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산행일지 ★★

<3> 장수대-대승폭포- 대승령-두문폭포- 복숭아탕-12선녀탕계곡- 위령비(추모비)-남교리매표소

疾 風 勁 草 2011. 6. 20. 09:51

 

 

 

 

 

 

 

 

<대승령에서...>

 

 

<대승령에서...>

장수대를 통과하여 산길을 올라서기 시작하니 잘 다듬어진 산길이 계곡을 끼고 오르막 구간이 형성되고 있었고, 다듬어진 길을 지나다 보니 예전에는 가팔랐던 오르막 오솔길에 난간계단길이 놓여져 있어 산길이 쉽게 이루어져 있었다.

여러개의 난간대 계단길을 오르고 오르다 보면 주변의 풍경이 닥아서고, 풍경속에 담겨진 많은 산세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품고 있었다.

한걸음 한걸음 대승령을 향하여 오르다 보면 장대한 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가파른 절벽을 따라 폭포가 웅장한 모습으로 닥아오지만, 지금은 물이 없어 폭포를 느낄 수 없었다.

힘겹게 오르고 오르는 길목에는 계단길이 대단히 가파르게 형성되어 있지만, 풍경과 경치가 뛰어나기에 힘둔줄도 모르고 올라서게 되는구나.

힘겹게 계단길 난간을 마지막 고개를 올라서니 넓은 공터의 공간이 나왔고, 아래쪽으로 대승폭포 전망대가 놓여져 있어 대승폭포와 더불어 주변의 주걱봉이나 삼형제봉 같은 산세가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을 전망할 수 있는 공간에 있었다.

대승폭포를 둘러본 후, 다시 길을 나서니 잘 다듬어진 산길은 아주 완만하게 산길을 이루고 있었으며, 산길을 지나다 보니 계곡을 넘나드는 과정을 거듭하게 되었고, 완만한 경사를 이루면서 대승령을 향해 올라가도록 길은 잘 다듬어진 구간을 이루고 있었다.

어느듯 오르막 고개를 올라서다 보니 하늘이 보였고, 이윽고 대승령 정상에 닿았다.

대승령 정상에 닿으니 약간 넓은 공간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우측으로 귀떼기청봉으로 가는 길목에 환희 바라볼 수 있었고, 좌측으로 내려가서 앞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봉우리를 올라서게 되면 안산과 12선녀탕으로 가는 길목에 닥아서게 된다.

장수대를 출발할 때에는 날씨가 아주 청명했는데, 대승령 정상에 올라서니 주변은 온통 먹구름으로 덮여 있는 것이 아닌가.   비가 금새라고 내릴 모양이다.

일행들은 다시 좌측 아래쪽 내리막 길을 내려서기 시작했다.

 

 

<안산으로 가는 방향의 능선 봉우리를 배경으로...>

 

뒤쪽으로 바라보이는 능선 봉우리를 올라 우측 방향으로 길을 나서면

바로 남교리 방향의 12선녀탕 길이다.   그리고 능선을 넘어가면 안산 방향

 

 

 

 

<귀떼기청봉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

 

 

<대승령을 내려서면서...12선녀탕을 향하여...>

 

앞쪽으로 바라보이는 봉우리까지는 대략 20분 거리.  바로 안산삼거리.

 

 

 

 

<대승령을 올려다 보면서...>

 

 

 

 

 

 

 

 

 

 

<대승령에서 안산삼거리로 가는 길목의 고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