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산행일지 ★★

<3>청계산역-원터골입구-계곡삼거리-매봉삼거리-헬기장-돌문바위-매바위-매봉-혈읍재-망경봉-청계산-석기봉-헬기장-절고개삼거리-과천매봉-과천뉴코아

疾 風 勁 草 2013. 12. 23. 09:09

 

 

 

 

<능선 헬기장에서...>

 

 

 

 

 

 

<능선길에서 올라가야 할 과천 매봉(응봉)을 바라보며...>

 

헬기장 능선을 지나 아래쪽으로 지나다 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향하면 오솔길을 타고 능선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연결되고, 직진 방향으로 향하면 오르막 고갯길을 올라서 철탑을 지나 능선 정상인 과천 매봉(응봉)에 올라선다.

오늘의 코스는 매봉 정상을 향하여 힘겹게 올라선 후, 우측 방향의 내리막 계단길을 타고 능선 삼거리로 내려갈 작정이다.

 

 

<과천 매봉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매봉으로 올라가던 도중에 돌아다 본 지나온 능선>

 

 

 

 

<새롭게 단장된 과천 매봉 정상에서...>

 

 

 

 

 

 

<과천 매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지나갈 능선 중앙길>

 

매봉 정상에서 좌측 방향의 계단길을 타고 내려가서 능선 삼거리에 닿은 후, 내리막 고개를 따라 지나다 보면 좌측으로 내리막 길목에서 밧줄쳐진 길이 보인다.

그 길을 따라 지나다 보면 현재 내려다 보이는 가운데 능선길이다.  그 길을 따라 한참을 지나가면 좌측으로 약수터 가는 길이 나온다.

그런데 오늘은 앞서가던 친구의 잘못으로 인해 밧줄구간을 지나 더 아래쪽 지점에서 좌측 방향의 내리막 고개를 타고 지나다 보니 길을 잘못 들었던 것이다.

바로 아래쪽 능선 우측에 있는 문원마을로 내려가게 되었다.

 

 

 

 

<매봉 정상에서 하산길에...>

 

 

 

 

 

 

 

 

<매봉 정상에서 내리막 길목을 따라 능선 삼거리로 내려서면서...>

 

 

<아래쪽 길목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내려가면 약수터 가는 길>

 

이 길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밧줄구간을 따라 하산을 해야 하는데, 먼저 앞선 친구가 이 길을 지나 아래쪽으로 내려가 버렸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직진 방향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문원단지 방향의 하산길에...>

 

 

<문원마을로 내려서면서...>

 

 

 

 

<문원마을로 내려서면서...이 길에서 코스를 종료>

 

 

<과천소망교회를 내려서는 길목에서...>

 

 

<지나온 과천소망교회 골목길을 돌아다 보면서, 뒤쪽은 과천 매봉>

 

이곳은 문원동 문원도서관옆 버스 종점 앞이다.  이곳에서 친구들이 하산한 방향을 향하여 아래쪽으로 내려간 후, 과천정부청사역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청계산 겨울산행을 끝냈다.

산행을 하는 동안 지난번 발생했던 발뒤꿈치의 통증이 다시 재발하여 산행 중 고통이 매우 심했다.

내일은 정형외과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겠다.

발뒤꿈치의 고통과 오른발 안쪽 근육이 댕겨지는 현상이 더불어 발생하여 고통은 더욱 더 심했다.

그동안 너무 무리한 트레킹과 산행을 즐긴 결과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 친구들과 산행 후, 당구모임이 있었지만, 고통이 수반되어 더 이상 그들과 보낼 수 없어 혼자서 먼저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