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산행일지 ★★

●●●●● 06월18일 (제272회 설악산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1. 6. 20. 10:13

 

★ 제272회 재경현석산악회 특별산행 ★

 

 

 

 

★ 설악산 12선녀탕계곡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11년  6월  18일(토)

2. 산악회 및 회비 : 산정산악회 / 29,000원

3.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전철3호선 양재역 서초구민회관앞 / 오전 7시 20분

                   ▶ 복정역 1번출구 → 복정역사거리 GS주유소 앞 / 오전 7시 40분

4. 등산코스 : <약 14km, 약 6시간>

   <장수대 - 대승령 - 12선녀탕계곡 - 남교리>

5. 준 비 물  : 중식, 간식, 식수, 장갑, 스틱, 보온 옷 등

6. 기      타 :

 

 

 

 

* 참석자 *

<강종훈, 고재관, 박제순, 이종우, 허영두 그리고 나> - 이상 6명

 

6년전 설악산 12선녀탕 계곡을 산행한 후, 금일 다시 참으로 오랜만에 그곳을 찾아 보려고 한다.

많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산세도 많이 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를 가지면서 산행에 나서고 있다.  사실은 혼자 이곳을 찾으려고 했는데,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모집을 한 결과 5명의 친구들이 동참해 주었다.  산악회는 내가 한번씩 찾는 유명산악회에 산행 신청을 의뢰했고, 처음은 인원이 부족하여 산행 취소를 할까 생각중이다가 타산악회와 합동으로 갈 수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그 산악회는 바로 내가 오랜 시간 참여해 왔던 산정산악회로 결정되었다.  산행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한 후, 냉장고에서 어제 저녁에 얼려 두었던 시원한 물병 두 병을 베낭에 챙긴 후,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집을 나섰다.   9호선 전철역으로 간 후, 그곳 슈퍼에서 김밥 한 줄을 사고 전철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후, 3호선 전철로 갈아타서 양재역에 도착했다.   양재역 7번출구를 빠져나가 약 300여미터 거리에 있는 서초구민회관에 도착하니, 주변에는 등산객이 몇명 없었지만, 산악회 버스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려니 영두가 도착해 주었고, 이어서 종훈이와 종우가 도착해 주었다.

오전 7시 20분경 산정산악회 차량이 도착해 주었으며, 산악회 정대장님과 인사를 나눈 후, 버스에 승차하여 그곳을 출발했다.

지금 복정역에는 제순이와 재관이가 도착해 있는 중이었다.

버스를 양재를 출발하여 복정역에서 등산객들을 태운 후, 바로 그곳을 출발하여 목적지로 향하는 동안 정대장님께서 산행에 대한 일정을 설명해 주었다.

오늘의 코스는 합동산행으로 12선녀탕과 흘림골 산행이었다.

버스는 차도를 달려 설악휴게소에 도착해 주었고, 그곳에서 20분간 휴식을 취한 후, 그곳을 떠나 약 15분 거리에 있는 장수대에 도착하니 오전 10시 20분경이 되었으며, 많은 등산객들이 내렸다.

장수대에 도착하니 그곳에는 버스들과 자가용들이 차도에 서 있었다.  타 산악회 회원들은 먼저 출발해 있었고, 우리 일행들은 산행대장의 지휘에 의해 출발했고, 우리 일행들은 뒤늦은 오전 10시 35분경 장수대를 출발했다.

날씨는 아주 맑고 화창한 설악산 장수대의 모습이었다.

일행들도 장수대에서 산행준비를 마친 후, 장수대분소를 출발하여 산행길에 들어섰다.

      

 

<장수대 분소 앞에서...>

 

 

 

 

 

 

 

 

 

 

 

 

<장수대에서...삼형제봉을 배경으로...>

 

 

 

 

 

 

 

 

 

 

 

 

 

 

 

 

<오르막 길을 오르면서...>

 

 

 

 

 

 

 

 

 

 

<좌측의 주걱봉과 우측의 삼형제봉을 바라보면서...>

 

 

<대승폭포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예전에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급경사의 오르막 구간을 오르곤 했었는데, 지금은 아주 오르기 쉽게 계단길이 놓여져 있다.

 

 

<한계령을 바라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