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1회 현석회 정기산행
* 己丑年 新年 맞이 관악산 산행 <부부동반 모임>
* 산행안내
1. 산행일자 : 2009년 1월 4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 2,4호선 사당역 4번 출구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4시간>
<사당역 - 관음사 - 깃대봉 - 319봉 - 삼거리 - 계곡 - 병풍바위 - 능선 - 헬기장 - 마당바위 - 사당동>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아이젠, 스틱, 장갑, 보온옷 등
5. 기 타 :
* 참석자<강종훈, 박제순, 이창성, 임영준, 현광익, 현영훈, 허영두, 그리고 나>부부 - 이상 16명<이종우> - 교수 모임 후 참석, <문경탁> - 제주 업무관계로 불참
己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현석산악회 일동이 참여하는 신년모임.아침에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날씨는 아주 포근한데, 서울의 하늘은 누렇기만 하다.그만큼 서울의 하늘아래 살고 있는 우리들로서는 매우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공기가 맑을 수 없는 그런 상태이기 때문에...
아침식을 간단히 하고 집사람과 함께 베낭에 라면 두개와 과일을 조금 준비한 후, 집을 나서 버스 정류장으로 가던 길에 분식집에서 김밥 두줄을 샀다.버스를 타고 당산역에 도착한 후, 2호선 전절을 이용하여 사당역으로 갔다.사당역에 도착한 후 4번출구를 빠져 나갔다.그곳에는 먼저 도착한 창성부부와 광익이가 있었고, 뒤이어 영훈부부. 종훈부부, 제순이가 도착해 주었다.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부인들이다.영준부부와 영두부부 그리고 종우는 신년행사 모임 장소로 오후 5시까지 도착하기로 하고, 경탁이는 제주에서 중요한 업무관계로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다.그래서 오늘의 신년산행은 10명이 출발했다.날씨가 겨울같지 않은 봄날이라서 그런지 수 많은 등산객들이 주변에 많이 보인다.일행들은 산행준비를 마치고, 4번출구 방향으로 약간 위쪽으로 오르다가 우측으로 관음사 방향으로 길을 나섰다.오늘의 산행코스는 약간 코스가 짧은 만큼 어려운 코스를 택하였다.일행들은 차도를 따라 관음사 방향으로 오르다가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고갯길을 오르기 시작했다.산행기점에서 체육시설이 있는 곳까지는 약간 오르막이지만, 약 10분내 도착할 수 있는 코스다.관음사 옆쪽에 있는 체육시설이 있는 장송에서 다시 입었던 보온옷을 벗어 던지고 가볍게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체육시설이 있는 장소에서 또다시 시작되는 오르막 고개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곳이다.육산의 산길에서 약간의 암반지대를 가파르게 오르고 나면 완만한 고개의 중심에 서게 된다.잠시 올라온 산길을 되돌아 보면서 산길과 사당역 근방의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면서 약간 심호흡을 가지다.그리고 바로 다시 출발하여 능선을 지나며 사거리 지점이 나온다.좌측으로 가면 관음사나 국기봉으로 오를 수도 있고, 우측으로 가면 쉼터를 지나 중간능선을 따라 체육시설이 있는 약수터를 지나 국기봉 근방의 헬기장으로 갈 수가 있다.이곳은 산행하기에 아주 쉬운 곳이다.일행들은 쉬운 곳보다는 약간 어려운 난이도가 높은 가파른 오르막 코스인 직진방향으로 산길을 잡았다.육산의 산길을 오르는가 싶더니 암반지대의 구간을 조심스럽게 오르고 또 올랐다.가파른 코스를 오르고 나니 국기봉 정상에는 바위들만이 정상을 느끼게 했다.이제 다시 위쪽의 이름없는 봉우리로 올라야 한다.이곳은 겨울철 얼음이 얼었을 때 대단히 주의를 해야 하는 곳이며, 지금깥은 날씨에도 조심스럽게 가파른 오르막을 올아야했다.일행들은 몇번의 오르막 코스를 안전하게 모두 올랐다.
<사당역 4번 출구를 지나 관음사 방향으로 가던 중 주택가를 지나면서....>
멀리 보이는 가운데 봉우리가 일차적으로 도착하여야 할 지점이다.
<관음사 옆쪽에 있는 체육시설이 있는 공간에서....입었던 옷을 벗어던지면서....>
<체육시설이 있는 넓은 공간에서 막 두번째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올라가려고.....>
<암반지대를 오르는 일행들>
<사당역 근방의 지역과 방금 올라온 능선>
<우측의 가파른 암반지대의 오르막 구간을 올라선 후, 국기봉에서 좌측의 봉우리로 올라야....>
<사거리 지점>
<세번째 맞이한 암반지대의 오르막>
<암반지대를 오르고 있는 일행들>
<방금 지나온 능선의 우측에 있는 관음사>
<가운데 사람이 서 있는 공간을 지나 현재의 지점으로....>
<국기봉에서....>
<네번째 암반지대를 오르면서....>
<암반지대를 오르는 일행들>
<국기봉에서 암반지대로 오르는 일행들>
<방금 국기봉에서 올라온 코스의 옆쪽 코스>
<가파른 암반지대의 오르막을 올라선 후, 국기봉을 배경으로....>
<암반지대의 봉우리에서 서울시내를 배경으로....>
서울의 하늘은 너무나 뿌옇기만 하다.
이렇듯 서울의 하늘이 나쁘기 때문에, 공기가 탁 할 수 밖에....
<암반지대의 봉우리 정상에서, 옆쪽의 국기봉을 배경으로...멀리 보이는 뒤쪽의 능선이 삼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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