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3>사당역-관음사-국기봉-삼거리-병풍바위-관악문-낙성대역

疾 風 勁 草 2010. 11. 5. 15:55

 

<지도바위 건너편의 암릉구간을 내려서던 중에...기암형상 앞에서...촛대바위인듯>

<촛대바위와 뒷쪽의 연주대 능선과 철탑타워>



<되돌아 본 관악문 봉우리와 능선>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


<연주대와 타워를 바라보면서 서울대공학관 방향으로 하산길에....>




<하산길에 바라 본 물고기 바위>


<지나는 길에 좌측의 능선을 배경으로...저곳은 자운암에서 올라서면 보이는 국기봉이 있는 능선>


<하산길에 기암형상 앞에서...>



<먼저 내려가 있는 일행들>

 

저곳으로 내려가서 잠시 드러눕다.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급히 하산할 필요는 없어서....

아래쪽 지점에서 우측으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나 있다.

필요하다면 저곳에서 우측으로 계곡을 향하여 내려가도 좋을 듯....

 

잠시 드러누워 있는데, 가랑비가 약간 내리는 듯 하다.

서둘러 하산길을 재촉하다.

그러나 하늘을 올려다 보니 먹구름이 보이지 않았다.

잠시 지나가는 약한 가랑비 정도.


<지나온 등산로를 돌아다 보면서....>

<지나는 길의 기암형상>




<기암형상>

<바위벽에 달라 붙은 기암형상>


<가파른 내리막길의 암릉구간을 내려서는 일행들>


<서울대 공학관 근방의 쉼터에 도착하여...>

<지나는 길에 우측의 계곡을 바라 보면서...>

<서울대공학관이 눈앞에...>

<하산을 완료하고....>


<차도로 향하는 또 한번의 산길>



<서울대공학관 주변의 차도로 하산>


<버시정류장으로 가면서...>

일행들은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서울대공학관에서 출발하는 <02번> 버스를 타고 낙성대역에 도착했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밥을 먹을 수 없어서 주변 적당한 장소인 호프집으로 가서 통닭과 맥주로 간단히 뒤풀이를 하다.

급한 일이 있어서 종훈이와 창성이는 집으로 향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호프집에서 맥주한잔을 한다음, 경탁이는 집으로 향하고, 나머지 일행은 역앞에 있는 당구장으로 향하게 되었다.

호프집에서 맥주한잔을 하려고 하는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조금만 늦었어도 많은 비를 맞았는데, 다행스럽게 호프집에 도착한 후, 엄청난 폭우와 함께 이른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밖은 어두워지면서 천둥이 쳤다.

맥주를 마시고 난 후, 빗길을 지나 주변 당구장으로 가서 당구시합을 한 후, 다시 순대국 집으로 가서 순대와 소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래는 산행 후 뒷풀이를 하다.


<순대국 집에서....>

 

오늘 하루도 다행스럽게 비를 피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기분이 좋다.

늘 건강한 몸으로 즐거운 산행을 함께 하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