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산행일지 ★★

<8>관악산정문-제2광장-장군봉-삼막사-번뇌바-열녀암-관악산정문

疾 風 勁 草 2010. 11. 7. 21:14

 

<열녀문을 나서면서....>

 

열녀문을 내려서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벤치가 있고, 벤치를 지나면 제4야영장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 바로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게 된다.다리를 지나 얼마가지 않아 호수공원이 나온다.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고 나서...뒤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방금 지났던 열녀문의 위쪽 봉우리>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가면 벤치가 보이고, 벤치를 지나 곧바로 오르면 열녀문이 있으며, 열녀문 뒤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면 봉우리에 닿게 되며, 봉우리에 올라서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곧장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바로 그곳이 사거리 지점인 깔닦고개에서 올라오는 지점이 된다.


<호수공원으로 가던 길에...>


<자하정 앞에서....>


 


<산행을 마치면서....>


설날 다음날의 산행.

아무런 움직임없이 마냥 먹기만 했던 설날.

그러나 운동으로 몸속에 남아있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방법은 활동력뿐.

오늘은 4명이서 삼성산 산행을 했고, 현악회 시산제 장소도 물색하여 좋았다.

그리고 겨울의 빙판길 산행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안전하게 산행을 마쳐주어 대단히 고마울 따름이다.

산행 후, 서울대 입구 전철역으로 나가서 주변의 식당에서 삼겹살을 시켜놓고 소주 한잔씩을 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했다.

즐거운 주말 기분좋은 하루가 오늘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