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2>운길산역-중리-수종사-절상봉-운길산-새재-갑산-도곡리-조조봉-덕소역

疾 風 勁 草 2010. 10. 28. 15:45

 

<절상봉으로 오르면서....>

 

수종사를 둘러본 후, 7명의 용사들은 깔닦고개인 절상봉을 오르기 시작했다.

너무나 가파른 오르막이지만, 천천히 오르막 구간을 올랐다.

절상봉으로 가는 등산로는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이곳을 지나고 있다.

예전에는 송촌리 송촌초교에서 출발하여 산길을 따라 수종사 은행나무 앞으로 들어온 후, 수종사를 지나 수종사 주차장으로 향하다가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난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기도 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절상봉을 향하고 있다.

산길은 아주 가파르지만, 육산으로 되어 있었고, 정상에 가까우면서 약간 너덜지대의 바위들이 있었다.

 

 

<절상봉으로 향하는 동안 처음 만나는 너덜지대의 바위구간>

 

<절상봉에 올라서면서....>


<절상봉 정상에서....>

 

숨가쁘게 올라온 절상봉 정상.하늘은 푸르지만, 아래쪽은 지금도 짙은 안개 때문에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가 없다.상층처럼 푸르름이 더 했으면.....영하의 날씨라고 그랬는데, 사실 출발부터 영상권이었다.산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고, 특히 친구들과 후배들이 함께 하는 산행길이 늘 즐겁기만 하다.운길산역이 생기면서 이곳을 찾는 산객들은 앞으로 더 늘리라.

 

 

<절상봉 정상에서 운길산으로 내려가는 길. 너덜지대들이 산재해 있는 구간이 많다.>

<절상봉을 내려서면서 바라 본 운길산 정상의 능선>

 

<절상봉 바로 아래쪽 구역에서....>

 

나무와 인간의 조화가 무르 빛나는 듯 한데...

 

 

 

 

<삼거리 지점으로 향하던 도중, 절상봉의 등산로를 돌아다 보면서...>

<삼거리 지점.  좌측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쉼터가 있고,

그곳을 내려가면 수종사 주차장의 삼거리 지점에 닿으며,

직진으로 오르막을 오르면 헬기장에 닿고, 헬기장을 지나면 바로 운길산 정상이다>

 

<삼거리 지점의 이정표 앞에서....>

 

<삼거리 지점에 앉아 과일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행들. 

  영훈, 영두, 성식이는 벌써 운길산 정상으로....>

이곳을 지나 헬기장으로 오르는 길은 완만하면서도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구간이다.

산길 또한 육산으로 되어 있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삼거리 지점으로 오르면서....>


<삼거리 지점 이정표.  직진으로 향하면 운길산역 방향이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헬기장 그리고 운길산 정상 방향>

 

<삼거리 지점에서 헬기장으로 내려가면서....>

 

<헬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