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산행일지 ★★

<4>효자2통-밤골삼거리-사기막골삼거리-숨은벽능선길-암릉길-밤골깔닦고개-위문-백운대-위문-백운산장- 인수산장-하루재-삼거리-능선-우이동

疾 風 勁 草 2014. 6. 12. 07:25

 

 

 

 

<백운대 정상 옆쪽에서 인증샷>

백운대 정상에 올라서니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더 이상 안쪽으로 들어서기 힘들어서 옆쪽의 코너로 닥아서서 정상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중이다.

 

 

<비록 음식은 부족하지만, 정상 아래쪽 공간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백운대 정상에 올라선 후, 넓은 암반지대의 공간에 앉아 점심을 먹기도 하고,

드넓은 공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다.

우리들도 정상을 다녀온 후,

바로 아래쪽 넓은 공간의 암릉지대에 앉아 도시락으로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방울 토마토로 배를 채웠다.  

식사를 하는 동안 비록 흐릿한 날씨이지만 주변의 풍경을 관망해 보기도 한다.

 

 

<백운대 정상 암릉지대에서 하산길에 앞서 뒤쪽의 인수봉을 배경으로...>

 

 

<암릉지대의 하산길에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백운대 정상 아래쪽 암릉지대의 공간을 내려서는 가운데, 뒤쪽은 연무속의 만경대>

 

 

<하산길에 내려다 본 위문가는 길의 암릉길>

짙은 연무현상으로 만경대의 암릉바위들이 능선을 타고 서 있다.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이 짙은 연무에 깔려있다.

지금은 암릉을 타고 쇠밧줄에 기대어 조심스럽게 내려서고 있는 중이다.

 

 

 

 

 

 

<새바위 앞에서...>

 

 

 

 

 

 

 

 

 

 

<위문으로 내려서는 길목의 암릉지대에서...>

 

 

 

 

<위문 삼거리 앞에서...>

위문 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의 내리막 길을 타고 조심스럽게 백운산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설 작정이다. 

그곳에는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위문에서 백운산장으로 내려가는 길목은 오솔길과 더불어거친 바위지대가 내리막길을 형성하고 잇어

주의를 기울이면서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너덜지대읙 공간을 내려서면서...>

 

 

<암반지대의 공간을 내려서는 등산객들>

 

 

 

 

<백운산장에 닥아서서...>

친구들과 만난 후 바로 하산길로 향했다.  전방으로 바라보이는 산장 앞길을 지나다 보면

우측으로 내리막 돌계단길이 놓여져 있다. 

그곳을 타고 내려서다 보면 미끄러운 바윗길이 내리막 길이다.

그런데 지금은 새롭게 단장된 난간대가 그 미끄러운 바윗길을 없애 보렸다. 

예전에는 미끄럽고 경사진 곳은 오르고 내리다 보니 안전사고가 많았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안전이 확보된 상대이다.

하산길에 앞서 친구들의 의향을 물었다. 

이 길을 따라 하산한 후, 하루재에서 영봉으로 오르느냐 아니면 바로 하산길을 택하느냐.

그런데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 원래 코스로 택했던 영봉과 육모정 고개 방향을 취소하고, 바로 하산길을 택하기로 했다. 

하산길에도 두 가지 방벙이 있다.  

능선을 타고 백운대2공원지킴터가 있는 곳으로 하산을 하는냐 아니면 도선사 방향이냐.

선택을 능선을 타고 가는 것으로 정했다.

 

 

<너덜지대의 등로를 타고 내려서는 등산객들>

 

 

 

 

<새롭게 조성된 난간대를 배려서면서...>

바로 이곳 아래쪽의 공간이 미끄럽고 사고가 날 수 있는 그런 장소의 등산로였다. 

이제는 이렇듯 난간대가 설치되어 다행이지만...