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산행일지 ★★

<2> 공학관-자운암-연주대-지도바위-마당,하마바위-상봉약수-낙성대역1번

疾 風 勁 草 2010. 12. 4. 08:03

 

<관악산 정상에서....>

 

<연주암으로 가던 길에 말바위와 기지국을 배경으로....>

<연주암으로 내려가던중에....>

<관악산 정상을 지나서....>
관악산 정상에 오르니 수 많은 등산객들이 주변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우리 일행들도 정상에 도착한 후, 관악산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연주대로 내려갔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할 수 없이 돌아왔다.그리고 관악산 정상 뒤쪽으로 지나는 밧줄 암릉구간을 지나니 바로 현재의 지점이다.관악산 정상 뒤쪽에서 이곳으로 지나는 등산로는 두 갈래가 있다.윗쪽의 밧줄구간과 중간 루트.일행은 중간 루트를 따라 밧줄에 기댄채 이곳으로 지나왔다.이제 이곳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삼거리 이정표 지점에 닿는다.이정표가 있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서울대공학관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이고, 직진으로 향하면 관악문/지도바위가 있는 곳으로 지나는 등산로이며, 또한 삼거리 지점에서 바로 우측 방향으로 전환하여 지름길을 따라 내려가면 절터가 있는 곳에 닿는다.

 

<관악산 정상 뒤쪽의 암릉구간 등산로.  좌측의 등산로와 우측 상단으로 넘어가는 등산로>


<관악산 정상을 지나 봉우리로 넘어선 후,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을 바라보면서.... 맨 뒤쪽 상단의 봉우리가 관악문/지도바위가 있는 봉우리>

 

저곳을 지나 맨 뒤쪽의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향하여 마당바위로 하산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나야 할 능선을 배경으로... 맨 뒤쪽의 좌측으로 내려가면 마당바위>


<가파른 내리막 구간을 내려서면서....>



<삼거리 지점에서 우측으로 조금 들어선 후, 적당한 장소를 잡아 점심을 먹으면서....>


<관악문이 있는 봉우리로 오르면서....>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조금전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지도바위로 오르면서....>

 

관악산 정상에서 뒤쪽의 암봉을 힘겹게 지나면 삼거리 지점에 나오고,

삼거리 지점을 지나 이곳 촛대바위와 지도바위가 있는 곳으로 오르는 산길은 아주 완만하다.

그러나 이곳 촛대바위로 오르는 등산로는 암릉지대로 이루어져 있어서

산길을 오르고 내려설 때 반드시 주의를 기울이면서 내려서면 된다.

촛대바위를 지나 다시 지도바위 방향으로 오르다 보면 우측으로 전망이 좋은 곳이 있다.

그곳에서 잠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너무 성급히 내려가다 보면 내가 무엇때문에 이곳을 찾았는지 생각할 여유도 없이 지나게 된다.

그래서 잠시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고, 주변의 풍경과 전망을 조망해 보는 것도

산행의 묘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거북바위 근방의 기암형상>


<지도바위 옆쪽의 기암형상>


<지도바위 앞에서....>

 

이쪽 봉우리에서 내려가는 길은 두 갈래이다.

우선 지도바위를 지나 정상 끝지점에서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는 곳이 있고,

지도바위 아래쪽 관악문을 통과하여 너덜지대를 지나면서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두 곳이 있다.

물론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는 곳은 관악문을 통과하여 내려가는 방법이다.

이곳을 안전하게 내려가면 삼거리 지점에 닿게 되는데,

삼거리 지점에 닿기 바로 전 좌측 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고,

삼거리 지점에서 좌측으로 향하면 헬기장을 지나 마당바위로,

우측으로 향하면 연주암 절터로 향하는 등산로가 연결된다.

그러나 오늘의 산행코스는 삼거리 지점으로 내려선 후 헬기장을 향하여 지난 후 마당바위로 가는 길이다.


<지도바위에 앉은 종훈>



<지도바위 앞쪽의 정상>



<삼거리 지점으로 내려가기 위해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던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