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탑 앞에서...>
<옥잠화 앞에서....>
<백합과의 옥잠화>
<안국사를 들어가면서....>
<안국사의 강감찬 장군의 영정앞에서...>
<안국사 앞에서...>
<안국문을 내려서면서....>
<안국문 앞에서....>
<호수 앞에 선 종우>
<낙성대 공원의 강감찬 장군상을 배경으로....>
<낙성대 공원>
사당역을 출발하여 이곳 낙성대 공원까지 모든 일행들이 아무런 탈 없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쳤다.
특히 이곳 낙성대 공원을 둘러보는 오늘이 처음이었고, 대부분의 친구들도 그러했다.
날씨는 생각대로 아주 맑았고, 너무 뜨거운 태양빛도 없어서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었다.
일행들은 걸어서 낙성대역 근방으로 향했다.
낙성대역 근방은 낙성대 공원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호프집으로 들어가서 시원한 맥주와 안주를 시켜놓고 술한잔을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되돌아 보고, 다음의 계획과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피로했던 순간은 족욕을 하면서 날려 보냈고, 친구들과 어울려 산행 후 시원한 맥주 한잔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순간인가?
주변을 둘러봐도 매주 일요일 만나 산행을 즐기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 친구들은 정말 대단하다.
매주 서로 얼굴을 보기도 하고, 소주잔도 기울이면서 지난 일주일을 돌이켜 보기도 하고, 안부도 물으면서 정다운 산행 여행을 하고 있으니....
오늘도 호프집에서 즐거운 산행 후 뒤풀이를 가졌고, 이제 2차를 위해 당구장으로 향했다.
그리도 맑던 하늘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서 가랑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나 역시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당구장으로 향했다.
정정당당한 게임을 즐긴 뒤 주변의 적당한 음식점으로 들어가 식사를 하면서 소주잔을 기울인 뒤 귀가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갑작스런 문제가 생겼다.
가랑비가 내리는 늦은 시각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비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쩔 수 친구들과 헤어진 후,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와서, 다시 택시를 타고 회사로 향했다.
늦은 시간이지만, 비행을 마치고, 뒷정리를 한 후 집에 들어가니 약간 피곤하다.
내일도 새벽 4시30분까지 출근을 해야한다.
피곤하지만 일찍 잠을 청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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