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산행일지 ★★

●●●●● 10월16일 (제288회 내변산/관음봉/ 내소사 정기산행)

疾 風 勁 草 2011. 10. 18. 22:12

 ★ 제288회 재경현석산악회 정기산행 ★

 

★ 변산반도 마실길/내변산/내소사 ★

★ 변산 마실길 ★

새만금방조제 전시관에서 시작하여 변산반도의 둘쭉날쭉한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마실길은 포구마을들의 정취와 맛을 느끼며 1970년대까지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송도, 만리포, 변산)의 하나였던 변산해수욕장의 넘실대는 파도와 고운 백사장의 옛 정취를 맛보고, 2km에 달하는 고사포해수욕장의 솔숲길을 걷게 된다.

 

사리때 3~4일간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려 하섬을 걸어 들어갈 수 있고, 하섬 앞 갯벌은 해안에서 첫 등까지 모래갯벌지대가 펼쳐진다.

 

변산 8경 중 제1경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3호인 송나라 시인 소동파가 놀았던 적벽강과 흡사하다 하여 이름 지어진 적벽강과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놀았던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지어진 채석강 주변의 채석범주(採石帆舟;연안에 떠 있는 배들이 채석강과 어우러진 장관) 일원은 외변산 제일의 경관을 자랑한다.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자라는 수종으로 우리나라의 북방한계선인 적벽강 해변에 방풍림 역할을 하며 군락을 이루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123호 "후박나무"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해식단애가 아름다운 변산반도의 빼어난 해안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길이다.

 

★ 여행안내 ★

1. 여행일자 : 2011년  10월 15일(토) ~ 10월 16일(일)

2. 만남의 장소 및 출발시간 : 센트럴시티 터미널 / 오전 7시 20분까지

     <강남고속버스터미널내 호남선>

    ◆ 전철3호선 7, 8번출구에서 센트럴시티로, 전철7호선 3, 4번출구, 전철9호선 8번출구

    ▶ 서울 → 부안 : <편도 : 13,700원>, <오전 6시50분 부터 50분~60분간격으로 오후 7시

         30분 막차>, <소요시간 : 2시간 50분>

3. 여행일정 :

    ▶ 첫날(토요일) : 변산반도 마실길 트레킹

    <새만금전시관 - 대항리 패총 - 송포 포구 - 사망마을 - 고사포 - 하섬전망대

      - 격포자연관찰로 - 격포항> - <총 18km, 약 6시간 20분 소요>

    ▶ 둘째날(일요일) : 내소사/관음봉 산행이나 어수대 방향 산행

                  <오전 9시경 숙소 출발 내소사행>

    ★ 오후 5시경 부안을 출발하여 서울로 돌아올 예정임

         서울 도착 후 저녁식사 후 귀가.

4. 준 비 물 : 식수, 등산화, 장갑, 스틱, 보온 옷, 치약, 치솔, 갈아입을 옷 등

5. 기      타 :

 

★ 변산반도 마실길 제1코스(하얀조개길) ★

▶ 탐방로 코스 : <약 5.3km, 1시간 소요>

    <새만금전시관 - 부안곤충해양생태원 - 합구마을포구 - 대항마을 - 군산대해양

      천연실습장 - 대항리패총 - 변산해수욕장 - 송포마을>

 

 

★ 변산반도 마실길 제2코스(해안오솔길) ★

▶ 탐방로 코스 : <약 6.5km, 약 1시간 30분> ★

    <송포마을 - 사망마을해변 - 노리목 - 원광대해양수련원 - 고사포해수욕장 -

      성천배수갑문>

 

 

 

★ 변산반도 마실길 제3코스(적벽강 노을길) ★

▶ 탐방로 코스 : <약 6.5km, 약 2시간 30분> 

    <성천배수갑문 - 하섬전망대 - 반월마을 - 격포자연관찰로 - 적벽강 - 수성당

      - 격포해수욕장 - 채석강 - 격포항>

 

 

 

★ 합계 : 약 17.5km, 약 5시간 ~ 7시간 정도

 

★ 내변산 관음봉(433m)/내소사 ★

 

★ 산행안내 ★

1. 산행일시 : 2011년 10월 16일(일)

2.

등산코스 : <약 4시간>

    <남여치탐방안내소 - 삼거리 - 월명암 - 375봉 - 자연보호관찰로 삼거리 - 선녀탕 -

      직소폭포 - 재백이고개 - 335봉 - 관음봉 삼거리 - 내소사 - 일주문 - 주차장>

 

 

 

 

<남여치탐방안내소 앞에서...>

 

현재의 장소에서 쌍선봉 우측 삼거리까지는 대략 30분 정도만 올라가면 되는 코스다.

좌측 봉우리를 향하여 천천히 산길을 오르다 보면 쉽게 능선에 올라설 수가 있다.

 

 

 

 

 

<오르막 계단길을 오르면서...>

 

 

 

 

 

 

<능선으로 오르고 올라서면서...>

 

 

 

<어느 정도 오르막 고개를 오르더니 관음약수로 향하는 완만에 구간에 이르러...>

 

 

<관음약수터를 지나면서...>

 

 

 

 

 

<쌍선봉 삼거리로 올라서면서...>

 

고개를 올라서서 삼거리에 닿으면, 좌측 봉우리로 향하면 쌍봉의 쌍선봉이 자리하고 있고, 우측으로 길을 따라 지나가면 바로 내리막 길을 내려가서 월명암으로 향하게 된다.

예전에는 낙조대로 갈 수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곳으로 지날 수가 없었다.

 

 

 

<쌍선봉삼거리>

 

 

 

<월명암으로 내려가는 길목에서...>

 

 

<월명암 대웅전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