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회 현석회 정기산행수종사/운길산/갑산의 겨울
* 산행안내
1. 산행일시 : 2009년 2월 8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중앙선 운길산역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5시간 30분>
<운길산역 - 중리 - 수종사일주문 - 수종사 - 절상봉(522m) - 운길산(610m) - 503봉 -
사거리 - 새재 - 갑산 - 524봉 - 조조봉 - 도곡리> ---- 덕소역으로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아이젠, 장갑, 스틱, 보온옷 등
5. 기 타 :
* 운길산 산행시 중앙선 시간표 <일요일 기준><평일, 토요일, 일요일 시간대가 틀림>* <용산 - 국수> - --- 오전 8시15분, 8시46분, 9시 15분 -----* <왕십리 - 국수> - --- 오전 8시31분, 9시 2분 ----
* <회기 - 국수> - --- 오전 8시37분30초, 9시8분30초----
<전철 중앙선 시간표>
* 참석자<강종훈, 강장호, 박제순, 임영준, 양창국, 탁성식,허영두, 현광익, 현영훈 그리고 나> --- 이상 10명
아침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들어보니 -8도 / 영상 6도의 기온이란다.그렇다면 최근들어 수도권 일대가 짙은 안개를 보이고 있는데, 영하권이므로 날씨가 맑아지리라 생각했다.그런데 밖을 내다보니 주변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날씨는 어제와 같은 짙은 안개 현상이다.
요즈음 다리에 약간 무리가 있어서 토요산행을 자제하고 있다.단지 체육관에서 헬스를 통해 걷기 운동을 하고 있을뿐....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난 후, 베낭을 챙기고 집을 나섰다.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분식집에 들러 김밥을 샀다.버스를 타고 당산역으로 간다음 중앙선 전철 연결구간인 왕십리로 향했다.예전에 팔당까지는 가보았지만, 국수 방향으로 개통이 되고 난 후, 오늘이 처음이다.당산역에서 왕십리역으로 간 후, 그곳에서 중앙선 전철을 기다렸다.30분마다 국수 방향으로 지나가는 전철을 타기 위해서다.전철을 기다리고 있으려니 마침 그곳에 영훈이가 도착해 주었다.우리는 8시31분에 도착한 국수행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으로 향했다.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으로 가는 동안 주변의 풍경은 아주 짙은 안개뿐이었다.날씨도 기상청의 예보처럼 영하권이 아니라서 오랜시간 이 상태를 유지할 듯 하다.전철은 달리고 달려 운길산역에 도착하니 대략 43분 정도가 소요되었다.약속시간 보다 너무 일찍 이곳에 도착한 것이다.마침 같은 전철에 광익이도 있었다.우리들은 개찰구를 통과하여 운길산역 주변을 돌아다 보았다.운길산 방향으로는 짙은 안개 때문에 알아 볼 수가 없었고, 주변 또한 너무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다.
오늘의 산행에 몇명의 친구와 후배들이 도착할까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려니, 다음 전철로 모든 참여자들이 도착해 주었다.운길산역에서 10시 만남이란 약속이었으니....뒷 전철은 오전 8시 48분에 운길산역에 도착했다.오늘의 산행 참여 인원을 확인한 후, 일행들은 10시 5분경 운길산역의 2번 출구를 빠져 나가 우측의 차도를 따라 올라갔다.약 200여미터를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전철라인의 밑을 통과하여 논길로 들어서게 된다.그곳에서 이정표를 따라 지나가면 수종사가는 등산로가 나온다.물론 수종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좌측의 능선을 오르는 사람도 볼 수가 있다.그곳은 바로 운길산 헬기장옆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운길산을 산행하려면 우선 수종사라는 절을 꼭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다.수종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줄기와 주변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특히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있다면 더욱 경관을 배가 될 것인데....중리 마을 입구에서 수종사로 향하는 산길은 세 갈래가 있었다.정상적인 포장도로를 따라 수종사일주문으로 향하는 코스와 중리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는 코스 그리고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우측으로 난 등산로 등.
<운길산역 앞 옆쪽에 있는 조형물 앞에서....>
<운길산역에서 단체 기념사진>
영창이는 홀로 예봉산을 향하여.....<이어도 산악회 관계로>
수 많은 등산객들이 운길산역이 생기자 찾아드는 것 같다.
예전에 이곳을 찾을 때는 교통이 대단히 불편했는데....
새로 개통된 전철 중앙선을 이용하여 운길산을 찾을 수 있어서 대단히 좋다.
현재의 장소에서 우측으로 약 200m쯤 가면 철로 아래쪽을 통과하는 길이 있다.
<운길산역 2번 출구 앞에서 나와 우측으로 바라 본 수종사 가는 코스의 차도>
<짙은 안개 때문에 좌측으로 운길산의 형상을 찾을 길이 없지만,
중리 생태마을을 들어서면서....>
<운길산역의 철로 밑을 통과하여 중리마을로 들어서면서....>
<앞에 보이는 봉우리 앞쪽에서 산행이 시작>
<이정표>
중리 생태마을 중간 중간에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초보자도 충분히 수종사로 향할 수 있다.
<수종사로 향하는 등산로 입구의 좌측 안내도>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이다.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막 구간을 올라야 한다.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좌측 아래쪽으로 산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우측의 산길을 따라 오르는 사람도 있다.
수종사 일주문 까지는 대단히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 연결되어 있다.
한걸음 한걸음이 대단히 힘들고 어렵지만, 그러나 올라야 한다.
<팔각정 바로 아래쪽의 공간.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현재의 장소까지 오는데 대단히 힘들었다.
앞으로도 좀 더 오르막 구간을 올라야 한다.
물론 팔각정 옆쪽의 산길을 따라 올라도 되고,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도 된다.
<팔각정. 팔각정 우측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물론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는 등산객들과 위쪽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포장도로를 벗어나면서...이제 힘든 가파른 오르막 구간은 지났다.
완만한 산길을 지나가면 수종사 일주문이 기다린다.>
<수종사 일주문을 향하여...>
<수종사 일주문에 들어서면서....>
수종사 일주문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음식점이 있고, 우측으로 화장실이 만들어져 있다.
일주문을 통과하여 앞으로 가다보면 불상이 서 있고,
그곳을 지나면 수종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수종사 주차장으로 향하든지 아니면 주차장 가기전의 우측의 산길을 따라 오르면 수종사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갈 수가 있다.
일행들은 나누어 수종사 주차장, 그리고 은행나무 방향으로....
<수종사 일주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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