 내려서서 너덜지대들이 줄지한 곳을 ]

통과하여 523봉 주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반드시 523봉을 지나야만 식사한 후, 산행하기가 대단히 편하기 때문이다.

운길산 정상에서 내려서서 능선길을 따라 새재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바로 523봉이다.

<운길산 정상에서....>

 

운길산 정상에 도착한 후 일행들을 찾았으나 보이지 않는다.아래쪽에서 잠시 쉬고 있었던 모양이다.영훈이가 정상으로 오르다가 오른쪽 다리에서 쥐가 났던 모양이다.산길에 쥐가 나면 대단히 걷기다 힘들다.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들.  능선중에 제일 높아보이는 곳을 넘어야 점심 먹을 곳>

 

상층부는 맑은 하늘이지만, 지금도 주변은 옅고 짙은 안개가 자윽하다.이럴때 일수록 안전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산길을 지나면 된다.아래쪽에 능선을 지날때, 앞쪽에서 세번째 까지는 너덜지대가 많은 구간으로 조심하여 산길을 지나야 한다.그다음 부터는 육산으로 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다.

 

<운길산 정상의 막걸리 파는 곳>

 

앞에 보이는 곳에서 바로 우측의 아래쪽 나무계단길을 내려가야 한다.

 

 

 

 

 

 

 

 

<523봉의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면서....>

 

<한적한 공간에 자리를 펴고 앉아 준비한 도시락과 김밥 그리고 라면으로 점심을...

  오늘도 영훈이와 창국이가 복분자를 가지고 왔다.>

 

맛 있는 식사와 복분자 한잔.

 

 

<식사를 마친 후, 이들 3명은 먼저 출발하다. 새재고개에서 갑산으로 가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