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산행일지 ★★

●●●●● 01월09일 (제247회 관악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1. 1. 11. 09:04

 

★ 제247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관악산의 설경 ★

 

★ 산행안내 ★

1. 산행일자 : 2011년  1월  9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2, 4호선 사당역 4번출구 앞 / 오전 10시

3. 등산코스 : <약 4시간>

   사당역 - 체육공원 - 국기봉(319봉) - 능선 - 헬기장(333봉)갈림길 - 하마바위 - 마당바위 - 능선 - 

   헬기장 - 삼거리 - 지도바위 - 능선 - 삼거리 - 국기봉 - 서울대공학관

4.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아이젠, 스패츠, 보온옷 등 

5. 기      타 :

 

 

 * 참석자 *

<강법선, 강종훈, 고재관, 문경탁, 박제순, 이창성, 임영준, 허영두, 현광익 그리고 나> - 10명

* 뒤풀이 참석자 *

<이종우, 현영훈>

 

차거운 영하의 날씨라서 그런지 하늘은 아주 맑고 쾌청하다.

거리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바쁜 걸음걸이로 길을 지나고 있다.

가볍게 베낭을 챙기고 집을 나서 사당역으로 달려갔다.

사당역 4번출구를 빠져나가 밖으로 나와보니 한구석에 친구들이 몇명 모여 있었고,

주변에는 수 많은 등산객들이 관악산의 설경을 감상하려고 찾고 있었다.

정각 10시에 가까워지면서 참석하고자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 모인것 같았다.

일행들은 4번출구 앞쪽에서 과천 방향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난 오르막 고개를 향해 차거운

포장길을 따라 지나가기 시작했다.

길가에는 아직도 흰눈이 길가에 남아 있었고, 관음사 방향으로 길을 따라 지나다 보니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도 많았다.

관악산 국기봉을 향하여 지나다 보니 멀리 흰눈이 하얗게 덮여 있는 국기봉과 주변의 봉우리가 보였다.

일행들은 등산로 초입에 들어선 후, 다시 산행준비를 마치고 계단길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오르막 고개를 올라가다 보니 좌측으로 관음사가 보였고,

이어서 바로 우측으로 넓은 운장장과 더불어 체육공원이 펼쳐졌다.

운동장에 올라선 후,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 위해 모두 아이젠을 착용했다.

그렇게 미끄럽지는 않았지만, 계단길과 더불어 주변에는 많은 눈이 길가에 쌓여 있었다.

 

 

<체육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국기봉을 배경으로...>

 

 

<국기봉으로 올라가는 암반지대에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면서...>

 

 

 

 

<국기봉에서...>

국기봉에 올라서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

차거운 공기는 귀가를 세차게 하였고, 손도 대단히 시려웠다.

그리고 국기봉 정상에 올라 319봉으로 오르는 길목은 예전에 암반지대를 올라서는 곳이었는데,

이곳도 철계단로 단장을 하여서 그런지 아주 안전하게 정상을 향해 오를 수 있어 좋았다.

 

 

 

 

<국기봉으로 올라오는 암릉구간>

조금전 올라왔던 암반지대의 가파른 오르막 구간이다.

올라올적에는 그래도 조금 안전하지만, 내리막 길에서는 아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그런 코스다.

바위에 빙벽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아이젠을 착용했드래도 주의를 기울이면서 산행을 해야 할 그런 곳이다.

 

 

<319봉으로 올라가는 새롭게 단장된 계단길>

 

 

 

 

<국기봉과 주변 풍경>

 

 

 

 

<319봉에서 바라 본 지나가야 할 봉우리 능선>

 

 

<333봉인 국기봉을 바라보면서>

 

 

 

 

<319봉에서>

 

 

 

 

 

 

<옆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목의 새롭게 단장된 계단길>

 

 

 

 

<319봉의 모습>

 

 

 

 

 

<지나온 319봉 전망대>

 

<333봉 국기봉>

 

 

<마당바위를 바라보면서>

 

 

 

 

 

 

 

<마당바위로 올라오는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